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 들려서 너무 보고싶었던 유지니맘님도 뵙고 악수도 하구요,
마스크를 쓰셨지만 서글서글한 늘씬한 서구형 미인이신 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유지니맘님.
5당합동 집회에서 두시간 앉아 있다가 행진은 참석 못하고
귀가했는데 탄핵 결정 앞둔 겨울의 여의도 집회 만큼은 아니었지만
많이 오셨어요.
젊은 분들, 그리고 남성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귀가하는 길에 괜히 눈물이 찔끔 났어요.
오늘 집회가 마지막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혼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