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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자식 깎아내리는 심보

속셈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5-03-24 01:49:14

사람들 심보가 너무 보여서 속풀이합니다.  

예전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던 몇 집과 만났어요. 아이들이 같은 학년은 아니고 이미 대학을 보낸 집도 있고 아직 고딩인 집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대학에 갔구요. 

몇년전 아이를 대학에 보낸 엄마는 저희가 이사를 한 이후에도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자랑을 많이 했고 저는 진심으로 공감하며 다 들어주었어요.  초등학교 다닐 때도 그 아이가 똘똘했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간 다음에도 잘한다길래 같이 좋아해줬고 저는 남의 자식 잘되는 것도 좋더라구요.  대학은 스카이는 아니고 인서울 어디 갔는데 괜찮게 잘 갔고 그 이후에도 그 엄마가 자랑을 하길래 잘 들어주었어요.  정말 입이 마르도록 자기 자식 자랑을 하는 사람이에요. 얼마나 자식이 자랑스러우면 저럴까해서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고 맞장구 쳐주면서 들어줬습니다. 

이번에 입시하면서 저희 아이가 지거국 의대에 합격을 했어요.  저희 아이는 어릴 때부터 공부 잘했고 고등학교 간 이후로도 잘했지만 같은 학교도 아니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물어보면 잘한다고만 했지 제가 먼저 잘한다고 자랑한 적은 없어요.  아이가 합격을 하고 그 엄마들도 축하를 해주어서 고마웠구요.  

그런데 축하는 해주고 은근히 깎아내리네요. 그렇게 자식 자랑을 하던 엄마는 축하한다고 말하고 난 후 저희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묻지도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 눈치예요. 원래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잘 묻는 엄마인데 다른 엄마들이 저희 애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절대로 한마디도 안하고 못 들은척해요.  의대나 의사 이야기만 나오면 못들은 척 하면서 딴짓 합니다. 거기까지는 이해해요.  그러다가 제 앞에서 어떤 집 아이는 인서울 어디 의대 갔다면서 의대도 인서울 어디어디나 좋지 그 나머지는 별거 없다고 지방 의대는 붙어도 포기한다고해서 제 귀를 의심했네요.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러는거예요? 그렇다고 제가 아이 자랑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끼리 같은 학년도 아니예요.  그 집 아이는 의대 근처에 갈 성적도 아니었어서 의대를 평가를 할 입장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으로 깎아내리면 자기 아이가 올라가나요? 우리 아이가 내려가나요? 어떤 심보를 가지면 저렇게 못됐지요?  사람 정말 다시 보이고 우스워 보이네요.

---

의대 근처에 갈 성적도 아니었어서 평가할 입장도 아니라는 건 의대에 대한 평가도 갈 성적이 되어서 고민해본 사람이 하는거지 의대 고민을 하고 진지하게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평가하는게 말이 되냐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근거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불쾌하기만 한 저런식의 말을 할 입장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저 정도면 그냥 남의 자식에 대한 막말이잖아요.  그래놓고 자기 자식 자랑을 엄청 늘어놓았어요.  저는 저 집 아이 무시하는 마음 가진적 한번도 없어요.  그 길고 긴 자랑도 단 한번도 싫어하는 내색하지 않고 맞장구치며 다 들어주고 좋은 일 있으면 진심으로 기뻐해주었어요.

 

 

IP : 194.114.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24 1:54 AM (118.235.xxx.58)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그래봐야 바뀌는 게 없으니까
    속이라도 긁어라도 놓겠다 그거죠

    차라리 비등 비등했던 애들은 그러지도 않아요
    그 근처는 꿈도 못 꾸는 인간들이 저러죠

  • 2. ..
    '25.3.24 2:04 AM (61.43.xxx.173)

    그 사람이 왜그런지 정말 모르시는거에요?
    질투하는거에요.
    심지어 그 질투심을 다스리기는 커녕
    잘 포장할 사회성조차 없는 한심한 사람이네요.
    거리두시는게 나을거에요.
    내자식한테 그런 마음 품고있는 사람
    소름끼칩니다.

