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요 진짜
코막히고 맹맹해서 감기전조증상 있다고
애데리고 나갔다온다는걸 혼자 갔다오랬더니 화나서 말도 안하네요.....
늘 저래 나갔다와서 감기심해지고 학교못가고 그런데 하...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일인가요
애 감기기운있다고하면 아 그렇구나 알겠어 하지않아요? 하....
이해가 안가요 진짜
코막히고 맹맹해서 감기전조증상 있다고
애데리고 나갔다온다는걸 혼자 갔다오랬더니 화나서 말도 안하네요.....
늘 저래 나갔다와서 감기심해지고 학교못가고 그런데 하...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일인가요
애 감기기운있다고하면 아 그렇구나 알겠어 하지않아요? 하....
날도 좋은데 마스크 끼고 나가면 돼죠.
감기끼 있어도 그냥저냥 막 노는 애가 더 건강하긴해요
너무 좋아요. 나갔다 오는게 몸에 더 좋을것 같은데요
그 정도 결정은 좀 맡겨두면 안되요?
엄마가 정확히 알죠.
놀거나 아이 기분 좋을때만 아빠가 델고 있고,
아프거나 애가 징징대면 엄마한테 가라고 하는 아빠라연 ㅡㅡ
아이 병원다니고, 학교나 학원 빠지고, 아픈 투정 엄마에게 징징되면 엄마도 힘듭니다.
아냐 괜찮아. 데리고 갈래 하고
데리고 나가면돼지
삐져서 왜 말을 안 한데요???
님이.엄만가여?.아내지.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애 아프면 아이도 고생이지만
원글님도 아이 케어 하느라 힘들잖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 그런적 많았는데
남편은 회사 가면 그만이고..
저는 직장에 싫은 소리 들어가며 휴가처리 하고
다 나을때까지 혼자 동동거리는게 싫었어요
제가 학원이나 행사 같은덴 안빠지게 다 보내면서 사소한건 못가게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애한테도 냉랭하게 말도 안하고 나갔어요. 아니 중요한일이 있으니까 컨디션 조절 시키는건데…그리고 어제도 다같이 공원가서 운동도 하고 놀고 왔거든요ㅡ미안하다고 해도 싸하게 나가버리네요 참…
남자들이 좀 그래요
남편분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초기라면 타이레놀등 먹구 나가서
놀다오면 에너지 충전될수도 있을텐데
상황봐가면서 머리아프다거나 그러면
대처해주세요 그럴일이 없을거같은게
오늘 나갔가왔는데 자켓하나 걸쳤는데날이 딱좋아요
따스해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냥 같이 나갔다오라고 했는데도 화 안풀고 혼자 나갔어요…
삐져봤자 지 손해라는걸 느끼게 철저하 무시하고 애랑 즐겁게 대화하고 간호하는척 하세요
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
서울 아닌건지
오늘 날씬 좋지만
미세먼지 최악이라
나가지마라고 어플 떠요
마스크 써도 의미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