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동생이 돌연사...충격이예요.

...... 조회수 : 41,735
작성일 : 2025-03-23 08:11:17

40대면 아직 창창한 나이 맞죠?

 

지병도 없고 건강한 편이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다네요.

 

의아한 점이 있어 부검 진행할거라 하구요.

 

용의자는 놀랍게도 부인이네요.

 

보험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더군다나 그 부인의 친정부모도 몇달 간격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하구요.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이 주변에서 벌어지다니...전 너무 놀라웠는데

 

경찰인 남편은 아주 드문  일은 아니라 하네요.

 

그리고 사고가 아니라 범죄가 맞다면 쉽게 밝혀진다네요. 추락사가 아닌 이상요.

 

남편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남편 말이 맞을까요?

 

고인이 너무 안됐어요.

 

 

 

 

IP : 210.113.xxx.1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3 8:14 AM (175.120.xxx.74)

    무서워요..ㅠㅠ
    추락사가 아닌 이상요 더 무섭네요 뭔 힌트주는거같아서
    경찰말이니 맞겠지요

  • 2. 원래
    '25.3.23 8:14 AM (70.106.xxx.95)

    살인사건 일어나면 현재 배우자나 현재 연인
    전처 전남편 전남친 전여친이 제일 용의대상에 올라요

  • 3. 그리고
    '25.3.23 8:15 AM (70.106.xxx.95)

    추락사도 의심될때 많던데요
    특히 부부싸움하다 떨어졌다 이런경우요.

  • 4. .......
    '25.3.23 8:15 A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하네요
    저건 살해잖아요
    돌연산는 자연내적인 원인에의한 느닷없는 죽음이고
    이건 아내의 보험금을 노린
    범죄, 살해

  • 5. ,,,
    '25.3.23 8:16 AM (110.10.xxx.12)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하네요
    저건 살해잖아요
    돌연산는 자연내적인 원인에의한 느닷없는 죽음이고
    이건 아내가 보험금을 노린
    범죄, 살해

  • 6. ㅁㅁ
    '25.3.23 8:1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지병없는?이가 한방에 그러한 예가 많아요
    이웃 어느댁은 군대 잘다녀온 아들이 퇴근해 샤워하러 들어가
    안나와서 왜 안나오나 형이 들어가보니 급사 ㅠㅠ

    그 형마저 충격으로 폐인 ㅠㅠ

  • 7.
    '25.3.23 8:16 AM (1.236.xxx.93)

    예전에 보험금 사건 결국 몇십억을 보험사가 배우자에게 지급했던 기억납니다 증거 줄충분하면..

  • 8. 무섭네요
    '25.3.23 8:16 AM (223.38.xxx.239)

    의아한 점이 있어 부검진행할거라 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아한 점이 속히 밝혀져야겠네요

    보험금이 어마어마하군요

  • 9. ....
    '25.3.23 8:27 AM (210.113.xxx.156)

    살해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제 남편이 경찰이라 지인이 저한테는 대충 말해준 것 같은데

    딱히 도움이 되지 못해서 지인한테 미안해요.

  • 10. ...
    '25.3.23 8:31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보험금이 많다는데 의심가죠.
    제1순위 배우자.

  • 11. ....
    '25.3.23 8:33 AM (210.113.xxx.156) - 삭제된댓글

    그 남동생 부인의 친정부모도 돌연사했다네요.

    몇 달 간격으로 다 사망.

