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은 제로(공, 사랑, 근원, 창조주)에서 태어나 다시 제로에서 사라진다.
모든 것이 창조되는 그 배경
= 모든 것이 소멸되는 그 자리
바로 이 자리가 바로 창조자 이며
그것이 바로 현존 진아 참나 공 전체의식 순수의식 영(spirit) 하느님 하나님 부처님 근원 텅빈마음 생명자리 신.....
이것이 진짜 나 !
그러니까 바로 내가 바로 이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이 몸과 마음을 가진 개체의 에고가 아니라는 것.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
그것은 거대한 착각이라는 것.
나라는 감각되어질수 없는 허공이.. 눈앞에 보여지는 모든 것으로 변환(?)되어 드러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눈앞에 드러난 모든것이 바로 진짜 '나'인 것 .
눈앞은 있는그대로 통째로 '나'인 것이다.
내가 있는 이곳을 보자
이 개체자아를 포함한 이 한장의 평면 이미지 칼라이미지.
이것이 투명한 도화지 위에 그려졌다고 보면 그 투명한 도화지가 바로 진짜 나인 것이다.
굳이 말로 표현하다면 전체의식, 허공의식, 인식 공간, 순수의식.... 하느님, 부처님, 신, 근원, 참나, 진아...
그런데 이 진짜 나를 잘못 착각하여
이 인간 개체자아를 나로 착각함으로써 비극은 시작된다.
고통의 삶은 시작된다
마야 환영은 시작된다
거대한 무한한 근원인 나를 이 자그마한 개체자아로 인간으로 착각하여( 가정, 사회로부터 이렇게 주입되어 세뇌됨) 광활한 우주의식 전체의식을 이 작디 작은 것에다 집중하고서
이렇게 저렇게 정의함으로서(나는 억울하다 나는 피해자다 나는 가난하다 등등)
내 삶의 상황을 나도 모르게 마구 창조되게 함으로써 고통스런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내 삶을 창조해왔고
지금도 이렇게 창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