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아직 군대는 안갔어요.
남한테 너무 무관심해요. 대부분에게 무관심하고, 말수도 없고. 표정도 없구요.
특히 부모인 저희한테도 너무 관심이 없고,
뭐 잔소리 해도 아예 듣지도 않는것 같구요.
어릴적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진것 같아요.
여행가서 내내 붙어있어도 자기 필요한 말만 하고..
몇마디 하지도 않네요.
어떻게 보이세요?
대학생이고 아직 군대는 안갔어요.
남한테 너무 무관심해요. 대부분에게 무관심하고, 말수도 없고. 표정도 없구요.
특히 부모인 저희한테도 너무 관심이 없고,
뭐 잔소리 해도 아예 듣지도 않는것 같구요.
어릴적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진것 같아요.
여행가서 내내 붙어있어도 자기 필요한 말만 하고..
몇마디 하지도 않네요.
어떻게 보이세요?
친한 친구는 있나요?
군대가기전 대학생 아들이 부모 여행 따라다니는 것도 쉽지 않아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님 아들인데
좋은 점만 보고 잘 지내 보세요.
많진 않구요.. 한두명 정도 되는것 같아요.. 최근에 여친이 있었는데 말이 너무 없는다고 헤어졌다네요
어떤주제에 몰입해있거나 빠져있는게 있어서 그부분을 공유하는 사람들과는 친하거나 말 많나요 그럼 괜찮아요
물어보는 말에 대답은 하죠?
물어보는 말에 대답은 하죠?
===
물어보는 말에 대답은 하지만, 거의 단답형이예요.
네. 아니오. . 카톡으로 이야기해도 답도 잘 안하고 보지도 않네요...
용돈 떨어질 때
배고플 때
그 외에는 먼저 말하는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어떤주제에 몰입해있거나 빠져있는게 있어서 그부분을 공유하는 사람들과는 친하거나 말 많나요 그럼 괜찮아요
===
게임만 주로 하고, 그외에는 그다지 관심있는것이 없어 보이네요...
용돈 떨어질 때
배고플 때
그 외에는 먼저 말하는 적이 없는 거 같아요
===
아드님도 그런가요? 부모에게 일도 관심이 없는지요?
남학생들 어머니들이랑 대화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가 말을 안한다였어요. 기본적으로 나이 들수록 남자애들 말이 없어요. 그런데 그런 애들도 지 또래들끼리 모이면 말 많아지거든요? 이게 보통의 남자애들이고요.
그 중에 간혹 소수의 남자애들은 그냥 말 자체가 없어요. 친구들하고 있어도요. 그냥 그런 성향이더라고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 가르쳤던 남학생들 몇 명 얼굴이 오랜만에 떠올랐어요.
우리애도 그래요 지가 기분날때만 헤헤 거리고
아 그런가요..
우리 아인 너무 심한거 같아서 걱정이 좀됬어요.
아들하고 어떻게 하면 대화도 하고, 잘 지낼수 있을지... 요즘 고민이 많네요
울 아들이 그댁에 있나봅니다
그런데 군대 갔다오고 학교 졸업하고 철이 들었는지 나아졌어요
전에는 남일처럼 보더니 얼마전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구급차 타고 가고 집안에서
난리 였는데
부르니까 나와서 지 아빠 양말신기고 옷입혀주고 엘베 잡아서 나가고 다하더니 응급실에 저만 있었는데 연락와서는 운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철이들고 나이 먹으니 나아집니다
전에는 울 아들도 네 응 아니 좋아 이게 다였어요
그래도 친구는 있는지 요즘 달에 몇번 은 나갑니다
좀 기다려보세요 저도 여기에 울 아들 같은 아들있냐 병원가야 하는냐 글 올린적 있네요
참고로 남편 요로 결석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여친과 헤어질 정도면
대인관계 문제가 있는거네요
남녀 공학 나왔는데도 그런가요?
남고 나온애들은 말 없어요.
제 아들이 왜 거기에....
있었고 친구도 있음 집에서만 그런겁니다
아들 정상
대학생 아들이 부모랑 여행은 가네요.
문제있을 정도면 여행도 안가고 아예 학교도 안갔을 겁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래도 여친을 만났잖아요. 대화를 했으니 사귀게 되었겠죠.
본인이 불편한 상황이 계속 생기면 바뀌거나 하겠죠.
군대갔다오면 좀 나아질 수도 있구요.
