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하는 자녀수, 성별 선호도

ㅇㅇ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25-03-22 21:57:03

[2024 자녀·육아인식조사] 한국리서치

희망하는 자녀의 수, 성별에 따른 선호도 등 

 

- 자녀를 갖는 시기

만약 자녀를 갖는다면, 결혼 후 가능한 빨리 갖는 게 좋다 56%, 
첫째 자녀를 갖기 적절한 나이는 평균 31.0세

 

- 다자녀에 대한 인식

자녀는 하나인 것보다는 둘 이상이 낫다 82%, 여건 된다면 자녀 많을수록 좋다 61%,
모두 지난 해와 비슷

 

자녀를 둔다면, 두 명이 좋다 62%, 30대 이하는 이상적인 자녀의 수 평균 ‘1.6명’, 50대 이상에서는 평균 ‘2명 이상’

 

- 자녀 성별에 대한 선호도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 62%,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 36%
여아 선호 우위가 지속되고 있어

 

성별, 연령, 이념성향, 혼인여부, 자녀 유무 등과 관계없이 ‘딸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들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인식보다 2~30%포인트 높아

 

아들과 딸 모두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5%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 모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33%

 

 

https://hrcopinion.co.kr/archives/30178

 

 

IP : 59.17.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3.22 10:00 PM (172.56.xxx.105)

    멀리 갈것도 없이 여기 글만 봐도 딸이 최고에요
    치매걸려도 자기부모는 꼭 모시고 살고 남편도 동의했다 가족들 다 좋아한다 아러면서 가끔 힘들다고 글올라오면 다들 잘한다고 응원 올라오고
    시부모 간병이나 합가글 올라오면 미쳤냐고 난리나고
    시부모 아프면 오래도 산다고 싫어하고
    친정부모 병간호는 진심으로 돕고 안타까워하는 딸들 많더만요
    반면 아들들은 그런거 없고 키울때나 힘들고 먹기는 또 왜케 많이먹고
    키워서 장가가고나면 아무것도 없고 목돈만 뽑아가고.

  • 2. 효녀딸은
    '25.3.22 10:04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전 다들 딸딸해도 아들이 좋네요.
    주변보면 딸들은 감정적인 성향이 많아서
    나랑 안 맞을것 같고.
    아무거나 잘먹고 뒷끝없는 털털한 아들이 좋아요ㅎ

  • 3. .....
    '25.3.22 10:08 PM (110.9.xxx.182)

    지금 이물가에...뭔 애를 둘이나 낳아..
    둘이벌어 하나 겨우 키우는데

  • 4. 윗님
    '25.3.22 10:09 PM (70.106.xxx.95)

    윗님은 아직 애들 시집 장가 안보내봐서 그래요
    딸있는 집 아들있는집은 할머니들 때깔이 달라요

  • 5.
    '25.3.22 10:1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늙어 죽을때까지 본다면 딸이 좋긴 하네요.

    아들은 낳을때만 좋고
    딸은 낳을때만 아쉽다는 말을
    20여년전에 들었는데
    이젠 완전히 역전되었네요

  • 6. ㅇㅇ
    '25.3.22 10:39 PM (220.89.xxx.124)

    전 외아들 하나 키우고, 얘도 시험관이라 둘째 가능성도 희박해서 딸이길 바랬는데 아들이네요.
    남편이 다정하고 전 무뚝뚝한데
    저 닮으면 아들이고 딸아고 다 소용없고... 내 아들이 남편 닮았길 빌어야죠 뭐 ㅎㅎ

  • 7. 저는
    '25.3.23 12:30 AM (118.220.xxx.122)

    제 인생이 딸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던터라...마음을 정리하는게 너무 힘이 들었네요. 딸이 효녀라서라기보다 제가 여자 이기때문에 드는 생각인거고 인력으론 어쩔수 없는거
    ㅜㅜ아들한테도 바라는거 없어요~

  • 8. 세상이30년만에
    '25.3.23 5:02 AM (151.177.xxx.53)

    뒤집어졌네요!!!!
    아들 하나 낳으라고 엘리트 며느리 닥달질쳐서 정신과가서 약먹고 살게 만들고,
    둘째딸 낳았다고 못된년취급에
    딸은 키워봤자 손해보고 남 좋은일 시킨다고 잘 키우지도않고 사람 취급도 안해주고,
    유산부터 차이나잖아요.

