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으로 취업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한명이 갑자기 해외여행가겠다고 하더라구요
한명이 해외여행 간사이에 저 혼자 2명 몫을 했는데
대목이라 그런지 일도 너무너무 많고 제대로 인수인계도 안되고 2명 몫을 하느라
큰 사고는 아니고 아주약간의 실수가 있었어요
사장님도 2명의 몫을 혼자 하느라 수고했다고 하시면서
10만원정도 사고난거는 유감이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앞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하시더라고요 ㅠㅠ
2명 몫을 저 혼자하느라 정신없고 어수선한게 맘에 안들었나봐요
해외여행간 친구는 내일 오니 절 바로 짜르네요 ㅠㅠ
전 2시간 일찍 가서 2명 몫을 해냈다고생가했는데 사장님 입장에선 아쉬웠나봐요
내일 해외여행간 친구 오기전에 나오지 말라고하시네요
집에 돌아오니 조금 억울하고 괘씸하단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물론 제 능력 부족이긴 하지만
그친구가 해외여행 간사이엔 저를 쓰고
그 친구가 돌아올땐 바로 짜르는건 불법해고라고 하는데
불법 해고로 신고 가능할까요???
참고로 전 일한지 한달반도 안된 신입이고 해외여행 간 친구가 7년이상 근무한 베테랑이긴 합니다.
신입이라 약간 맘에 안들수도 있찌만
나름 열심히 일 터득했는데 맘에 안들었나봐요 ㅠㅠ
제 주변에서 부당해고 신고하라는데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