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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이나 중고딩 십대들 칼국수 모를수 있나요?

..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25-03-23 16:49:58

요즘 뉴진스 글 많아서 이제야 민지 칼국수 얘기도

알게됐는데

칼국수 모른다는게 얼핏 오잉?스러워도

요즘 초중고딩 정도는 모를수도 있겠다싶어요

저만해도 칼국수는 이십대 중반 사회 나와서 처음 먹어봤거든요... 칼국수 단어를 아는것과는 별개로요

근데 또 달리 생각해보면 경험해본것과 아는것은 다른것 같기도하고.. 제가 에르메스, 샤넬 가방은 한번도 가져본적 없지만 그것을 아는것. 이것이 칼국수 경험과 같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에르에스, 샤넬은 알죠, 모른다고 할 수 없죠.. 누군가가 샤넬 이야기를 하는데 샤넬이 뭐지? 하고 혼잣말을 하는건 샤넬이란 단어를 안들어봤을때의 행동이겠죠..

 

어머 혼자 딴길 가고 있었는데

요즘 젊은이들, 초딩 중고딩들은 칼국수 모르기도 할까요?

전 자녀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IP : 118.235.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3 4:51 PM (223.38.xxx.253)

    모르는 애는 모르고, 아는 애는 알고

  • 2.
    '25.3.23 4:52 PM (114.206.xxx.112)

    근데 길거리에서 칼국수 간판이라든지 생생정보통이라든지 모르는거 신기하긴 해요

  • 3.
    '25.3.23 4:53 PM (112.166.xxx.103)

    저희 집도 칼국수는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긴해요.
    제가 면을 안 좋아해서 먹으러 안 감.

    그래도 알긴 알 거 같긴한데
    음식에 전혀 관심없는 애는
    모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4. ...
    '25.3.23 5:20 PM (118.235.xxx.30)

    한국살며 칼국수를 안먹어 봤을수는 있어도 모를수는 없죠
    교포면 모를수 있다봐요.

  • 5.
    '25.3.23 5:26 PM (114.206.xxx.112)

    하다못해 샤브샤브집을 가도 칼국수 접하고요

  • 6. ㅇㅇ
    '25.3.23 5:3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그럴 수가 있나. 당연히 아주 희박한 확률로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무슨 알탕, 홍어회 이런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칼국수를 초등학생 정도면 안먹어봤을 순 있지만
    요즘 애들 먹방도 엄청 본다면서 모르는 건 이상함. 모를 수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생각될 듯.

  • 7.
    '25.3.23 6:21 PM (219.248.xxx.213)

    실제 모르는지 아는지 모르겠지만ㆍ
    민지가 편식이 심한것같아 보여요
    영상같은거보면ᆢ초딩입맛인것 같더라구요
    다른경우지만ᆢ
    저희초등 아이는 칼국수 몇번먹어봤는데ᆢ
    그게 칼국수인지는 모르고 먹더라구요
    먹을때는 알려주는데ᆢ자주 안먹으니ᆢ이름이랑 매치를 못해요
    면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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