아버님이 비슷한 스타일 아닌가요?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군대입대할때 친구들이랑 같이 갔다가 친구들만 태우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이 아들이 친구들이랑 있을때 부모님 얘기도 많이하고 엄청 수다쟁이라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듣긴했어요
있는건 아니고 비슷한 또래 키우는데요
그건 다 귀찮아서 그래요.
특별히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진짜 귀찮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들요 딱 그랬는데요
여자친구랑 수다 떠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배신감도 많이 들더라구요
장가가더니 쬐금 좋아졌어요
어릴때 어땟나요????조카가 그래요,,, 친구랑은 또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들 둘다 그래서 나중에 언니가 걱정되요 ㅠ
남편도 말수가 많지 않지만, 자상하고 상대방 배려도 많이 하고 부모님 생각도 끔찍하게 해요.
아들은 말수가 아예없고, 남에 대한 배려라곤 찾아볼수가 없네요 ...
저를 닮은건지..
아무래도 관계유지가 어렵죠. 친구든 여친이든 가족이든..관계유지를 하려면 노력이 필요한건데..가족 구성원으로 역할을 줘서 서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둘인데 큰애가 그래요. 지금 군복무중인데 말수없고 딱 할말만합니다.
배려심이많지는 않아도 남한테 피해주는건 더 싫어해요.
저도전에는 걱정했는데 몇년째 사귀는 여친도있고 그냥학교생활도
해서 큰걱정은 이제 안하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3233 | 저 직장인이고 언제나 대체공휴일은 환영이지만 4 | 음 | 2025/03/25 | 2,437 |
1693232 | 자기 한 몸 살자고 16 | 대단하다 | 2025/03/25 | 3,294 |
1693231 | 국립외교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석사 학위 '예정자'인데 '석.. 10 | 심우정딸 | 2025/03/25 | 2,848 |
1693230 | 하... 대치맘 이수지 때문에 우리집 아이가 ㅠ 13 | .... | 2025/03/25 | 12,903 |
1693229 | 고추장에 따라 음식맛이 많이 달라지네요 6 | 탄핵인용 | 2025/03/25 | 1,555 |
1693228 | 에너자이저 회원님 | 모임 | 2025/03/25 | 501 |
1693227 | 성당 자매님들께 질문 (복사복 세탁) 6 | bb | 2025/03/25 | 1,048 |
1693226 | 산불로 할아버지 집이 타버렸어요. 9 | .. | 2025/03/25 | 5,041 |
1693225 | 윤석열이 박근혜보다 훨씬 큰죄인데 18 | ㅇㅇ | 2025/03/25 | 1,998 |
1693224 | 고2 아직도 마음을 못잡네요 ㅠ 15 | d | 2025/03/25 | 2,346 |
1693223 | 사망과 별세 8 | 궁금하네요 | 2025/03/25 | 4,085 |
1693222 | 산불 진압에 군 투입한대요 22 | .. | 2025/03/25 | 4,730 |
1693221 |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SNS. JPG 21 | ........ | 2025/03/25 | 6,052 |
1693220 | 오늘 고딩친구 2명을 만났어요. 1 | 파면 | 2025/03/25 | 2,008 |
1693219 | 산불낸사람 5 | ㅠㅠ | 2025/03/25 | 3,285 |
1693218 | 왜 상황이 저것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가는건지 7 | 열받 | 2025/03/25 | 1,082 |
1693217 | 싱크홀 매몰 30대 사망…“우리 아기 어떡해” “명복을 빕니다”.. 29 | 슬프네요 | 2025/03/25 | 18,750 |
1693216 | 100원 한라봉 배송했다고 연락왔네요 2 | 111 | 2025/03/25 | 1,981 |
1693215 | 국가 보물인 사찰도 다탔다는데 범인들 잡아야됨 2 | .... | 2025/03/25 | 1,462 |
1693214 | 콩가루도 기름지나요? 1 | 콩가루 | 2025/03/25 | 526 |
1693213 | 남태령,,ㅠ삼각김밥 우유 드시는 중 ㅠㅜ 25 | 차벽 | 2025/03/25 | 3,922 |
1693212 | 정말 초토화시키고 나가는군요 20 | .. | 2025/03/25 | 7,319 |
1693211 | 1층사니 손타네요 4 | .. | 2025/03/25 | 4,400 |
1693210 | 라이딩 인생 보고 현타 오네요ㅎㅎ 10 | . . | 2025/03/25 | 3,859 |
1693209 | 비소식은 없나요? 3 | ㅇㅇ | 2025/03/25 | 1,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