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까지 본 것 같은데 사진관 장면이나 할머니
찾아간 장면 숏츠로 보고 본방송 보면 엄청 울겠다
했는데 별로 눈물이 안 났어요 보신 분들은
어느 장면에서 대성통곡 하셨나요 펑펑 우는
영상들 많이 올라와서 어느 장면일까 궁금했어요
5화까지 본 것 같은데 사진관 장면이나 할머니
찾아간 장면 숏츠로 보고 본방송 보면 엄청 울겠다
했는데 별로 눈물이 안 났어요 보신 분들은
어느 장면에서 대성통곡 하셨나요 펑펑 우는
영상들 많이 올라와서 어느 장면일까 궁금했어요
염혜란만 나오면 슬프네요 ㅠ
연기를 절절하게 잘해서 그런지...
양관식 동명이 사망신고서 작성하고
울면서 아들이름 어루만지고 눈물참다가 오열하던 장면에
저도 오열했어요.
박보검연기 너무 잘해요ㅠ
박보검 관심도 없었는데
관식이가 막내아들 사망신고 할 때 연기 감동 받고
같이 너무 슬펐어요
가슴이 무너져내린다는게 저런걸까 싶었다는
저 예전 구청서 알바할때 아이사망신고하러온
부모님 뵌적있는데... 구석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등돌리고 앉아계시더라구요 ㅜㅡㅠ
전 11화 마지막장면이요(이직 안보셨다하니 스포될까봐)
아..ㅇㅇㅇ냄새..그 대사부터 그 뒤로 쭉 눈물샘 터졌어요
아이유 아역이랑 옘혜란 연기할때요.
우리 아버지도 아들사망신고하러 가서 관식이처럼 무너졌겠지요?!
자식은 어리나 나이가 차나 잃어버린다는건 세상 어떤 고통이 비할 수가 없을꺼 같아요.
폭삭을 보면서 자꾸 어린시절이 소환되고 오버랩되니 눈물바람이네요.
어린 애순이한테 봉숭아물 들여주면서,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봉숭아 물이
다 빠질때되면 살아진다고 말할때요.
그것뿐만 아니라,염혜란이 나오는 씬은 다 눈물버튼 눌러지더라구요.
저런 엄마를 가져본적이 없어서,부러웠네요.
염혜란 이요
젊은나이에 자식 셋 두고 어찌 갔을까요
아들 사망신고씬 굽은손 보여줄때 . 얼굴은 젊은데 손이 ㅜㅜ
보검씨 눈물연기. 볼때
염혜란이 시어머니랑 영정사진 찍으러 갔을 때요 ㅠㅠㅠㅠ
어린애순이 엄마엄마 부를때
막화때 또 울듯
엄혜란씨 나오는 엄마와의 이야기는 여기저기 눈물 나올 곳이 많았죠..
염혜란 엄마가 그리 고생하다 세상 뜬 나이가 겨우 29..
이대목이 너무 슬펐어요. ㅜㅜ
다 받고 터미널에서 금명이가 손흔드는데 아빠 눈에 어린 금명이가 손 흔드는 모습으로 보이던 거 ㅠ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저는 염혜란 씬 등 모두 잘 버텼는데 나문희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 상복입고 있는 뒷태에서 오열하는 얼굴로 장면바뀔때 저도모르게 터졌어요ㅠㅠ 연기가 아주 그냥 ㅠㅠ
이사갈때 주소 써놓은거요.
동명이 보라고요
저는
아버지가 갑자기 서울와서
하루종일 금명이 기숙사?
앞에서 기다렸다가 만난후
터미널에서 헤어질때요ㅜㅜ
아고...
윗분
저랑같이 느끼셨군요
(아빠눈에 어린 금명이로 보이는장면)
저 진짜 엉엉 소리내서 울었어요
염혜란의 애순이를 향한 강하고, 애틋하고, 지극한 사랑
염혜란 엄마 나온부분
나 죽거든 이집에서 얼렁 떠나라고 했을때
동명이 사망신고할때
굽은손가락
동명이 죽고 아빠가 시름 앓다가
금명이 가방에서 육성회비 재촉하는 쪽지보며
힘든 몸 일으켜 배터러 나가는 관식의
무너져가는 뒷모습
금명이보러 서울 온 관식이
터미널에서 금명이가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에
감개무량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