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5년차 남편 왈

ㅇㅇ 조회수 : 5,714
작성일 : 2025-03-25 22:32:10

결혼 15년차입니다.

요즘엔 잘 큰거 같다며... 

그 동안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 네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연상 남편입니다.

IP : 223.38.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3.25 10:32 PM (70.106.xxx.95)

    어린여자 데리고 살면서 그것도 안하려고? 하시지.
    연상이랑 살아보니 연상 싫어요.

  • 2. ..
    '25.3.25 10:35 PM (211.208.xxx.199)

    나 키우느라 햠들었다니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원조교제라도 한줄 알겠다.
    췟췟췟

    하세요.

  • 3. ㅇㅇ
    '25.3.25 10:36 PM (223.38.xxx.187)

    참고로 결혼은 28살에 했습니다
    어른되서 만난건데.. ㅎ

  • 4. 나야말로
    '25.3.25 10:38 PM (70.106.xxx.95)

    늙다리 꼰대랑 사느라 덩달아 늙었다고 하세요

  • 5. ...
    '25.3.25 10:40 PM (183.102.xxx.152)

    당신같은 잔소리꾼과 사는 내가 더 힘들어.
    당신 안만났으면 난 더 잘 컸을텐데
    잔소리 억압에 크다 크다 만거 같아~~

  • 6. ㅍㅎㅎ
    '25.3.25 10:54 PM (125.142.xxx.31)

    나같은 괜찮은 여자니까 그 잔소리 들어주는거다.
    같이 살아주는거에 이제부터라도 감사하며 살으라고하셔야죠.

  • 7. 자존심
    '25.3.25 11:26 PM (14.50.xxx.208)

    자존심이 팍 상할거 같은데요. 부부가 동등해야 하는데 뭐 애키웠다는 듯이 말하는 게....

    철없는 성격이면 할 말 없겠지만 집안일 의논은 하고 결정하나요? ㅠㅠ

  • 8. 으르신
    '25.3.25 11:40 PM (218.48.xxx.143)

    으르신 모시고 사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 9. 지난 주말
    '25.3.26 4:23 AM (223.38.xxx.163)

    사촌 딸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선서? 비슷한거 하는데 여태껏 어머니가 키운 남편 이제부터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남편이 돈 벌기 힘들다고 하면 제가 더 많이 벌어 오겠습니다. ㅎㅎㅎ 도대체 얼마나 눈이 뒤집혀서 하는 결혼이면 저딴 소릴 하냐 결혼식에 웃길려고 그러는 것도 정도가 있고 진짜 어이상실. 속으로 니 눈깔 찌르고 니 무덤 파는구나 안 그래도 뭘 잘 모르니 하는게 결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343 144년만에 완공되는 건물 3 ..... 2025/03/26 2,388
1693342 천공이 그랬죠. 전쟁나야 한다 10 00 2025/03/25 4,186
1693341 신동욱 왜 저래요????? 4 111 2025/03/25 4,383
1693340 윤석열 탄핵파면 서명해주세요 14 탄핵파면 2025/03/25 1,229
1693339 혹시나 탄핵 안되면.. 7 응ㅅ 2025/03/25 2,012
1693338 치아에 커피 착색 어떻게 지우나요? 7 2025/03/25 3,689
1693337 양배추로 뭘 맛있게 해서 드시나요 24 .. 2025/03/25 4,595
1693336 어제 피아노글 올린사람인데.. 9 피아노 2025/03/25 2,761
1693335 우리나라 산들 다 타버렸음좋겠다고 16 직장상사 미.. 2025/03/25 7,596
1693334 어떻게 하루동안 동시에 모든 도에서 불이 나죠? 16 ㅇㅇ 2025/03/25 4,885
1693333 헌재야 선고하자 어떤 호소가 필요하니? 2 양심쫌 2025/03/25 810
1693332 27일 목 7시 안국동 촛불 이승환 출격 6 ㅇㅇ 2025/03/25 1,368
1693331 김서형 워너비 패션 20 2025/03/25 6,168
1693330 비난받을 결심하고 이글 씁니다 59 비난받을 결.. 2025/03/25 24,078
1693329 쿠땡에서 산 것 반품시 박스나 비닐포장지가 없어도 반품이 되나요.. 2 쿠@ 2025/03/25 1,501
1693328 내자식보다 더 잘하는 애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 져요 16 자몽티 2025/03/25 4,054
1693327 결혼 20주년 기념일 9 어휴 2025/03/25 1,918
1693326 남태령 도울수 있는 방법있나요? 5 레몬 2025/03/25 1,526
1693325 적십자 후원 5만원 냈어요 4 짜짜로닝 2025/03/25 1,343
1693324 축구, 홈에서 요르단과 또 비김. 홍명보 이정도면 뇌가 있으면.. 7 축구광 2025/03/25 2,326
1693323 여에스더 아들 결혼식 시어머니 축사 18 .. 2025/03/25 16,453
1693322 가세연 깜빵 간다는데 7 .... 2025/03/25 3,539
1693321 영국환승시 eta 아시는분요? 2 환승 2025/03/25 821
1693320 고1 어머니들은 어여 애들 재우세요 3 ㅇㅇㅇ 2025/03/25 3,928
1693319 가세연) 김새론 남편 혼인증명서 공개했네요. 30 ㅇㅇ 2025/03/25 2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