  • 3. 님도
    '25.3.24 2:32 AM (1.237.xxx.235)

    그거 질투에요.근데 그 집 아이는 의대 근처에 갈 성적도 아니었어서 평가를 할 입장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님도 은근 속내는 상대 무시하는
    게 저 문장에서 드러나는군요

  • 4. 이상하죠
    '25.3.24 2:41 AM (211.234.xxx.122)

    자식일에 대한 질투는 사람을 살짝 돌게하는가봐요.
    보세요.
    저 사람도 상식밖의 행동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하잖아요.
    보통은 잘된 남의아이 까내리고 싶어도 뒤에서 하지
    앞에선 못하는데 얼마나 질투에 눈이 멀면 저걸
    면전에 대고 하네요.ㅎㅎ
    자식일에 이성을 놓아버리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저도 아이 입시치르면서 알게됐어요.
    얼마나 사람이 못됐으면
    자기남의자식 잘되는게 그리 고통스러울까요.
    내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줄 이들은
    진짜 조부모와 부부밖엔 없다는게 맞아요.

  • 5. 진작에
    '25.3.24 3:52 AM (70.106.xxx.95)

    진작에 잘라냈어야죠
    속으로는 님 자식 잘못되길 바라고 있을걸요?

  • 6. ..
    '25.3.24 5:10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공부가 별로인 자식을 둔 부모는 의대를 평가할 입장도 아니군요.
    여동생 의사 ㆍ조카 둘 의사 ㆍ친한친구 아들 의사 있지만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의대갈 성적안되면 평가할 입장이 아니라니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서로 축하해주고 잘 지냅니다

  • 7. . . .
    '25.3.24 6:02 AM (218.155.xxx.169)

    자기 자식 자랑 자랑.
    근데 님의 자식이 의대 가니 질투 샘나는거죠
    의대도 못가니 지거국 의대 까는거죠
    의대 보내 봤다면 못그래요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 인연이 다한거죠

  • 8. mnbv
    '25.3.24 6:11 AM (211.115.xxx.106)

    제 지인도 원글님같은 겸손한 사람이예요
    이년전 대입도 아닌 고입을 치뤘는데 요즘 제일 핫한 용인의 어느학교에 붙었답니다.
    사교육하나 안받고 지금도 혼공하는 아주 기특한 아이예요
    그이후로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멀어지고 우울증이 힘들어하다가 이제 괜찮아졌더라구요
    다들 저집은 숨어서 사교욱을 시켰을꺼라는둥 음흉하다는둥 정말 저질스런악담을 퍼부었대요
    ㅎㅎㅎ 인간에 대한 기대감은 의미없어보여요

  • 9. ㅇㅂㅇ
    '25.3.24 6:15 AM (117.111.xxx.197)

    자기 자식과 자기가 갑자기 못 나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는 거지요 그래서 상대방을 깎아 내려서 자기의 자존감을 채우는 거예요 이 방식이 나르시시스트가 늘 사용하는 방식이고요

  • 10. ㅇㅂㅇ
    '25.3.24 6:17 AM (117.111.xxx.197)

    세상 사람들은 진짜 다 달라요 남들도 나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다가는 엄청 큰 상처를 받죠 사람들 진짜 다 다르고 세상에 못난 사람들 진짜 진짜 많다는 걸 깨달으면 좀 괜찮아져요

  • 11. ...
    '25.3.24 6:2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만남이 지속되긴 하네요
    둘째맘들 모임이 있었는데 큰애 입시가 잘 되어서 한턱 쏘겠다 의대학종비결 알려주겠다 날잡자 하니
    한 맘이 딱히 축하도 없이 자기 몸이 안 좋다며 좋아지면 얘기하겠다 하곤 그 뒤로 연락두절이에요
    공부를 잘 한다고 미리 어느 정도는 밝혀 놓아야 입결도 받아들이더라구요

