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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연애사 자꾸 들먹이는 친구 뭔가요

,,,,,,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5-03-25 12:29:03

이미 결혼도 했고  애기도 한 명 키우는 30대 후반입니다. 

 

20대 때부터 친구인 애 2명이 제 과거 연애사를 자꾸 들먹이는데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대학교 때 4년간 CC 로 3명 만났고 그 중 한 명은 2주만에 헤어진 사이고 나머지는 2년, 5년 만났고요

 

그 이후로 1년 ~2년 정도 만난 친구 2명 더 있고 선보느라 만난 남자 몇 명 있습니다.

 

한 번도 가볍게 만난 적없고 부모님들도 대부분 만나뵙고 인사도 드렸어요

 

거의 학교, 학원 같은 장소에서 만났고요

 

 

애초에 제가 결혼을 36살에 했어요. 늦게 한 편이죠.

 

20살부터 연애했다 쳐도 5명 이상은 만나는게 평균아닌가요.

 

불륜 한 것도 아니고 양다리 한 적도 없는데 남자가 많았다며, 남자가 끊이지 않았다

 

이런 주제로 자꾸 이야기 해요.. 전 지금 연하남편이랑 잘 사고 있거든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본인들은 순수했다 저는 문란했다는 식으로 절 돌려까기 하네요. 

 

그 중 한 명은 자기가 혼전순결이라고 계속 그 얘기 강조하며 

 

자기 남편이 안믿는다고 자기 혼전순결이라고 자기 남편한테도 말해달래요. ㅎㅎㅎ

 

또 혼전순결이라면서 결혼 전 미리 같이 살아서 혼전임신도 했고 

 

파혼한 적도 있어요. 본인은 얼마나 깨끗하다고...이해가 안가네요

IP : 59.16.xxx.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12:3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보다는 내가 잘났음을 강조하려는거죠.
    열등감에 쩔어있네라고 보면 돼요.

  • 2. ...
    '25.3.25 12:30 PM (1.232.xxx.112)

    인연 끊어야 할 시간이 왔나 봅니다.
    여기 적힌 대로
    너희는 순수하고 나는 문란했다는 거냐? 물으시고
    그런 뜻이라면 사과해라 그리고
    다시는 보지 말자 하세요.

  • 3. 저도
    '25.3.25 12:31 PM (121.163.xxx.43)

    자기 남편 첫남자 드립치면서
    나보고 넌 남자 많이 사귀었으니
    남자 보는 눈 키우고 잘 골랐다고 매번 말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손절치고 안만남

  • 4. .....
    '25.3.25 12:31 PM (211.235.xxx.45)

    친구 아닙니다. 저라면 손절.

  • 5. ...
    '25.3.25 12:31 PM (211.36.xxx.79)

    원글님이 만만하면서도 뭔가 거슬리나 봐요

  • 6. ...
    '25.3.25 12:32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그게 원글의 약점 혹은 치부라 생각하니까요
    저런 것들 친구 아닙니다
    바로 차단하셍ᆢㄷ

  • 7. ...
    '25.3.25 12:32 PM (122.38.xxx.150)

    원글님이 잘사는게 배아픈거죠.
    그런 여자들 친구라고 부르지마세요.
    저는 결혼식장에서 사람들 들으라고 신부 낙태했다는 얘기 일부러 하고 도망가는 여자도 봤어요.

  • 8.
    '25.3.25 12:33 PM (220.94.xxx.134)

    원글도 그사람 연애 흑역사를 한번 들먹여보세요. 아시는거 웃기네요 친구맞응

  • 9. ...
    '25.3.25 12:34 PM (219.255.xxx.39)

    질투...

