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시누이 사위가 암을 진단받았어요..
시누이가 5명인데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형제들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항암치료중이구요...
위로금을 드릴려고 하는데 20만원해도 될까요?
30만원을 드렸으면 좋겠지만 현재 남편도 자영업인데 일이 전혀 없거든요..
아니면 문어가 낙지같은거 사드릴까요? 뉴케어도요...
큰시누이 사위가 암을 진단받았어요..
시누이가 5명인데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형제들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항암치료중이구요...
위로금을 드릴려고 하는데 20만원해도 될까요?
30만원을 드렸으면 좋겠지만 현재 남편도 자영업인데 일이 전혀 없거든요..
아니면 문어가 낙지같은거 사드릴까요? 뉴케어도요...
좋을거 같고 많은 위로가 될거 같아요
그럼요. 얼마든 괜찮아요.
이왕이면 큰시누이 말고 큰시누이의 딸에게 직접 주시고 큰시누이에게는 조금 보냈다고 말씀만 하세요.
얼마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보내세요
20만원이라도 그 마음이 어디에요. 그냥 형편껏 하세요. 마음 같아서는 100만 원이라도 주고 싶겠죠.원글님 마음이 곱네요.
그냥두세요
그정도는 자기들 시누본인까지만
주고 받는겁니다
그 딸도 건너건너 알려지는거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시누사위면 조카사위인데
모르면 몰랐을까
알았다면 조카사위에게 심심한 위로와
쾌유를 비는 차원에서 보내면 좋죠.
마음의 문제니까요.
근데 조심스러울수도 있어요.
그분들은 알리길 원하지 않았을수도 있으니까요.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아플땐 누가 꽃 한송이줘도 위로가 되고 참 고맙더라구요
사위까지는 돈 건네주기가 부담되고
앞으로 돈줄일 있을거에요
지금 바로 주는건 반대
저희고모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암투병하며, 호스피스입원하기 직전이라 상황이 많이 안좋았는데
죽고난뒤 부조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
살아있을때 드시고싶은거 맛있는거 사 드시라고 50만원 드렸었어요..
20,30 금액은 안중요해요
내형편껏 맘이 중요하죠
그런 중병에 위로가 얼마나 필요한데요ㅜ
남도 신경써는데ᆢ
뉴케어도 같이 드리면 좋을듯해요
20보내세요
엄마한테 들었다고
남편 입에 맞은거 먹이라고..
그럼 시누이한테 조카가 말해요
조카 보고 보내는거죠
고모나 외삼촌이 중병이라면 조카가 병문안(곧 봉투) 가잖아요
조카딸에게 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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