  • 12. ...
    '25.3.23 8:40 AM (211.235.xxx.170)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가 보네요
    친정부모 생명보험금도 얼마나 받았는지 조사해봐야 할듯
    무섭네요

  • 13. 저런
    '25.3.23 8:41 AM (121.162.xxx.59)

    40대 돌연사 주위에서 본적은 있지만
    이건 살해의심이 되는 상황이라니 ㅜ
    부검하고 결과나오면 또 글 올려주세요

  • 14. 이런일이
    '25.3.23 8:44 AM (122.254.xxx.130)

    진짜 있을수있긴 하네요ㆍㅠ
    뉴스에서나 보던일인데
    넘무섭네요ᆢ ㅠ
    꼭 결과 알려주세요

  • 15.
    '25.3.23 8:51 AM (219.241.xxx.152)

    부검
    경찰이 임의로 가능해요? 부인 동의없이
    돌아가신 아버지도 경찰이었는데
    반은 사기꾼이라 보면 된다고
    직업병인가 ᆢ

    근데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하니
    대부분은 아니라 봐요

  • 16.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3 8:54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추락사는 정말
    범인 잡기 어려울 거 같아요
    산에 카메라도 본 사람도 없으니

  • 17. kk 11
    '25.3.23 9:03 AM (114.204.xxx.203)

    그정도면 의심받죠
    과학수사로 다 밝혀져요

  • 18. ㅇㅇ
    '25.3.23 9:11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추락사 아니면 대부분 원인이 밝혀진다는 말이 무섭네요
    추락사는 정말 알기 힘들죠
    억울해 보이는 죽음들은 많은 경우 추락사였어요
    집안에 cctv가 있을 리도 없고
    이 사안은 부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 19. 보험금이
    '25.3.23 9:14 AM (118.235.xxx.220)

    많으면 부검해야죠

  • 20. 이건은
    '25.3.23 9:20 AM (222.235.xxx.9)

    조만간 용감한 형사들에 나오겠네요.

  • 21. ㅇㅇ
    '25.3.23 9:23 AM (51.159.xxx.126)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다른 죽음이 진행될 수도 있지만......
    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2. ㅇㅇ
    '25.3.23 9:24 AM (51.159.xxx.126)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달아 가족이 죽을 수도 있지만......
    남편(지인 남동생)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3. ㅇㅇ
    '25.3.23 9:27 AM (51.159.xxx.131)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달아 가족이 죽을 수도 있지만......
    남편(지인 남동생)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헌데 부모님(남동생 장인장모)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4. 살인
    '25.3.23 9:35 AM (121.166.xxx.230)

    그 일타 강사도 첨엔 부부싸움중에 가격 했다고 하더니
    수사해보니 누운 상태에서 가격해서 살인했더구먼요.
    부부싸움중이었다면 아무리 그 여자가 힘이쎄더라도 남자 이기겠어요
    그걸 상해죄로 기각까지 되었더만
    근데 보험금이 어마어마 했다면 살인을 의심할만하네요.

  • 25. 업데이트
    '25.3.23 10:13 AM (76.168.xxx.21)

    부탁드려요.
    큰보험금이면 절대 그냥 안줘요.

  • 26. 부검
    '25.3.23 11:09 AM (59.7.xxx.217)

    영장 받아서 하는겁니다.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 27.
    '25.3.23 12:11 PM (118.235.xxx.101)

    TV기막힌 이야기 레퍼토리네요.
    음식이나 몸보신 한약에 약하게 농약 넣어 서서히 중독시키다가
    갑자기 죽게 만드는 거요.
    거기도 딸이 한 범행으로 엄마 남편 여동생 다 사망.
    엄여인사건과 비슷했어요.

    수사하면 당장 나오겠죠.

  • 28. ..
    '25.3.23 12:25 PM (124.54.xxx.2)

    그건 본인이 걱정할 필요없어요. 그래서 부부가 둘이서 산에 가는 것도 좋지않다고 얘기해요.
    산악회 아저씨들이 농담이 아니라 평일에 부인이랑 산에 갔다가 혹시라도 무슨 일나면 큰일이라고 주위 사례를 보고 얘기합니다.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이 용의선상에 올라서 들들 볶입니다..

  • 29. ㅇㅇ
    '25.3.23 1:18 PM (49.175.xxx.61)

    부검하면 타살인지 여부 다 나와요.

