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건조기 하나 들여놓으려고 하는데, 놓을 데가 마땅치가 않아요.
통돌이 완전 큰놈이 뒷베란다는 차지하고 있고, 위에 올릴 수도 없고,
앞베란다로 가자니 콘센트가 없어서 벽뚫어 전선 만들어오는 공사를 30만원 달라고 하네요.
안방의 북쪽 드레스룸이 그냥 빈채로 놀고있는데 거기다 놓으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될까요?
물통은 때때로 비워주면 되지 싶은데....다들 베란다에만 놓고 쓰시나요?
제가 무모한 생각인건지,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