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3.24 1:13 PM
(222.238.xxx.179)
듣기만하세요.
그런데 뭐 여기도 다들 자식 못끊어내고 하소연 하대요..
2. 에고
'25.3.24 1:13 PM
(1.236.xxx.114)
친구는 지옥에 살고있을거에요
힘드시면 자주 전화받지마세요
3. 흠..
'25.3.24 1:1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네. 저는 사십대 중반쯤 되니 제가 이해 못할 상황이나 불편한 상황이면 굳이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똑같은 얘기 반복하기도 싫구요.
제일도 아닌일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구요.
저라면 좀 연락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볼거 같습니다.
4. ㅇㅇ
'25.3.24 1:13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같이 욕하고 너 힘들겠다 해주는 정도를 바라는거 같네요.
근데 또 아들 욕하는거 동조 해주면 싫어라 할수도 있어요,
아니면 사실은 그렇게 폐륜도 아닌데 원글님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쓴건 아닌지.
진짜 폐륜이면 성인되면 내보내고 안부닫히려 하더라구요
5. ....
'25.3.24 1:14 PM
(114.200.xxx.129)
자식이야기는 안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자식은 없지만. 솔직히 부모 자식간의 그렇게 칼같이 끊고 싶다고 끊어질수가 없을것 같아요..ㅠㅠ
근데 진짜 원글님 친구 진짜 힘들겠어요..주변에 저런아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못봤는데
글만 봐도 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본적도없는 저런 캐릭터를 애도안낳아본 사람이 말할 조언도 없을것 같아요...만약에 저사람이 제친구라고 해도 딱히 할말이 없을것 같아요.. 저런 캐릭터는 주변에서도 본적이 없으니..ㅠㅠ
6. 이젠
'25.3.24 1:14 PM
(128.134.xxx.97)
그냥 들어주는 것도 그만 하고 싶은데..
그래도 들어줘야 할까요?
제 마음이 피폐해지는 느낌...
7. ..
'25.3.24 1:15 PM
(118.44.xxx.51)
네
그러시는게 좋겠어요.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친구를 쓸 뿐이죠
친구와 내가 다름을 인지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말을 할줄 모르고, 자식이 아무리 속썩인다고 해도 입밖으로 할 수없는 말을 남에게 하는 걸보니 아들이 엄마 닮은것 같습니다
8. ᆢ
'25.3.24 1:18 PM
(58.140.xxx.20)
그만 만나세요
9. 저는
'25.3.24 1:18 PM
(128.134.xxx.97)
친구가 왜 이중적으로 느껴질까요.
진짜 제가 자식이 없어 그런걸까요?
10. ...
'25.3.24 1:19 P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친구는 님이 나름 입시전문가이니 그래도 언젠가 철 들어서 공부한다.
이런 한조각의 위로를 기대하는거임.
그러나 절대 가망없는 상태에서 그런 얘기 해주면 안됩니다.
나중에 님이 다 덤태기 써요. 연락 줄이세요
11. ㅇㅇ
'25.3.24 1:20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부모는 못끊어요
님은 징징거림 그만들어주세요
또 말하면 이제 그만듣고싶다
니아들한테 선입견 생길듯하다
그만해 듣기싫어
님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12. 저는
'25.3.24 1:22 PM
(128.134.xxx.97)
전 굉장히 냉정하게 말했어요.
니 아들 대입 어렵고 직업전문학교 알아봐라.
게으르기가 최고니 어디 직장 다니는 것도
쉽지 않을거다. 굉장히 이기적이다.
전 좋게 말하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평가.
13. ...
'25.3.24 1:22 PM
(180.69.xxx.152)
나는 자식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니가 지금 니 자식을
더욱 망치고 있는것 같다...라는 식으로 몇 번 말해보세요.
그러면 더 이상 전화 안 올겁니다.
