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남동생 상견례 했는데
그 자리에서 했던 예단 문제라던지
(엄마가 이불 요구하셨는데 기억못함)
결혼식 날짜도 기억 못하셔서
(넘 촉박하게 잡았고 예비신부네서 날짜 잡아온건데 그것도 기억 x)
동생이 황당해서 전화왔어요.
어제 엄마랑 통화했는데 아빠가 깜빡깜빡 한다고 하시더니 본인도 ㅠㅠ 그렇네요.
62년생인데 휴 ㅠㅠ ..
친정쪽에서 전화오면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전화 받을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 아구 ;;
3주전 남동생 상견례 했는데
그 자리에서 했던 예단 문제라던지
(엄마가 이불 요구하셨는데 기억못함)
결혼식 날짜도 기억 못하셔서
(넘 촉박하게 잡았고 예비신부네서 날짜 잡아온건데 그것도 기억 x)
동생이 황당해서 전화왔어요.
어제 엄마랑 통화했는데 아빠가 깜빡깜빡 한다고 하시더니 본인도 ㅠㅠ 그렇네요.
62년생인데 휴 ㅠㅠ ..
친정쪽에서 전화오면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전화 받을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 아구 ;;
빨리 진단받고 더 진행되지 않게 약 드시라 하세요.
62년생이면 너무 빠른데
70년생인데 치매 진단 받은 사람 있어요
치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도 80대나 되어야 의심하지 그전에 건망증인가보다 하는데
가족이 50대에 치매 진단 받는 걸 보면서 놀랐어요
저 정도면 검사 해봐야 하는 걸까요?
그쪽은 소도시라서 병원 찾기도 힘든데
걱정이 구만리네요
치매진행 맞아보여요
초로기 치매라고 있어요
중요한 일은 기억 못한다니
병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