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같이 생겼는데
잎끄트머리가 뾰족뾰족한 나물 있나요?
식당에서 참기름에 무쳐진게 너무 맛있던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봄동이라하셔서 엥? 아닌데 싶어서요.
봄동은 배추잎처럼 생겼잖아요
봄동이랑 이름 비슷하거나 다른건데 헷갈리신거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미나리, 취나물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시금치같이 생겼는데
잎끄트머리가 뾰족뾰족한 나물 있나요?
식당에서 참기름에 무쳐진게 너무 맛있던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봄동이라하셔서 엥? 아닌데 싶어서요.
봄동은 배추잎처럼 생겼잖아요
봄동이랑 이름 비슷하거나 다른건데 헷갈리신거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미나리, 취나물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유채나물?
한뼘정도 자라면 데쳐 시금치처럼 먹어요.
섬초?아닐까요?
참나물??
방풍나물?
번행초 아닐까요??
포항초 이미지 찾아보세요.
섬초보다 좀 삐죽삐죽 해요.
맛은 섬초와 비슷하나 연하고 보드랍구요.
섬초입니다..섬초
봄동도 찬에 함께 나왔다본데
그 자리에서 정확히 더 물으시지..
스무 고개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답하나요
참나물 아닐까요?
다른 나물은 콩나물 뿐이었어요
연근 콩 오뎅 무채 나오고요
내일 또 가서 사장님한테 다시 여쭤보긴할거에요
써주신것들 다 검색해보고 가려고요
감사합니다
낼 다녀와서 다시 정답 댓글 달게요
뭐가 맛있었는지는 공유해야 하니까요^^
봄동 나온거보니 ..섬초네요
시금치
근대 아닐까요?
저는부지깽이 나물 아닐까요?
톱니 같이 뾰족하면...
유채나물을 헷갈리신듯..,
봄에 노란꽃이 피니까 봄동이라고.
사진찍어 올렸으면 바로 정답나오는데
방풍나물 아닐까요
하루나라고 하는 유채나물
특별히 향기나 맛이 진하지 않고 뭔지 잘 모르겠는걸 보면 맞을듯
섬초, 포항초
긍데 다 시금치의 일부지요 ㅎㅎ
방풍나물 같아요. 뾰족하다고 하셔서...
방풍나물은 향이 진해서 금방 아실거에요.
겨울초??
궁금하네요 저도 사다 무쳐먹고 싶어요
고춧잎나물?
입니다.
시금치과인지 비슷합니다.
https://brunch.co.kr/@namultoday/191
여기보면 시금치, 섬초, 포항초 비교 잘 되어 있어요.
일단 겨울초가 유채나물인데 이건 생김새가 열무랑 비슷하구요.
나물 시나나빠라고 경상도는 요렇게 불러요
겨울초 였어요
검색해보니 이걸 동초, 봄동 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도 봄동이라고 대답하셨나보더라고요
위에 맞춰주신 두 분계신데 어찌 맞추신건지ㅋㅋㅋ
블로그 링크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