14. ㅁㄴㅇ
'25.3.24 1:26 PM
(220.93.xxx.79)
이중적이 아니라 자식을 정말 사랑해서 그렇습니다
자식땜에 힘들어하면서도 해줄거 다해주고 그런자식땜에 화나고 속상한감정이 드는것도
다 그게 사랑해서 그런거에요
사랑하지않으면 희생하지도 않고, 내 희생을 못알아준다해서 섭섭하고 화나지도 않아요
저희 형님도 맘대로 되지않은 자식이 하나있는데
그 자식이 결혼해서 따로 가정을 꾸리고 살고있는데도
계속 미친듯이 섭섭해하면서 퍼주고 상처받고 그러시는데요
한동안 우울증까지 와서 엄청 힘들어하셨어요
근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연락도 끊고 잠잠하나 싶더니
얼마전에 자식 보고싶다고 엉엉울고 그동안 참았던게 펑하고 터지시더라구요
결국 그런거죠 자식이란건
평생 짝사랑같은거.
물론 모든 부모가 다 그렇진않고요
그래두 많은 부모가 그럴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자식흉은 내 얼굴에 침뱉는거라 아무데나가서 안해요
그나마 님이 제일 편안한 친구니까,,, 그래서 힘듬을 토로하지않았나 싶어요
15. 음
'25.3.24 1:30 PM
(128.134.xxx.97)
ㅁㄴㅇ님 댓글보니 와 닿는 게 있네요.
역시 저는 부모 마음을 모르는 게 맞네요.
친구는 아들 평생 못 놓고 살 거 같긴 해요.
16. ....
'25.3.24 1:33 PM
(58.142.xxx.55)
연락받지 마세요
17. 음
'25.3.24 1:3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자식 때문에 속 끓여본 적 있는 사람이지만
그 친구 저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자기가 좋아 낳은 자식 어쨌거나 자기가 짊어져야 할 짐인데
자식 없는 친구한테 하소연을 해도 정도껏이죠.
원래 하소연은 같은 고민 가진 사람끼리나 나누는 것이라 했어요.
연락 받지 말고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만 만나세요.
글만 읽어도 진빠지네요.
18. ...
'25.3.24 1:38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넌 내 말 듣기만 해.
니가 부모맘 어떻게 알겠어.
애도 안낳아 본 사람이."
19. 아ᆢ
'25.3.24 1:39 PM
(223.39.xxx.165)
당분간 그친구 폰 받지마세요
ᆢ괜히 스트레스ᆢ받을 필요없을듯
톡으로ᆢ 너무 힘들다고 당분간 조용히 있고싶다고
아마도 백만번도 더 그친구 이해못할듯
원수같은 자식이라도 차마 끊어내지못하고
질ᆢ질 끌려가는 엄마라는 인생ᆢ
그본인만이 어치어찌 위험감수하고 살아내겠죠
20. ...
'25.3.24 1:42 PM
(118.235.xxx.186)
네, 연락받지 마세요
저라면 당분간이라도 안받아요
자식일에는 이성 대로 감성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인거구요
21. mm
'25.3.24 1:42 PM
(73.148.xxx.169)
친구 전화를 받지 마세요. 징징거리며 그러고 사는 것이 똑같은 그 부모에 그 자식이기 때문이죠.
22. ᆢ
'25.3.24 1:48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자식 없는데
아무리 원글님이 전문가라도 친구 자식 절대 평가하면
안됩니다
그 평가는 결국 부메랑 돼서 원글님에게 돌아와요
남에게 충고 할 때는 무조건 좋은 얘기나 돌려서
얘기 하시고 도저히 좋은 소리 안나오면
끊어 내셔야 돼요
자식 유무랑 상관 없어요
23. .sfg
'25.3.24 1:49 PM
(125.132.xxx.58)
어느순간에도 그 친구한테는 아이가 님보다 만배 소중합니다. 연락 받고 안받고는 큰일도 아니죠. 두분다 알아서 하시면 될일. 그리고 여기 친구랑 친구 아이까지 합쳐서 뒷담화 하고 계시니 님도 그저그런 친구죠. 뭐.