  • 30. ㅇㅇ
    '25.3.23 5:11 PM (59.29.xxx.78)

    친정 부모님까지 연관됐다면
    무섭네요..
    후기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사건이라면 뉴스에 나오겠네요 ㅠㅠ

  • 31.
    '25.3.23 5:58 PM (61.80.xxx.232)

    무섭네요ㅠㅠ

  • 32. ㅇㅇ
    '25.3.23 6:02 P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주위사람 다 죽이거나 장애만든
    엄여인 사건이 떠오르네요.
    진짜 무서운여자.

  • 33. 근데
    '25.3.23 7:57 PM (211.211.xxx.168)

    저번에 남편, 니코틴 살해 용의자 부인, 무죄 났어요.
    니코틴 구입 했는데 니코틴 남편 식사에 직접 넣은 증거가 없다나 뭐라나.

  • 34. ..
    '25.3.24 1:56 AM (58.236.xxx.52)

    확실한 증거없으면, 무죄입니다.
    그런 사건 많은데, 확실하지 않으면 범인에게 유리하게 판결난대요. 법이 그렇다고.
    제 주변에도 그런일 있었어요.
    건강하던 부모도 몇일 간격으로 죽고,
    동생까지.. 그런데, 정황증거만으로 죽였다고 확신할수 없으므로 살인에 대한것은 무죄나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376 뉴진스가 선을 넘었네요 12 .. 2025/03/23 6,226
1692375 잘 삐지는 남편과 사니까 12 .. 2025/03/23 3,971
1692374 윤석열의 산불진화 메세지에 보내는 글 8 ㅅㅅ 2025/03/23 2,185
1692373 저들의 대선계획..이럴 가능성도 있답니다 18 ㅇㅇ 2025/03/23 3,588
1692372 80대 중반 어머니 재산 처리 문제 16 골치아퍼 2025/03/23 6,987
1692371 누릉지 1인분 몇그램 정도 잡으면 될까요 누릉지 2025/03/23 342
1692370 남편땜에 자괴감이 들어요 14 ㅇㅇ 2025/03/23 3,720
1692369 권성동 국짐이 “그만 멈추고 산불 극복에 힘쓰자” ?? 3 문정부때산불.. 2025/03/23 1,911
1692368 자식 내려놔야되는데.. 8 에효 2025/03/23 3,309
1692367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각인된다. 지나다 2025/03/23 635
1692366 전국 산불이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남?? 8 111 2025/03/23 2,743
1692365 다음 카페 2025/03/23 439
1692364 李 26일 '운명의 날' 1심처럼 당선무효·피선거권 박탈형 나올.. 8 사람 2025/03/23 2,207
1692363 아스퍼거? 9 .. 2025/03/23 1,676
1692362 저녁 도시락.. 어떻게 싸야 하죠?ㅠㅠ 19 . . 2025/03/23 3,776
1692361 당근에서 반죽기 사도 괜찮을까요? 3 ... 2025/03/23 771
1692360 5,60 대의 탐욕으로 애들 결혼도 못하게 집값 올려놓고 39 ㅇㅇ 2025/03/23 6,392
1692359 이영자언니두 기분 나쁠듯 12 .... 2025/03/23 7,501
1692358 화분에 개미가 생겼는데 4 화분 2025/03/23 907
1692357 대학생아이 알바 퇴사해요 11 자랑주의 2025/03/23 3,521
1692356 168 남자 의사 182 남자 회사원 36 2025/03/23 5,996
1692355 갈치조림 도장깨기 3 .. 2025/03/23 1,658
1692354 김치 배울 수 있는 학원 있나요 금액 상관 없어요 11 학원 2025/03/23 1,491
1692353 아이랑 아이친구 저녁 줄건데요 9 2025/03/23 1,645
1692352 삼성카드 분실한줄 알고 분실신고 했다가 찾아서 신고 철회 하려는.. 7 ... 2025/03/23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