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전에 윈터스쿨 등록해달라고 해서 마음을 잡은줄 알았어요 학군지 평범일반고 3. 중간등급
매일 아이패드로 공부하는지 알았는데 ebs 앱에서 공부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말로는 수능특강 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우회해서 인터넷놀이에 빠져있었나봅니다.
새 학년 되자마자 학원 다녀와서도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오고
열심히 하는줄만 알았는데 오늘 아이가 아이패드를 두고가서 보니 그간
그렇게 재밌게 놀았나봅니다..
제가 몇일전에 핸드폰 이야기로 대학 갈래 핸드폰 할래 하니
평일엔 잠궈달라던 아이였는데....쉴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었어 그랬나봐요
매달 학원비만 200만원 넘게 나가고 그 외 등등등등...
눈 감고 모른척 해야할까요 오늘 또 환상과 기대가 ㅠㅠ 깨지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