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5(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19
작성일 : 2025-03-25 17:10:46

『반도체, 산업재 영향에 하락 마감』  

코스피 2,615.81 (-0.62%), 코스닥 711.26 (-1.24%)

 

관세 우려 완화에도 지수 하락 주도한 반도체•산업재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6%, 1.2% 하락했습니다. 주말 간 미국의 상호관세 범위 축소 관련 보도(WSJ 등)가 나왔었는데 Trump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고 많은 국가에 관세 면제 가능하다 발언했습니다. 미국 3월 S&P Global 제조업 PMI 49.8p로 하락했지만 서비스업은 54.3p으로 컨센을 대폭 상회, 경기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수 방어했지만(현대차 +3.3%, 기아 +2.1%), 조선(HD현대중공업 -3.9%, 한화오션 -6.3%)·방산(현대로템 -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1%) 등 산업재는 반도체와 함께 지수 하락 주도했습니다. 

 

물꼬를 튼 한중 문화 교류 확대

반도체와 산업재 차익실현에도 미디어엔터(와이지엔터 +3.8%, 에스엠 +1.2%, 스튜디오드래곤 +1.0% 등)은 양호한 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3월 말 중국 문화공연 대표단 방한 예정 소식이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이어진 영향입니다. 이번 한중 문화 교류가 한한령 해제 신호탄이 될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징업종: 1)배터리: Tesla(+11.9%) 급등+LGES(+1.2%), 폴란드 국영전력공사와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 2)의료AI: 네이버 의료AI 투자 의지+코어라인소프트(+5.7%) FDA 인증 소식(루닛 +2.0% 등) 3)배당락: LG -3.2%, 대신증권 -6.5%, 삼성화재 -4.7% 등

 

삼성전자 전열 재정비

삼성전자(-1.2%)가 투톱 체제(한종희·전영현)를 공식화한지 6일 만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2021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한종희 DX 부문장이 별세하면서 삼성전자가 구상한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시한 ‘부문별 사업책임제’도 일단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종희 부회장이 제시한 사업 방향과 주요 사업부문별 전략 등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변화를 겪어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요 일정: 1)美 2월 신규주택판매(23:00) 2)美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3:00) 3)美 2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23:00) 4)韓 3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26일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252 땅콩이나 젤리처럼 스트레스 해소용 식품 7 행복 2025/03/25 1,643
    1693251 산불 하나는 실화고 나머지는 방화 아닌가요 5 나라 꼴 잘.. 2025/03/25 2,364
    1693250 헌재는 나라의 혼란 을 만드는 주역 2 헌재 2025/03/25 601
    1693249 알바지원 이력서 7 모카 2025/03/25 1,407
    1693248 축구합니다 2 일단 2025/03/25 824
    1693247 노벨상 한강 “윤석열 파면하라”…작가 414명 이례적 공동성명 9 한강작가 2025/03/25 3,152
    1693246 정부가 주민을 3 2025/03/25 798
    1693245 故 김새론 측 "'한달' 남친이 증언? 부모와 병원만 .. 13 ㅇㅇ 2025/03/25 7,519
    1693244 서울부부의 귀촌일기(유튜브) 6 .. 2025/03/25 2,425
    1693243 IRP 퇴직연금 만들려고하는데 3 2025/03/25 1,771
    1693242 산불을 호마의식이랑 연관시켜 설명한 게 수상해요 17 .... 2025/03/25 3,112
    1693241 정계선 재판관 찾아간 유튜버들…경찰 24시간 대기 8 ㅇㅇ 2025/03/25 2,128
    1693240 작가/문인 414명 한줄 성명 8 safari.. 2025/03/25 1,791
    1693239 사망사고 싱크홀, 1달전 '붕괴경고' 민원…서울시 "이.. 11 ... 2025/03/25 4,342
    1693238 더마쎄라 효과있나요? 4 조언 부탁드.. 2025/03/25 1,023
    1693237 초간단 마음공부 14 그림자 2025/03/25 2,403
    1693236 법원, 내일 이재명 2심 판결후 설명자료 안 주기로 jpg 34 ........ 2025/03/25 7,223
    1693235 저 직장인이고 언제나 대체공휴일은 환영이지만 4 2025/03/25 2,437
    1693234 자기 한 몸 살자고 16 대단하다 2025/03/25 3,294
    1693233 국립외교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석사 학위 '예정자'인데 '석.. 10 심우정딸 2025/03/25 2,848
    1693232 하... 대치맘 이수지 때문에 우리집 아이가 ㅠ 13 .... 2025/03/25 12,904
    1693231 고추장에 따라 음식맛이 많이 달라지네요 6 탄핵인용 2025/03/25 1,556
    1693230 에너자이저 회원님 모임 2025/03/25 503
    1693229 성당 자매님들께 질문 (복사복 세탁) 6 bb 2025/03/25 1,050
    1693228 산불로 할아버지 집이 타버렸어요. 9 .. 2025/03/25 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