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리고 옷 살때 좀 크고 넉넉한 사이즈로 사서 입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점원한테 사이즈 달라고 할때마다 그냥 안가져와요. 애들 데려가서 살 때는 그 옷 입히기 너무 크다 작은 사이즈 입어야 예쁘게 맞는다..한참을 실랑이 벌이다가 제가 단호하게 큰 사이즈 달라고 해야 가져와요. 애들 없이 혼자 가서 살때 사이즈 00주세요 그러면 점원이 몇살이냐고 꼭 물어봐요. 그래서 대답하면 그건 너무 크다 어쩌구..왜이러죠? 큰사이즈 팔기 아까워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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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옷살때 왜들 이럴까요?
1. 추세
'25.3.22 4:15 PM (220.78.xxx.153)요새는 애들이라고 크게 입히지 않고 개월수에 맞게 입히는 분이 많더라구요
사이즈에 맞는 옷 입은 게 이뻐 보이기도 하구요
막상 크게 가져갔다가 교환하러 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걸 아니까 그러는 거 아닐까요?2. . .
'25.3.22 4:17 PM (39.7.xxx.136)왔다갔다 귀찮..
3. 큰 사이즈
'25.3.22 4:24 PM (1.238.xxx.39)디피가 안되어 있나요?
창고 갔다오기 귀찮아서겠죠.
실랑이를 왜?
처음 요청할때부터 단호하게 말씀하세요.4. ..
'25.3.22 4:26 PM (211.208.xxx.199)저나 제 딸도 아이옷은 크게 입히지 않아요.
낙낙하게 샀다가 막상 그 옷이 예쁘게 맞을때는
여러번의 세탁으로 옷이 덜 예쁘니까요.
저같은 엄마들이 많아 바꾸러 오는 사람이
여럿인가보죠.5. ///
'25.3.22 4:30 PM (121.159.xxx.222)비싼거 크게 입히느니
싼거 딱맞게 자주 사주는게 솔직히 좀 더 낫드라구요
애들 활동성도 그렇고요
저 어릴때 큰옷 어벙하게 입고 다니는거 너무 싫었어요
어깨선 축 처지는거....어린 맘에도 싫더라구요6. ....
'25.3.22 4:31 PM (89.246.xxx.228) - 삭제된댓글맞는 옷 입은 게 이뻐22
옷 얼마한다고...막상 나중에 입히려면 옷이 추레해져요. 판매자도 듣고 이런저런 경험이죠.7. ...
'25.3.22 4:35 PM (89.246.xxx.228)아무리 애들이라도 큰 옷 어벙벙 태가 안나요. 결국 큰 거 샀다가 반품했어요.
애 옷 얼마한다고...막상 나중에 커서 입히려면 옷이 추레해져요. 안 입게 됨 . 판매자도 듣고 이런저런 경험이죠. 어련히 알아서 조언할까요.8. 취향 차이
'25.3.22 4:40 PM (222.116.xxx.74)전 애들 딱 맞게 입는 것 보다 여유롭게 입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애들도 그걸 더 좋아하구요. 점원들은 소비자가 달라는대로 주면 되는데 자꾸 큰 옷 안가지고 오려고 하니 왜저러나 했네요
9. 여자성인옷도
'25.3.22 5:00 PM (223.38.xxx.48)창고 갔다오기 귀찮아서겠죠.
실랑이를 왜?
처음 요청할때부터 단호하게 말씀하세요.222222
여자성인옷도 이럴 때 많아요
디피 안되서 창고가야되서10. 저도
'25.3.22 5:11 PM (106.101.xxx.50)실랑이하기 귀찮아서 애들 없이 가서 나이를 한두살 부풀려요. 그럼 몸무게나 키를 추가로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것도 좀 넉넉히 늘려서 말하면 그제서야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주더라고요. 안 그럼 자꾸 귀찮게해서 그냥 그럽니다.
11. ...
'25.3.22 11:45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부풀린다 재미있네요 ㅎㅎ
12. 아
'25.3.22 11:58 PM (211.57.xxx.44)정확히 잘 모르는 소비자가 있어서 교환하러 많이 오나보다
직업의식이다 생각하시는게 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