24. 음
'25.3.24 1:49 PM
(115.88.xxx.186)
자식은 그런 존재에요
친구가 속상해 하면 그냥 들어만주세요
보통 자식의 치명적인 단점은 남편과만 공유 합니다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 하겠어요
남편과 갈등이 있어도 자식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세상에 유일한 동지거든요
그 친구는 남편 역할을 할 사람이 없으니 님한테라도 터놓는 거에요
원칙은 님처럼 하는 게 맞죠
그런데 그런 성향의 아이는 엄마가 던져놓으면 더 삐뚤어지고 난리 날 수 있어요
엄마는 자식을 평생 놓을 수 없죠
그 친구가 님을 많이 믿고 자식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 겁니다
25. ᆢ
'25.3.24 1:53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자식 없는데
아무리 원글님이 전문가라도 사람들은 대체로
보편적 진실을 아주 싫어해서 친구 자식 절대 평가하면
안됩니다
그 평가는 결국 부메랑 돼서 원글님에게 엉뚱하게
돌아와요
남에게 충고 할 때는 무조건 좋은 얘기나
돌려서 얘기 하시고 도저히 좋은 소리 안나오면
끊어 내셔야 돼요
자식 유무랑 상관 없어요
26. ....
'25.3.24 1:57 PM
(1.216.xxx.214)
아들이 울엄마가 계속 경제적 지원해주고
자식 못놓는다는거 알고
저렇게 패악질 하는거죠
그냥 원글이는 모르는척하고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자식없는 친구한테서 긁히는 조언 듣는거 기분나쁠거에요
27. ᆢ
'25.3.24 1:57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원글님이 전문가라도 사람들은 대체로
보편적 진실을 아주 싫어해서 친구 자식 절대 평가하면
안됩니다
그 평가는 결국 부메랑 돼서 원글님에게 엉뚱하게
돌아와요
남에게 충고 할 때는 무조건 좋은 얘기나
돌려서 얘기 하시고 도저히 좋은 소리 안나오면
끊어 내셔야 돼요
자식 유무랑 상관 없어요
저도 자식 없습니다
28. ...
'25.3.24 1:59 PM
(211.234.xxx.83)
진짜...욕나와요.
원글님한테 듣기만 하라니요.
원글님은 무슨죈가요?
희한하게 결혼해서 자식 있는 사람들이
꼭...미혼이거나 자식 없는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뭐라 조언햐라치면.
니가 결혼을 안해봐서, 자식이 없어서...말을 쉽게 한다고..
그럼 100퍼 공감하는 기혼, 자식 키우는 사람에게 하던가요.
근데...그건 또 자존심 상하고 창피해 못하겠대요..
아주 이기적인 인간들...
원글님..그냥 그 친구한테
자식 없어서 모르는 사람에게 징징거리지 말고.
자식 키우며 공감되는 사람에게 하라고...한소리 하시고
그 친구랑 연락하지 마세요.
29. 이걸
'25.3.24 2:06 PM
(128.134.xxx.97)
저기 위에 댓글 쓴 분..
뒷담화라 하면 저는 어디서 얘길해야 할까요.
저도 그저 그런 별로인 친구 맞죠.
남의 자식 얘기 들어주는 게 고역이니까요.
아주 오랜 친구라 완전 단절은 어렵지만
저도 제 고충을 말해볼까 해요.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30. 남의 자식
'25.3.24 2:07 PM
(49.169.xxx.193)
객관적으로 평가하시면 안되요.천륜은 그렇습니다.
나를 평가하는것과 같아요.아프죠.자식이야기는 더 아파요.
원글님 친구가 이기적인거죠.이건 원글님은 믿고 의지하는것과 또 다른 문제에요.
자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식 흉을 보면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듣다듣다 대학못간다 소리하면 그게 화살이 되서,원글님이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는 소리밖에는 못듣잖아요?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이야기는 대체 왜하는지,그러니 친구 아들이 그 모양 그꼴이죠.
사람 못만들껄요?
친구 아들도, 다 지 엄마가 자기 못버리는걸 알고 그러는건데요.
전화 그만 받으세요.
전화 받아준 공 없어요.
그저 자식한테 못하는 화풀이를 원글님께 하소연이라는 포장으로 한것뿐.
남편 대신 아들을 기둥(삶의 의미)삼아서 살아가는건데,
그래서 더 못버려요.이혼하고 자식까지 버리면,삶의 의미가 없지 않겠어요?
