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정상으로좀!] 개인사 궁금한게 있어요

...... 조회수 : 925
작성일 : 2025-03-26 00:52:30

저도 이런저런 친구가 있는데

뭘 선물하고 막이런 친구는 없고

저뿐만 아니고 다들 양가 가족들 생일챙기기만도 벅차고

우리들은 그냥 자유롭게 만나는 편이예요.

만날때 타이밍맞아서 좋은거 있으면 같이 나누고

만나면 나눠먹을꺼 맛집에서 구해가는 그런식...

근데 제친구 두명이 저를 엄청 챙기거든요

한명은 제가 하나 보내면 두개세개 보내와요ㅜㅜ

한명은 계속 보내줘요 ㅜㅜ

너무 부담스러운데.  

저는 받으면 꼭 줘야하는 스타일이라 더 부담스럽고

안주고 안받기 하고싶어요

그리고 전 선물 센스도 없어요ㅜㅜ

 

여튼

원래 선물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 있는건가요?

 

IP : 106.101.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3.26 12:56 AM (222.102.xxx.75)

    저요
    제가 그래요
    원글님같은 성격도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고 참으려고는 하지만
    이게 딱 어울릴 친구가 있다 생각이 들면
    선물해주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요 ㅠㅠ

  • 2. ....
    '25.3.26 12:59 AM (106.101.xxx.234)

    ㄴ 아 성격이 그런분이 있군요? 저 궁금해요 이런성격이면 나는 너를생각해서 준건데 제가 답으로 선물을 안주거나 그러면 넌 나를 왜 그만큼 생각안하냐고 섭섭하고 그러진 않나요. 전 이런 성격자체가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3. kk 11
    '25.3.26 6:46 AM (114.204.xxx.203)

    부담되니 하지말자 하세요

  • 4. 사람이라
    '25.3.26 7:03 AM (114.204.xxx.203)

    내가 이리 하는데 어느정도 보답은 바라게 되대요
    3ㅡ4번 주면 하나정돈 ..
    가끔 밥이라도 사거나 보답 해야 죠

  • 5. 첫댓글
    '25.3.26 7:05 AM (222.102.xxx.75)

    첫댓글 쓴 사람인데요,
    제 경우엔 결코 보답 응답 원치 않아요
    그냥 제 즐거움이에요 ㅎㅎ

  • 6. ㅇㅇ
    '25.3.26 8:27 AM (116.47.xxx.88)

    그냥 자기 기분 좋아지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 조종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미안한 마음을 이용하거나 작동되어 알게모르게 갑을괸계가 형성돼서 결국은 공짜없다가 되는...ㅎ
    제 경험으로는 외로운 사람과 위에 설명한 류가 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46 박선원 의원님 샤우팅 22:59:59 76
1730345 삭막한 동상이몽 집.. 허허허 22:55:48 324
1730344 장을 봐와도 금방 또 살게 생겨요 4 ... 22:49:17 400
1730343 이재명 정권 10년 하는 방법 3 ㅇㅇ 22:49:01 305
1730342 울산바위 뷰 좋다는 카페 이름이 뭐죠? 2 .. 22:48:52 291
1730341 유시민님?왠 약한모습이신지.. 14 ㄱㄴ 22:46:26 996
1730340 오랜 신앙생활에서 난생 처음 1 asdwgw.. 22:46:21 343
1730339 지하철에서 덥다-춥다 민원 6 ㅇㅇ 22:42:31 365
1730338 내이름 팔지말라고 경고하는 이재명 2016년 2 이런사람이었.. 22:42:08 276
1730337 주진우 재산형성의혹 조사 청원입니다 ! 8 ㅇㅇ 22:41:54 191
1730336 요즘 애들 학원보다 학교 선생님 말을 더 안 듣나요? 4 ... 22:40:25 316
1730335 지금 pd수첩 보는데 심한분노감이 올라옵니다 7 Pd수첩 22:35:35 1,436
1730334 공복혈당도 중요한가요? 2 22:30:36 609
1730333 지하철에서 손 선풍기 소음 6 지하철 22:30:29 593
1730332 우리 조카 보이스피싱 1억 당했어요 ㅠ 41 베티 22:29:22 2,980
1730331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어요 6 ... 22:26:11 405
1730330 오~ 내란특검 믿어도 될까요. 4 .. 22:24:55 708
1730329 니가 나 챙겨줄 것도 아니니, 요양병원 갈란다 6 .. 22:23:19 999
1730328 약간 할머니인데요..밤에 와인한잔들고 집 정원 6 둘러보며 22:21:05 1,252
1730327 쌍수두께 2 엄마맘 22:19:35 323
1730326 댓글 안 달고 싶지만 5 .. 22:19:08 274
1730325 카레에 콩밥 /야챠 볶지않고 카레 5 꿈꾸는대로 22:11:14 322
1730324 락페스티벌 가요 9월에 1 22:07:56 241
1730323 가수 김현식 동상 5 ... 22:06:41 950
1730322 제주도 자유여행 다니려는데 정보는 어디서 찾는게 9 제주 22:05:10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