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광화문에서 늦은점심먹고 커피마시러가는길
저쪽집회쪽을 지나게 되었어요
하 진심
인류애가 상실되더군요
다들 정신병자들같고
그들의 광적인눈빛이 두려웠습니다
그 길을지나오고
유명한 커피집에서 커피마시며
한숨을내쉬며 이곳은 딴세상같다했습니다
5시에맞춰 경복궁역쪽으로가서 어 사람많구나하며
차도에앉아 구호도외치고
거의 끝날무렵 광화문쪽으로 나오니
어마어마했습니다
마침 바위처럼 노래가나와 집에 가려다 다시 함께 부르고
구호외치고 집으로 왔네요
여전히 분노하고 분노하지만
그래도 같은뜻을가진분들과 함께하며
좋은기운받고 왔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저쪽들이 정신병자라는건
우리는 저쪽에 우리피켓들고 활보하지않쟈나요
저는 폭행당할까 두려움에..
그런데 저는 많이봤습니다
윤석열기각 이재명아웃 들고
우리쪽을 활보하는...적어도 지들에게 우리는 해를 끼치지않는다라는 믿음이 있어서겠죠
표정들도 가관이었습니다
문득 우리가 상식적이니 저들이 우습게보나 라는 생각도했구요
모두들 수고많으셨구요
지치지맙시다
전광훈쪽가신분들
왜 그렇게밖에 못사는건가요
댁들은 ..
대체 뇌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