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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내려놔야되는데..

에효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5-03-23 17:52:28

딸이 작년에 취업하면서 집에서 다니기 너무 멀어

올해 자취집 마련해줬어요

근데 얼마전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얘기하더라고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눈에는 애같은데..

남자친구는 30대중반이구

우리딸은 20대후반이예요

저도 남한테는 품안에 자식이다 내려놔라

하는데^^

걱정이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IP : 14.58.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3 5:59 PM (58.140.xxx.20)

    자식을 믿어야죠.

  • 2.
    '25.3.23 6:01 PM (220.94.xxx.134)

    20대후반인데요?

  • 3. 맞아요
    '25.3.23 6:05 PM (14.58.xxx.207)

    20대후반인데..
    그동안 공부만 했거든요ㅠ

  • 4.
    '25.3.23 6:09 PM (220.94.xxx.134)

    모솔로 있다가 남친이 생긴거가요? 20대후반이면 당장 내일 결혼한다해도 놀랍지않을 나이예요. 남자가 나쁜놈 아니면 상관없을듯 ㅠ 저도 딸키우지만 그나이되면 본인 앞가림은 하고도 남을 나이예요

  • 5.
    '25.3.23 6:17 PM (14.58.xxx.207)

    지금까지 모솔이었어요
    나쁜놈인지는 모르겠고 괜히 걱정되네요
    앞가림은 하겠지요 ㅠ

  • 6. 맞아요
    '25.3.23 6:20 PM (175.199.xxx.36)

    남친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죠
    첫댓글님 말대로 자식을 믿어야 되는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게 걸리긴 하네요

  • 7. ..
    '25.3.23 6:29 PM (118.235.xxx.169)

    첫연애때는 다 불안하죠..애가 잘선택했을까 호구가 되는건 아닐까 상처만 받고 끝나는건아닌가....나이가 있다보니 더 그럴수도 있고..암튼 부딪혀봐야하는거니까요 첨부터 좋은사람 만나 한번에 결혼까지 가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어요.. 얘기할수있다면 피임은 꼭 얘기하시고 헤어질수도 있으니 집오픈은 하지마라 까지는 얘기할수 있지않나요

  • 8.
    '25.3.23 6:33 PM (14.58.xxx.207)

    윗님..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피임이랑 집안에 들이는건 조심하라고 얘기는 했어요..

  • 9. ..
    '25.3.23 8:44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에게 피임 얘기도 좀 오버 아닌가요
    그런 얘기는 고딩들이나 갓 성년된 대딩 신입생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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