용인에서 운전해서 내려가서
경남 고성 바닷가랑 통영 맛집 들려오려고
숙소랑 다 예약해놨는데...
안가는게 맞을까요?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용인에서 운전해서 내려가서
경남 고성 바닷가랑 통영 맛집 들려오려고
숙소랑 다 예약해놨는데...
안가는게 맞을까요?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어려운데 여행객이라도 받아야죠.
안전하면 가세요.
경남 고성 통영은 바닷가라 괜찮을 듯..
지난 주말 청송 주산지갔다 소노벨 숙박했는데
공기가 진짜 흙먼지와 매캐한 연기와 냄새
창문을 열지 못했어요.
다음 날 차에 회색빛 재가 얼마나 쌓였던지..집에 오자마자 세차.
하여간..썩 즐거운 여행은 아니었네요.
밥만 맛있게 먹고
산불 2건 있었는데 신속히 꺼서 두어시간만에 잡혔어요.
통영도 연일 미세먼지때문에 시야가 뿌옇답니다.
경남 어디든 산불 영향권 아닌곳은 다니기 다 괜찮아요.
내수경기도 바닥인데 관광와서 돈써주는건 소상공인에게도 고맙고, 지방세 내주니 지방정부에도 고마운 일이죠.
고성,통영쪽은 괜찮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