  • 10. . . .
    '25.3.25 12:35 PM (221.163.xxx.49)

    그들이 보기에
    원글님이 부러운 포인트가 있는거죠
    남편이 연하에 잘생 이라던가 능력남 이라던가
    아이가 무척 똘똘하거나 시댁이 부자 이거나

    그러던지 말던지~~~

  • 11. ㅇㅇㅇㅇㅇ
    '25.3.25 12:3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잘사는거보고 배아픈거죠
    친구아니고 손절해야할 사람들
    혼절순결 말해달라니
    ㅡ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해보세요
    ㅈㄹㅂㄱ할듯요

  • 12. 정스
    '25.3.25 12:35 PM (59.5.xxx.170)

    셋이 모인자리에서 친구 두명이 그러는건가요?

    각 자 만나서도 그런소리 지껄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13. 아ᆢ
    '25.3.25 12:38 PM (223.39.xxx.165)

    친구괸계~~정리하기ᆢ추천

    아니면 뚝ᆢ잘라~~그만 얘기하라고ᆢ
    이미 현실에 만족하고 살고있는데
    지난 과거얘기 하지마라고

  • 14. 원글님
    '25.3.25 12:38 PM (211.48.xxx.185)

    이 결혼을 지들보다 잘했나보네요.
    연애도 계속 했으니 인기도 많았을거고
    늦게 한 결혼이지만 연하 남편에
    행복하게 사는거 같아 배가 아픈거죠.
    가만히 계시지 말고 받아치거나 남편 자랑을 일부러 하세요.
    그리고 이제부터 절대 남편과 저 못된 여자들(친구도 아님)
    동석하는 자리 만들지 마세요.
    없던 일도 지어내 원글님 문란한 여자 만들고
    부부 사이 갈라 놓게 하고도 남겠어요.

  • 15. 질투죠
    '25.3.25 12:38 PM (112.149.xxx.60)

    원글님의 삶을 질투나 시기해서
    어떻게든 본인 올려치기 하고싶어서죠

  • 16. ...
    '25.3.25 12:39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다정하거나 능력 있는 연하남이랑
    남편이랑 애 건사하며 주부로 사는게 거슬리나 봅니다
    원글님 미혼일때도 자기 삶 즐기는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결혼이나 하겠나
    하더라도 늙수그레한 신혼이겠지 하다가..

  • 17. ...
    '25.3.25 12:40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전업주부?
    원글님이 다정하거나 능력 있는 연하남이랑
    남편이랑 애만 건사하며 주부로 사는게 거슬리나 봅니다
    원글님 미혼일때도 자기 삶 즐기는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결혼이나 하겠나
    하더라도 늙수그레한 신혼이겠지 하다가..

  • 18. 질투죠
    '25.3.25 12:40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 . .
    '25.3.25 12:35 PM (221.163.xxx.49)
    그들이 보기에
    원글님이 부러운 포인트가 있는거죠
    남편이 연하에 잘생 이라던가 능력남 이라던가
    아이가 무척 똘똘하거나 시댁이 부자 이거나

    그러던지 말던지~~~222222222222222
    왠만하면 딴 친구들 만나세요.
    물갈이 해야할때가 있어요.

  • 19. ㅎㅎㅎ
    '25.3.25 12:42 PM (118.235.xxx.38)

    아뇨 전 주부 아니고 전문직이에요

  • 20. ㅋㅋㅋ
    '25.3.25 12:42 PM (58.235.xxx.21)

    저런 소리 하는건 부러워서!!! 입니다 ㅋㅋ
    끊임없이 연애 하고 늦게 결혼했어도 남편 잘 만났고~ 부러운거죠

    제친구중 님이랑 비슷한 애가 있는데..
    결혼 젤 잘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가까이서 보기엔 포기할건 포기를 했더라고요.
    전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젊을 때 연애 많이 해봐야 사람 보는눈도 길러지고
    본인에게 중요한 게 뭔지도 파악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 친구에게도 그 님친구들 같은 친구 한명 있었는데 결혼하고 연락 안하더라고요

  • 21. 손절이답
    '25.3.25 12:43 PM (1.245.xxx.23)

    끊어내세요.. 저도 지금 남편이랑 저런 이상한 친구땜에 헤어질뻔 했는데 손절치고 잘먹고 잘살아요.. 제가 만나는 남자마다 들러붙어서 저 흠집내기하고 깎아내리지못해 안달이더니... ㅉㅉ 나중에는 저 좋다고 오는 남자한테도 뒤로 접근해서 저를 무슨 헤픈여자 만들어놨더군요... 누군가의 시기질투심은 생각보다 굉장히 힘이 세고 무서운 거더라구요. 무조건 끊어내는게 답입니다. 진짜요.

