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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수학 1등급 중 n수생이 무려 58프로였댑니다.
말로만 재수생 들어와서 현역이 불리하다, 하지만, 아마 잘 안 와닿으실 거에요. 이건 진짜 겪어봐야 확 알아요.
우리 애도 작년에 수능 봤었어서...
작년에 수학 쉽다, 쉽다 했으나 실제 현역 중 1등급은 반도 채 못 채움..
설마 수학만 이렇겠나요, 영어 1등급이 작년에 6프로 정도?나왔었나봐요. 수학이 저지경인데, 현역 영어 1등급도 뭐 비슷한 비율 아니겠어요?
국어는 또 안그렇겠어요?
그래서 모고 볼때는 등급 보다는 원점수 봐야 하고, 퍼센트로 1등급도 98~99퍼 1등급 아니면 실 수능에선 밀리는 거에요.
학교 레벨 떨어져서 내신보다 모고가 안나오는 학교가 수두룩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전국 고3중 어쨌거나 4프로는 1등급 나와요. 그래서 꼭 학군지 아니라도 1등급 받았다는 애들 여기저기 보이죠.
하지만 실 수능에서는 반토막 납니다. 이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