  • 12. ㅇㅇ
    '25.3.24 6:43 AM (112.175.xxx.156)

    자기 자식잘된 엄마들은 안그래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
    저희 애 약대다니는데 유독 날선 반응보이던 아이친구엄마....
    약대 전망안좋다고 자기같으면 치대나 의대보낸다 그러더라구요
    자기 자식은 어떻게됐게요?
    전 그 아이친구엄마랑 안보고
    애들끼리는 가끔 교류는 있었는데 그 아이는 대학은커녕 마약쟁이가다 되어
    경찰서 들락거린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도 만나지말라했어요 나쁜거 보고 배울라

  • 13. ㅇㅇ
    '25.3.24 6:45 AM (112.175.xxx.156)

    그런말도 자식잘둔 엄마들이 해야지 현타가와도 오는것이지....
    망나니 둔 자식 엄마들이 하면 속으로 우습기만하죠 뭐

  • 14. 질투인데
    '25.3.24 7:17 AM (49.169.xxx.177)

    그 엄마는 자랑질 그렇게 하다가,혹여나 자식이 기대에 못미치면 어쩌려구 저러는지.
    남한테도 우스워 보이고,
    자기는 애를 닥달하고 키운값 운운할거같은데,
    삶을 너무 자신만만해 하네요.
    세상을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데,
    너무 자만하네요.

    원글님을 음큼하고,음흉하다고 생각할거예요.
    자랑질 없다가,
    원글님 아이가 의대를 갔으니,그 여자는 원글님을
    속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저런 사람은 자랑하면 자랑하는데로,
    자랑질 안하면 안하는데로,
    트집을 잡습니다.
    그냥 그저그런 사람,너무 속이 빤하고 없어보이네요.

    그런 관계 다 부질없습니다.
    알고 지내는동안은 내내 자기 자식 자랑질에,부러우면 남의 속 긁고 그럴텐데요.
    시기 질투 심한 사람은,멀리하세요.
    뒤로는 어떻게 소문내고 다닐지도 모르는거고,
    은근히 은따 왕따 조장합니다.
    남이 잘되거나,남의자식 잘되는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내가 잘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아요.
    사람들이 원글님같지가 않다는 말임.
    진심으로 축하해줘도
    가식이라고 생각했을거고,자기잍이라서
    아부를 떤다 생각했을 가능성이커요.그여자는.
    경험담입니다.
    질투가 심한사람 속을 몰라서 가까이했다가,
    좋은꼴 못봤고,
    사사건건 비교질에,비교당해서 기분나빠져
    원글님처럼 곱씹게되요.
    이미 그여자가 말때문에
    속이 휘저어졌잖아요.
    일상속에 그여자를 넣지 마세요.
    부질없고 의미없는 관계입니다.

  • 15. 질투인데
    '25.3.24 7:25 AM (49.169.xxx.177)

    저런 여자는 거짓말도 잘합니다.
    자랑질을 다 믿지도 마세요.자기를 포장하는거지,
    진짜 좋아서 자랑질하는것도 아님.

    근데
    그거아세요?
    남의 질투로 속을 긁힌 원글님보다,
    그 여자 속은 더 시끄럽다는거.
    그게 그 여자 한계이고,
    영원히 그안에서 살수밗에는 없다는거.
    그여자의 그릇이 그렇습니다.
    빈수레는 요란합니다.

  • 16. ㅇㅇ
    '25.3.24 7:32 A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결핍의 방어같네요

  • 17. 토닥
    '25.3.24 7:32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나와 비슷한 레벨이거나 나보다 아래 조건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원글님댁 처럼 자식이 진로가 잘 풀리거나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간다거나 등 나보다 윗 레벨이 되면 거의 다 열등감 시기 질투 폭발해요.
    본인들 자랑통으로 절 이용하다 제가 (자식포함) 잘되니 저 잘사는거 보기싫고 듣기 싫어 톡 끼는 사람 한 트력 겪었어요.
    저 포함 인간 자체가 별볼일 없는 존재라 그렇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아드님 의대 입학 축하드려요. 아드님이 엄마 닮아 인성도 성품도 좋을것 걑아요. ^^ 이상 n수생 엄마가

  • 18. 토닥
    '25.3.24 7:34 AM (222.235.xxx.9)

    나와 비슷한 레벨이거나 나보다 아래 조건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원글님댁 처럼 자식이 진로가 잘 풀리거나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간다거나 등 나보다 윗 레벨이 되면 거의 다 열등감 시기 질투 폭발해요.

