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탈모가 너무 심해요.

서하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11-09-26 00:57:55

출산 후 4개월 됐는데,,백일 즈음부터 조금씩 빠지더니

지금은 한웅큼씩 빠지네요. 손으로 한번 쓸면 50개 이상씩 빠집니다.

머리 감을 때는 거의 공포에 가깝구요.ㅠ.ㅠ

머리를 하나로 묶을 때 일반 검정밴드 2번 감으면 됐는데,,,

이제는 3번 감습니다.

남편도 넘 걱정이 됐는지,,검색해보구는,,호르몬계 이상이 생긴거래...머 이러고 있습니다.-_-

원래 이정도 빠지나요?

 

IP : 124.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9.26 1:13 AM (121.174.xxx.177)

    네, 빠집니다. 그런데 섭생에 유의하고 마음 편하게 가지면 다시 풍성한 머릿결 유지할 수 있어요.
    영양 골고루 섭취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심하고(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을지라도) 잠을 많이 자야 해요.

  • 2. 현실
    '11.9.26 1:17 AM (59.187.xxx.137)

    네 걱정마세요.
    전 앞머리가 너무 빠져서 이마로부터 0.3cm 정도는 거의 다 빠졌었고 그래서 새로 날 때도 아주 웃겼어요.
    저도 하수도 개수구 보기 무서울 정도였어요.
    섭생도 무시는 못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모유수유 하시면 물론 영양에 많이 신경쓰시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1년 넘어서야 되돌아왔어요.

  • 3. 그지패밀리
    '11.9.26 1:31 AM (1.252.xxx.158)

    4개월이면 당근 잘 빠질 시기입니다
    저는 1년가량 빠졌어요.
    그런데 지금 풍성해요.
    원래 아가씨때보다 두배로 풍성해요.
    잘먹어서요..ㅋ

  • 4. 울랄라
    '11.9.26 2:05 AM (112.214.xxx.233)

    제 동생은 출산후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거기 체모도 빠져서 ... 한동안 챙피해서 동네 목욕탕도 못다녔어요
    밤마다 브러쉬로 두피마사지 하듯이... 거기 두드리면서 마사지하다 잠들었대요...ㅋㅋ
    지금은 풍성해요

  • 5. 그때가 절정.
    '11.9.26 9:14 AM (180.70.xxx.13)

    100일 이후가 절정이에요. 저도 100일 지나 출산휴가 끝나고 직장 복귀했을때 앞머리가 벗겨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무서울정도로 빠지더라구요. 그때 샴푸도 에스*르 라고 김희선이 선전하던 산후탈모 방지 샴푸로 바꿨구요...
    단백질종류로 영양섭취 잘 해주시고, 하루 한번씩만 감고 마사지 잘해주세요. 한 두세달 지나면 또 다시 괜찮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8 노트북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3 집에서 사용.. 2011/09/26 2,941
19487 샤워부스 강화유리문 질문이요~ (깨짐) 3 나라냥 2011/09/26 6,686
19486 아이폰 먹통되 보신분 계신가요? 후기 씁니다...^^ 4 아이폰 유저.. 2011/09/26 2,991
19485 근데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이 진짜 6천씩 하나요?? 11 세*란스.... 2011/09/26 81,881
19484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4,199
19483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2,625
19482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6 죽전 시오코.. 2011/09/26 4,887
19481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2,456
19480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3,110
19479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5,904
19478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5,230
19477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2,783
19476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3,173
19475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3,421
19474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3,625
19473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2,370
19472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3,486
19471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2,343
19470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4,101
19469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4,338
19468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1,202
19467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2,481
19466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3,387
19465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3,112
19464 고추가루 2근씩 3군데서 샀어요. 맛,맛하기에 맛 보려구요 4 고추가루 2011/09/26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