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입니다.
요즘엔 잘 큰거 같다며...
그 동안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 네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연상 남편입니다.
결혼 15년차입니다.
요즘엔 잘 큰거 같다며...
그 동안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 네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연상 남편입니다.
어린여자 데리고 살면서 그것도 안하려고? 하시지.
연상이랑 살아보니 연상 싫어요.
나 키우느라 햠들었다니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원조교제라도 한줄 알겠다.
췟췟췟
하세요.
참고로 결혼은 28살에 했습니다
어른되서 만난건데.. ㅎ
늙다리 꼰대랑 사느라 덩달아 늙었다고 하세요
당신같은 잔소리꾼과 사는 내가 더 힘들어.
당신 안만났으면 난 더 잘 컸을텐데
잔소리 억압에 크다 크다 만거 같아~~
나같은 괜찮은 여자니까 그 잔소리 들어주는거다.
같이 살아주는거에 이제부터라도 감사하며 살으라고하셔야죠.
자존심이 팍 상할거 같은데요. 부부가 동등해야 하는데 뭐 애키웠다는 듯이 말하는 게....
철없는 성격이면 할 말 없겠지만 집안일 의논은 하고 결정하나요? ㅠㅠ
으르신 모시고 사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사촌 딸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선서? 비슷한거 하는데 여태껏 어머니가 키운 남편 이제부터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남편이 돈 벌기 힘들다고 하면 제가 더 많이 벌어 오겠습니다. ㅎㅎㅎ 도대체 얼마나 눈이 뒤집혀서 하는 결혼이면 저딴 소릴 하냐 결혼식에 웃길려고 그러는 것도 정도가 있고 진짜 어이상실. 속으로 니 눈깔 찌르고 니 무덤 파는구나 안 그래도 뭘 잘 모르니 하는게 결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