  • 22. 답 나왔네요
    '25.3.25 12:48 PM (118.235.xxx.2)

    원글이 전문직에
    연하남편하고 알콩달콩…
    질투하는 찌질이들.
    상종을 마세요.

  • 23. 우와
    '25.3.25 12:50 PM (211.211.xxx.168)

    저 친구, 결혼식에도 불렀어요?
    식장에서도 저랬을 것 같은데

  • 24. 어휴
    '25.3.25 12:52 PM (118.235.xxx.180)

    젤 나쁜 인간들이에요. 님을 시기해서 흠집 낼려고 하는거죠. 정리 하세요 나쁜년들 같으니라고.. 지들도 쳐녀 아녔으면서 혼절 순결은 뭐야 미친

  • 25. ㅇㅇ
    '25.3.25 12:57 PM (39.7.xxx.79)

    연애 많이 못해보고 결혼해서 억울한가봐요
    나도 그냥 쟤처럼 어릴 때 많이 만나볼껄 싶으니까
    과거 회환이 드니까 너는 예전에 남자 끊이지 않고
    많이 만났잖아 이런 식으로 말 꺼내는 거 아닐까요

    잘 모르는 남들 앞에서 그런 얘기 꺼내는 건
    아예 흠잡아서 깎아내리려고 하는거고요

  • 26. ㅇㅇ
    '25.3.25 1:02 PM (14.5.xxx.216)

    원글님이 부럽고 질투나고 자기들 결혼생활이 별로인가보죠
    결혼 못한 여자들이 맨날 하는 얘기가 영악하지 못하고
    순진해서 안따지고 결혼했다 잖아요

    자기 남편한테 자기가 혼전 순결이었다고 말해 달라니
    미친거 아닌가요

  • 27. 지나가다
    '25.3.25 1:10 PM (218.148.xxx.168)

    20대 때부터 친구인 애 2명이 제 과거 연애사를 자꾸 들먹이는데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뭐긴요. 원글보다 결혼 먼저 한거밖에 내세울게 없는 주제들인데
    이젠 원글이 결혼해서 잘사니 배알이 뒤틀리는 거지요.
    저런친구는 없는게 낫습니다. 그냥 정리하시고 인연 끊으세요.

  • 28. 절연
    '25.3.25 1:14 PM (112.157.xxx.212)

    뭐 그런 친구들을 쭉 친구상태로 유지 하려구요
    절연 할때가 됐구만요

  • 29. ..
    '25.3.25 1:16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속으로 글쓴님 많~~~~~이 질투했나보네요
    안그래도 남자한테 인기도읍는데 상대적으로 친구는 별 볼일없어보이는데 ( 순전히 그친구관점) 남자척척 잘 만나고댕기는게 배알꼴렸나봐요
    그나이먹고 무슨 혼전순결 타령인지 어우 징그러.. ㅜㅜ 웩
    샘나서 사고자체가 베베 꼬여버렸네

  • 30. ..
    '25.3.25 1:16 PM (218.50.xxx.122)

    고딩 친구들이랑 과거 연애사 얘기 해본적 없어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이상한 친구들이네요

  • 31. ....
    '25.3.25 2:02 PM (180.69.xxx.152)

    돌려까기임.

    잘난 친구 돌려까고 나면 지들 기분이가 조으니까요...

  • 32. ....
    '25.3.25 2:42 PM (182.213.xxx.98) - 삭제된댓글

    윗 댓글처럼 원글님이 그들보다 많이 나은 환경이라서 질투때문 아닐까요??
    뭐가됐든 저런 친구들은 계속 만날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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