    30년전까지는 허접한 아들들도 다들 잘들 결혼해서 며느리로 부모공양 시키니 얼마나 아들이 좋았어요. 아이 하나만 낳아 길러도 두사람의 봉양을 받는데요.
    그당시에는 여자들은 결혼 못하면 안되는 사회적 분위기 였고요.
    결정사에도 여초현상으로 남자들 하자가 심하지않으면 다들 괜찮은 여자 얻었죠.

    지금은 세상이 뒤집어져서 딸 없으면 밥도 못먹고 아사하고 있잖아요.
    안그럴거 같나요.지금 그렇습니다.

  • 9. 곰돌이
    '25.3.23 8:06 AM (112.170.xxx.100)

    70년대생인데 아들 낳으니 집안 어른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그거 하나 딱 좋고 … 제가 엄마 사시사철 패션 컨설팅 해드리고 말벗해드리고 필요한거 소소한거 사드리고 하는 것만 봐도 친구같이 의자하고 지내기에는 딸이 나은듯요 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255 나경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릴 만큼 나라 망해” 40 고뤠??? 2025/03/23 3,402
1692254 저도 질문 또띠아안에 넣는 영파토마토 그거 어찌만드나요 1 ..... 2025/03/23 847
1692253 드롱커피머신 청소 하려는데 4 조언절실 2025/03/23 614
1692252 이시영 아이 들쳐업고 히말라야 갈때 36 2025/03/23 23,345
1692251 펌)김건희 사진 중에 최고로 같잖은 사진 26 퐁당퐁당 2025/03/23 7,167
1692250 냉동해도 되는 채소 알려주세요. 2 식품 2025/03/23 1,309
1692249 발 뒤꿈치 각화증(?) 10 ... 2025/03/23 2,968
1692248 어제자 열린공감 요약본.jpg 9 2025/03/23 1,955
1692247 오만추 보니 여자개그맨들 매력적이네요 1 ... 2025/03/23 1,826
1692246 불교 문의드려요 2 ㅇㅇ 2025/03/23 571
1692245 광주 정율성 동요대회, 북한이 아니고?? 애국 2025/03/23 607
1692244 민주당은 젊은 세대 포기하고 노인세대에 올인인가요? 30 연금 2025/03/23 2,286
1692243 에어랩말고 만족하는 머리손질기계있으신가요 15 에어랩 2025/03/23 2,513
1692242 이영자도 진심이 아닌것 같이 보여요 4 ... 2025/03/23 3,753
1692241 패스트푸드점엔 왜 녹차가 없을까요? 11 공간의식 2025/03/23 1,185
1692240 강남 송파까지 토허제되면 토허지외지역은 집값이 오를까요? 떨어질.. 5 ㅇㅇㅇ 2025/03/23 1,852
1692239 황동주 진짜겠죠? 16 . . . 2025/03/23 4,877
1692238 만약 당근에 김치원재료를 제공할테니 만들어서 내게 1/3을 줘 14 궁금 2025/03/23 2,232
1692237 60대초 피부과는 처음이예요 7 피부 2025/03/23 2,817
1692236 백년만에 꿀잠을 잤어요 1 진짜 2025/03/23 2,160
1692235 수면유지가 안되요 7 ... 2025/03/23 1,686
1692234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뉴욕~워싱턴 DC 도보 행진 시.. 2 light7.. 2025/03/23 607
1692233 집에서 남편 머리 염색하려면 4 ㅇㅇ 2025/03/23 1,430
1692232 남대문시장 8 남대문 2025/03/23 1,788
1692231 검찰왕국탄핵) 오늘도 집회하나요? 4 거니구속 2025/03/23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