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간헐적 단식 잘되가시나요?

ㅁㅁ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25-03-23 20:12:08

헌재때문에 울화통 터짐

 

각설하고,

간헐적 단식 두 달 동안 정말 효과 좋았고,

피부좋아지고, 몸 가벼워지고, 살빠지고

예뻐졌다고 다들 그랬는데

두 달이 끝이었고

그 다음부터 오히려 탄수화물 중독으로 급전하락...

 

저 평균몸이고(55사이즈) 운동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라

근육량도 좀 되는 D자형인데

몸무게가 빠질 지방이 별로 없어서인지

다른 걸로는 거의 몸무게 변화가 없어요.

그런데, 뭔가 여전히 군살이 좀 있고

근육 선명하게 보이고 싶고

혈당도 좀 높은 편이라 했는데 말이죠.

이게 유지가 안돼요.

식단 유지를 못하겠고, 간식 욕구가 더 커진듯요. ㅠ

어떠십니까 들..

 

IP : 222.10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비를
    '25.3.23 8:30 PM (220.78.xxx.213)

    잘 넘겨야죠 뭐
    저 간헐적단식 10년 됐는데
    식단관리 빡세게 안하고 저탄고단을
    베이스로는 하거든요
    탄수화물은 한번 입대면 계속 느는듯해요
    참는다는 생각 없어진건 불과 2,3년 전부터고
    그 전까진 항상 의식적으로 탄수섭취를
    조절했어요 ㅜ맛있는건 왜 다 탄수인지 ㅎㅎ

  • 2. 아그렇군요
    '25.3.23 8:42 PM (222.100.xxx.51)

    점점 느는거 맞는것 같아요
    정말 주말내내 떡볶이 얼마나 먹었는지...

  • 3. ㄷㄷ
    '25.3.23 9:03 PM (121.143.xxx.5)

    간헐적 단식이란 말이 있기도 전부터
    40년도 더 전부터 습관이 1일 1식 또는 2식이 습관이었는데
    지금도 20살 체중이예요.
    거의 고등학교때 체중이죠.
    탄수화물과 단 걸 원래 싫어해요.
    옛날엔 아침 안먹으면 안된다고들 했었죠.
    근데 운동을 별로 안좋아해서 근육량이 많지는 않아도
    표준 정도는 되는
    계속 움직이기는 해요.
    걷기도 빠르게 걷는 건 싫어해도 느리게 걷는 건 좋아하고
    암튼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몸에는 좋다는 결론.
    운동만 좀 좋아했다면 지금보다는 좋았을 듯

  • 4. 6개월째
    '25.3.23 9:11 PM (180.230.xxx.62)

    1일1식 시작한지 6개월째고
    8킬로 빠졌고 지금 유지중이에요.
    간혹 간식 먹는 때도 있는데
    크게 달리지지 않고
    그대로네요.

  • 5. 제가
    '25.3.23 10:04 PM (222.100.xxx.51)

    원래도 탄수화물파라...흑흑....혈당도 높고..어렵네요.
    다시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

  • 6. 저도
    '25.3.23 10:10 PM (210.182.xxx.49)

    작년7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어요.
    예전처럼 찌개가 있는 한식은 제 식단에 없어요.
    저탄고단 그리고 올리브유사용 설탕안먹기등으로 잘해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이전 식단이 생각이 나요^
    그래도 간헐적단식은 (18대6)잘 유지하고 체중도 현재까지 10키로 정도 감량해서 지금껏 흔들리지 않고 있어요.

  • 7. 우와
    '25.3.23 10:28 PM (222.100.xxx.51)

    대단하십니다. 10키로에 흔들리지 않다니.
    저도 용기내서 다시 해보고 싶어요.
    전 3키로만 감량하고 싶고,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고 싶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503 질투로 말하는 사람 어찌 하세요? 15 2025/03/24 3,058
1692502 프로폴리스도 내성 생겨 안듣는 분 계세요? 9 프로폴리스 2025/03/24 1,543
1692501 헌재는 독재자 손에 국민을 맡길 것인가? 3 .... 2025/03/24 580
1692500 사법체계에 대한 근본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7 겨울이 2025/03/24 589
1692499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는 5 .. 2025/03/24 1,515
1692498 감사합니다 3 . . . .. 2025/03/24 1,293
1692497 친정이 힘들게 사니까 참 마음이 안좋네요.. 8 ... 2025/03/24 5,242
1692496 한 남성이 챗GPT 제작사 고소 ㅋㅋ 2 ..... 2025/03/24 4,868
1692495 도심 한복판에 들개들 6 ㅇㅇ 2025/03/24 2,657
1692494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건 안 아깝데요 ㅎㅎㅎ 5 정말 2025/03/24 3,820
1692493 너무 답답해서 1 ㅇㅇ 2025/03/24 1,312
1692492 2분만에 잠드는 방법 진짜 되네요 49 대박 2025/03/24 29,493
1692491 요즘 물가 9 2025/03/24 3,103
1692490 연대, 홍대 근처 떡볶이집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5/03/24 1,285
1692489 남의 집 자식 깎아내리는 심보 19 속셈 2025/03/24 5,029
1692488 이재명에 관한 가짜뉴스 12 ... 2025/03/24 1,428
1692487 생식기에 문제 생기니 억울하네요 4 싫다시러 2025/03/24 4,935
1692486 속초서 아파트 사면 바보”…반토막 아파트에 ‘당근마켓’ 불났다 32 속초 2025/03/24 24,634
1692485 탕웨이 올 해 모습 32 799797.. 2025/03/24 19,862
1692484 주유소 직원의 안내에 따르다 차를 긁혔는데요... 3 푸른바다 2025/03/24 2,549
1692483 맙소사 축구 중국에게 졌네요. U-22 7 축구광 2025/03/24 2,736
1692482 사람을 죽일라고 했던 술집여자와 돼지새끼를 감싸고 도는 7 ㅇㅇㅇ 2025/03/24 2,450
1692481 아래 만화이야기가 나와서요 12 .. 2025/03/24 1,679
1692480 타임지에 난 김건희 총기사용 기사 다시 봐도 4 ㅇㅇ 2025/03/24 3,244
1692479 이재명 3심까지 버티려는 속셈이군요 19 ㅇㅇㅇ 2025/03/24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