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하필 오전 알바도 가야하고 이따 결혼식도 가야하는데 어제부터 안면마비 증상이 있어요
어제 낮에는 괜찮았고 저녁때 물마시는데 한쪽 입으로 물이 흘러내렸는데 이상하다고 생각 못했고요.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 눈이 안감아지고 꼭 치과 마취 한것처럼 한쪽 볼과 입술에 감각이 없어요.
얼굴이 좀 부었고 대칭으로 입을 벌릴수 없고 입이 삐뚤어졌어요.
전체적으로 오른쪽 얼굴에 안면마비증상인데 팔다리 쓰는것은 아무 지장 없고요.
검색해보니 안면만 마비온것은 면역력이나 스트레스로 급성으로 온거라 저절로 좋아진다거나
또는 48시간내로 응급실 가야한다거나
의견이 너무 다양하네요.
응급실이 제일 가까운데가 1시간은 차로 가야해서 마음도 부담스럽고
바쁜 식당인데 하필 점심손님 준비때 알바 빠지는 것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응급실 가야하나요
가야한다면 전화로 먼저 받아주는지 물어보고 가야겠죠?
아직 의료대란이라
별거 아닌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