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유튜버 보다 느낀점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5-03-25 10:21:23

아이들이 고마워 감사하다 말을 말끝마다 한다는거

부모도 서로에게 고마워 사랑해

도와줄까? 아니 이정돈 스스로 할수 있어 하면 

힘쓰는 일이라도 돕지 않고요

아이들도 분명 다칠것 같은데 

도와줄까? 물어보고 스스로 하겠다 하면 크게

다치는거 아니면 경험하게 두더라고요.

아이들이 말끝마다 고맙다 하는게 신기했어요 

 

IP : 118.235.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10:34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하는 거 보고 그대로 복사본 뜨는 거죠 ㅎㅎ

  • 2. ..
    '25.3.25 10:37 AM (39.118.xxx.199)

    전문가들이 좋은 현상이라 하죠.
    크게 위험하지 않은 이상 스스로 하게끔.
    그러면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마음의 근육도 단단해져 마음 회복력이 강해지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죠. 언제든 부모는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으로 인식돼고, 자기 한계를 느키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인걸 인식하게 된다고 봐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자기 객관화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요.
    근데 우리 나라의 부모는, 저를 돌이켜 봐도
    성질 급한것도 한 몫 했고 너무 귀이 여겨 다 해 줄려고 하고 주눅 들고 실패의 좌절감을 안기고 싶지 않다는 약간 왜곡된 사랑이 작은 실패의 경험으로도 좌절하고 마는 나약한 아이로 키운 게 아니가 반성하게 되네요.

  • 3. ㅇㅇ
    '25.3.25 11:09 AM (211.210.xxx.96)

    외국친구들 보면 뭔가 좀 저런 사고 방식이나 생활 방식이
    다르달까요 그런데 오히려 더 건강해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의견을 묻고 하겠다면 시행착오 거치게 내버려둬요
    성질급해서 내가 확 해버리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

  • 4. ㅇㅇㅇㅇㅇ
    '25.3.25 12:08 P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잠깐의 외국 경험이지만
    부부사이에 애정표현이 좋았어요
    한국에서 부부사이 자랑하면 팔볼줄이라
    방송에도도 연예인이 결혼의 대한 부정적인 말
    아무렇게 하는데
    외국은 그러면 부부사이 문제있나? 걱정해요
    평범한 사람도 애정표현과 고마워 사랑해
    잘해요
    단점은 ㅡ저러다 갑자기 이혼
    한국은 욕해도평생살고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96 남태령 경찰이랑 극우유튜버 거래 정황 녹취록 11 ㅇㅇ 2025/03/25 1,560
1693095 최강욱ㅡ헌재 주인은?? 1 소름 2025/03/25 995
1693094 한덕수 탄핵일(12.26) 김부겸 페북..일구이언 8 ㅅㅅ 2025/03/25 1,398
1693093 민주당, 최상목 탄핵 끝까지 간다 9 ㅇㅇ 2025/03/25 1,084
1693092 자연식, 저속노화식단 최고예요 31 ... 2025/03/25 7,115
1693091 땅콩 보관 3 2025/03/25 925
1693090 산불)바람이 엄청 부네요.ㅜㅜ 7 ... 2025/03/25 1,478
1693089 김부겸 "野, 국민이 준 힘 절제못해…섣부른 탄핵 지적.. 41 2025/03/25 2,148
1693088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통령 파면 촉구 삼보일배 4 고마워요! 2025/03/25 733
1693087 여자 연예인들 때되면 늦지않게 결혼 해야지 14 ㅇㅇ 2025/03/25 4,563
1693086 전봉준 투쟁단, 서울 재진격 남태령 현장 상황 12 ........ 2025/03/25 1,732
1693085 뉴공, 박주민 - 정형식, 조한창이 절차를 트집 잡고.. 3 ㅇㅇ 2025/03/25 1,704
1693084 전한길 친구의 글 jpg 24 .. 2025/03/25 3,340
1693083 남편이 매년 제 생일마다 미역국을 끓여주는데요 16 ... 2025/03/25 2,756
1693082 소파수술후 6 몸조리 2025/03/25 1,646
1693081 명일동 싱크홀 실종자 사망 확인 39 . 2025/03/25 5,982
1693080 헌재가 사법독재에 글복했으니 입법으로 막는수밖에 2 2025/03/25 577
1693079 아기 치과수면치료 6 치과 2025/03/25 772
1693078 일괄탄핵해도 잘만 돌아갑니다. 20 ... 2025/03/25 1,218
1693077 현대 자동차 미국 관세 면제 31 ... 2025/03/25 2,959
1693076 이런 아들도 있나요? 20 음.. 2025/03/25 4,095
1693075 檢,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文.. 44 .. 2025/03/25 7,487
1693074 호마의식을 대통령실이 왜 나서서 14 ㅇㅇㅇ 2025/03/25 2,241
1693073 [기사] 스스로 무시받기를 자초한 헌재 7 ㅅㅅ 2025/03/25 1,365
1693072 바르면 눈두덩이가 붓는 크림이 있을까요 4 .. 2025/03/25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