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치미에 이용식이랑 원혁 같이 나왔던데 이용식부인이랑 원혁부부랑 셋만 있으면 대화도 많이 하고 화기애애하대요.
장모가 원혁한테 엄청 잘해주나봐요.
그런데 이용식이 등장하면 갑자기 조용해진다 그러던데 며느리랑 시어머니도 같이 살면 불편하겠지만 처가살이도 보통일 아닐거같아요.
장인 사위 다 서로 불편하구요.
어제 동치미에 이용식이랑 원혁 같이 나왔던데 이용식부인이랑 원혁부부랑 셋만 있으면 대화도 많이 하고 화기애애하대요.
장모가 원혁한테 엄청 잘해주나봐요.
그런데 이용식이 등장하면 갑자기 조용해진다 그러던데 며느리랑 시어머니도 같이 살면 불편하겠지만 처가살이도 보통일 아닐거같아요.
장인 사위 다 서로 불편하구요.
어휴 너무 불편하죠
사위랑 살면 옷입는거도 밥상차리기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아는 분 불편해서 밖으로 돌더구만.. 성인이면 남입니다
밖으로 돌긴해요
여자들은 친정이랑 합가하면 절대 엄마 못버려요
친정엄마도 살아야 하니 딸에게 찰싹 붙어있고요
잘한다는건 따로 살때나 사위에게 잘하지
합가해서 오래 살면서 뭘 잘하겠어요
자기 한몸 건사 못해서 딸집 들어와서
여기는 친정이랑 합가해서 사는 집 많던데요
어후 싫어요
내 부모도 불편한데
사위는 오죽할까요
불가피한 거 아니면 옆집이라도 따로 살아야죠
친정부모 모신다는 얘기 나오면 엄청 응원하죠
성인이되서 독립했으면 가까이 사는건 괜찮지만 같이 사는건 독립 못한겁니다
부모님중 어느한분 혼자되시고 아프셔서 돌봄이 필요해도 아들,딸이 혼자가서 돌봐야지
온가족 끌고 같이 살면 다른가족들이 힘들어요.
친정부모랑 같이 사는 딸들 많아요.
자기들도 욕먹을거 아니까 대놓고 말을 안할뿐
남자들이 그런거보면 더 너그럽다 싶어요
같이 사는지가 중요 하죠.
딸 집인지
친정 부모집 인지
그리고
누구 필요에 의해 같이 사는지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안돼는 아니죠.
그런데
자식은 부모 서운한것만 남아 있고
부모는 자식 예뻤던 기억만 갖고 산다니까
다들 케바케죠.
딸도 결혼 시킨지 오래되면
다니러와서 오래 묵으면 불편해요.
딸도 결혼 시킨지 오래되면
다니러와서 오래 묵으면 불편해요.
하물며 쌩판 남이었던 사람하고 같이 사는거
장인이나 장모나 사위나 서로 불편하죠.
모시고 사는데 딸위해 같이 살겠어요?
시부모 합가때 왜 같이 사냐가 중요했어요?
성인 자녀람 사는 것도 마냥 편하진 않아요.
남인데 당연하겠죠
남자들이 너그럽다는분 딴세상 사나요
그동안 여자들 집안무수리로 합가해서 살던시절이었는데
남자들은 수발도 안들고 같이만 살아도 너그럽다는 소리듣는군요
그사위 능력없어 얹혀 사는거잖아요
장인을 업고 살아도 모자를판 아닌가요?
전생에 처갓집복은 타고난듯.
내가 무능한데 처가에서 하이레벨급으로 다 해주는데?
일반집이랑 다른듯요.
지인은
언니네 가족이
친정부모님이랑 같이산지15년째래요.
친정 부모님이 손주들 돌봐준다고
친정집에 얹혀 사는건데
이제 큰애가 고딩올라가는데 아직도..
그 사위가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불편할텐데 대단하다..
합가도 대단한거죠. 82에 시어머니가 애봐준다 합가해서
애 커도 안나가고 합가한다고 본인 불쌍하다는분 얼마나 많았어요
아이 키워줘도 출퇴근 해야지 합가하면 안나가겠단거잖아요
사위가 뭐죄인가요
한집에서 같이 살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82에서만 카더라에요
실제 결혼한 딸이 나이 많은 친정부모 모시고 사는집 못봤네요
외손주들 봐주느라 장모가 딸네 가서 고생하는 경우들은 봤구요
그 경우는 사위가 능력이 없고 장인이 잘사니 얹혀사는걸로 아는데용?
그럼 참고살아야져뭐.,..처가덕 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