  • 19. ㅇ ㅇ
    '25.3.24 7:39 AM (222.233.xxx.216)

    나랑 비슷한 레벨이거나 나보다 아래 조건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원글님댁 처럼 자식이 진로가 잘 풀리거나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간다거나 등 나보다 윗 레벨이 되면 거의 다 열등감 시기 질투 폭발해요. 2 2

    그 여자 아주 꼬숩네요 자기의 우수운 행동거지 되짚어보길.. (되짚을사림도 아닐 것 같군요)

  • 20. 그래서
    '25.3.24 7:48 AM (218.154.xxx.161)

    저도 아이가 대학,고딩이지만
    여기서 엄마들 관계 부질없다는 것 오랜시간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다들 갈 길이 다른데..
    오히려 애들끼리는 전혀 안 친하고 완전 다른 전공으로 가거나
    마이스터고 간 친구들 엄마랑 계속 친하네요.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일이 없어서인가요

  • 21.
    '25.3.24 7:48 AM (219.241.xxx.152)

    나랑 비슷한 레벨이거나 나보다 아래 조건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원글님댁 처럼 자식이 진로가 잘 풀리거나 부자가 된다거나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간다거나 등 나보다 윗 레벨이 되면 거의 다 열등감 시기 질투 폭발해요. 3333333333333333

  • 22. 저 위댓글 에도
    '25.3.24 7:5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있네요~여자들 자식일에 이성을 잃는다고
    대학에서 끝일거 같죠?
    자식취업 결혼 손자 끝없이 비교하고 질투하고
    부러우면 자기처지를 올릴 생각은 안하고 끌어 내리려는건
    올라갈 가망이 없다는걸 시인하는거라
    그런사람한테 똥물 튀기전에 거리두는게 좋을겁니다.

  • 23. ...
    '25.3.24 9:18 AM (222.236.xxx.238)

    질투잖아요. 자랑의 원인은 열등감에서 시작되는거에요.

  • 24. 자랑
    '25.3.24 9:21 AM (14.37.xxx.165)

    저도 님같은 친구 있어요! 겸손해서 자랑하는거 잘못하고 다른이의 자랑은 기쁜마음으로 들어주는...
    저랑 친구는 오래된 관계라서 저는 친구입장을 잘 이해하는데 가끔은 거꾸로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제가 막 자식자랑을 하는데 친구자식은 사실 제자식보다 더 잘하는거예요..근데 아무자랑도 안하고 내 자랑을 들어주고 기뻐해줬는데 나중에 의대간걸 알게 되었을때 피상적인 관계에서는부끄럽지 않겠어요? 내가 번데기앞에서 주름잡은것도 아니고... 얼마나 이불쓰고 하이킥이 하고 싶을까요?
    어떻게 보면 저 분은 뒷통수 맞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자식자랑이 이렇게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자랑을 너무해도 자랑을 안해도 욕을 먹게되는 무한의 루프같은거...적당히 서로 밸런스를 맞쳐가야는데 그게 피상적인 관계에선 어렵죵

  • 25. 제 경우는요
    '25.3.24 12:5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우연히 저희가 갖고있는 건물을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알게 되었어요(고가의 건물)

    같이 걸어오는데
    자기는 자식들이 다 결혼해서 사이좋게 살고있다
    그러는거여요

    순간 저 깜짝 놀랬어요
    저희집은 애들이 둘 다 결혼을 안했거든요

    그 걸 꼬집은거죠

    질투가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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