친구가 의존적인 성격인거에요.
그러니 원글님에게는 푸념으로 의존하고
패륜아인 자식을 품어줌으로써 모자지간으로 의존하는거죠.못버려요.
성격이 팔자입니다.
남의 안좋은 이야기는 그만 들으시고,이 화창한 봄날 차라리 꽃구경을 가세요.
31. 제 말이...
'25.3.24 2:14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오랜 인연이라고 의미 있는 거 아니예요.
자식을 끝까지 끌어안든지 내치든지
친구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걸 일일이 님에게 생중계 하는 거 큰 잘못이에요.
자기 불행에 중독돼서 물불 못가리고
그나마 오랜 친구인 님이 편하니까 블라블라 아무말 대잔치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예요.
오랜 인연이라서 모질게 못하고 귀기울여 들어준게 님 죄라면 죄일까...
자식문제로 속썩고 살았던 저도 자기 감정 일일이 토로하는 저런 사람 이해 못해요.
32. ....
'25.3.24 2:14 PM
(218.51.xxx.95)
심리상담사가 해야할 일을 님이 하고 있으니 힘드시죠.
밑도 끝도 없이 하소연하는 이들에게
전 이제 상담 받아보라고 계속 말해요.
그럼 거의 입을 닫아요.
그리고 상담은 죽어도 안 받음.
그 친구분은 그냥 하소연할 곳이 필요할 뿐이네요.
넌 내 마음 몰라~~ 또 그러면
마음도 몰라주는 사람에게 왜 계속 얘기하냐고
한마디 하시죠.
제 생각엔 친구 자녀에 대한 얘긴 더이상 하지 마시고
친구분 태도에 대해 팩폭이 필요해보입니다.
괴로우면 피하세요.
저도 친구 하소연 몇년씩 들어준 거지금은 후회합니다.
그때 제 정신 건강도 몹시 안 좋아져서요.
33. 제말이..
'25.3.24 2:16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오랜 인연이라고 의미 있는 거 아니예요.
자식을 끝까지 끌어안든지 내치든지
친구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걸 일일이 님에게 생중계 하는 거 큰 잘못이에요.
자기 불행에 중독돼서 물불 못가리고
그나마 오랜 친구인 님이 편하니까 블라블라 아무말 대잔치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예요.
오랜 인연이라서 모질게 못하고 귀기울여 들어준게 님 죄라면 죄일까...
자식문제로 속썩고 살았던 저도 자기 감정 일일이 토로하는 저런 사람 이해 못해요.
그리고 저런 사람한테 고충 털어놓지 마세요.
따따블로 상처 받아요.
자기가 너무너무 불행하기 때문에 니 고충은 고충도 아니다.. 그런 식으로 받아요.
즐겁고 해피한 사람 만나세요. 오십줄에 들어서면서 절절이 느끼는 게 그거예요.
고민 없고 걱정 없는 사람 없지만 줄줄이 그런 거 읊어대는 사람은 멀리해야 합니다.
34. 어휴
'25.3.24 2:18 PM
(121.136.xxx.30)
나도 내자식 이뻐하고 위에서 아래로만 흐른다는거 알지만 저런 아들 데리고 저런 악다구니 친구에게 뱉어가며 끼고 살 생각은 안드네요 부모에 대한 고마움 전혀없고 자기일 안될때마다 행패만 부리는 패륜아는 데리고있어봤자죠 이혼까지했다니 재력도 없이 대학보낼게아니라 일배우라고 해야지 군대에서 인생계획을 터무니없이 엄마 등골뽑는 루트로 잡았네요 23살짜리를 대학.. 어휴 독립시켜야할 나이에 그친구분도 답답
35. 학업관두고
'25.3.24 2:24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ai세상에서는 몸으로 하는 일이 더 오래가고 벌이도 쎈편이라서 굳이 대학갈 이유가 없습니다 무조건 애 생각대로 맞춰줄게 아니라 말려야하는것을요 고졸로 인테리어하는 지인아들은 벌써 주임되어서 월400이상 벌어요 아직 20대 중반인데도요 뭐하러 공부도 못하는 애 델고 허황된 생각 비위맞춰주는지
36. 근묵자흑
'25.3.24 2:30 PM
(211.234.xxx.83)
위에도 글 썼는데...
경험상 님도 친구랑 비슷해져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친구가 있었고
20대 후반 결혼한 친구의 막장 결혼 생활을
40대 중반까지 같이 한 느낌입니다.
니가 결혼을 안해봐서, 자식이 없어서...말을 쉽게 한다고..
그럼 100퍼 공감하는 기혼, 자식 키우는 사람에게 하던가요.
근데...그건 또 자존심 상하고 창피해 못하겠대요..
제 친구 이야기예요.
제가 이 친구를 손절한 계기가...
저도 이 친구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다를 지인에게
풀고 있다는걸 알았을 때예요.
어느날 아는 동생과 저녁 먹으며..
내 친구 중에...하는데 아는 동생이 바로 말을 받아서..
아...언니 친구 중에 대구 남자랑 결혼해서 아들이 둘 있는데.,그 시댁이, 그 큰아든이...하며 얼굴도 모르는 제 친구에 대해 줄줄이 꿰더라고요, (내가 얼마나 얘길했으면)
저 그때 뒤통수를 얻어 맞은듯 했고...
이후부터 그 친구 연락 안받았어요.
원글님도 벌써 ...
뒷담화라 하면 저는 어디서 얘길해야 할까요.
....이 고민 하시잖아요.
그 친구 원글님이 힘들어도 이야기 하소연 들어 준거
하나도 안고마워 하고 기억도 못해요.
그리고 원글님 고충은 안들어줘요.
왜냐하면 자기가 더 불행해야되니까...
그런 부류들이 다 한결 같아요.
그 친구 끊어내면 누구에게 뒷담화 할 일도 없고
새로운 친구 생깁니다.
37. 남의 자식
'25.3.24 2:58 PM
(49.169.xxx.193)
원글님의 고충 이야기하면서,같이 하소연하지 마세요.
윗분 댓글처럼,님도 똑같이 님친구 같이 살게 됩니다.남한테 하소연하는게 쉬워지고,
그게 습관이 되고,성격이 되어요.
그리고 친구 같은 사람은,
원글님 고충은 하나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식도 없는 사람이 뭘 안다고,그깟 고민이 고민이라고 얘기하냐 싶어하고,
자기 고민이 최고입니다.
세상 자기가 제일 힘든 사람이라서요.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짐을 지고도,
힘든티 안내고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아요!!!
오랜 친구라 못내치면,님도 똑같아져요.
전화 오면 바쁘다하고 들어주지 마세요.
38. 그런얘기는
'25.3.24 3:12 PM
(112.145.xxx.70)
한 두번은 그렇다 쳐도
그 이상은 돈 받고 들어주는 거에요.
내가 쓰레기통이 되는 거잖아요
심리상담 가서 그런 얘기 1시간에 10만원씩 내고
털어놓는 건데요???
왜 돈도 안 받고 쓰레기통 역할을 하시죠?
39. 어쩌란 건지
'25.3.24 8:41 PM
(211.208.xxx.87)
그 아들도 결국 엄마 원망하는 겁니다. 그러니 패악질이죠.
자식 없어 모른다며 왜 자꾸 떠드나요?
내가 네 감정 쓰레기통이니? 할 자신 없으시면
자식 없어 모른다면서 왜 자꾸 자식 얘기는 하는데? 하세요.
자기가 한 말 정도는 그대로 돌려주세요.
님이 먼저 확실하게 차단할 거 아니면, 스스로 못하게 하세요.
안 받아주면 됩니다.
자기 인생 주체 못하면 결국 남에게 민폐고 버림 받게 되는 겁니다.
자초하는 거예요. 님 잘못이 아니에요.
정신 차리면 님한테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죠.
40. ....
'25.3.24 10:24 PM
(211.201.xxx.112)
자식이없어 부모맘을 알던 모르던 그건 중요하지않구요.
그 친구가 원글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고있잖아요. 연락을 줄이세요. 왜 그런 하소연을 듣고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