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선행 현타 오네요

중등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5-03-21 23:34:16

중1아이 중3 수학까지 끝내서 고1 모고로 입테 보는 학원에 점검차 시험  봤어요.

기본 응용 심화까지 하느라 다른 과목은 대충 하고 스트레스 도 많이 

받으면서 희생 많이 하고 선행 나갔는데

결과도 좋지 않네요.

정말 현타 와요

이 아이는 선행 많이 하면 안되는 애인가 봐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고 둩째는 속도 조절하며 

자연스럽게 키워야겠어요 

IP : 223.38.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25.3.21 11:36 PM (210.96.xxx.10)

    아이의 수학 그릇이 다르더라구요
    저도 두 아이 키우면서
    똑같이 학원 보내고 선행해도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 2. bb
    '25.3.21 11:47 PM (1.255.xxx.98)

    기본 응용 심화까지 했는데 테스트 어려웠다니
    저도 급 걱정이 되네요 ㅠㅠ

  • 3. 그런애들이
    '25.3.21 11:49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전국에 80퍼는 넘을거예요.
    다들 돌고돌아 시간낭비하고 스트레스받고 하다가
    고1되고 현타~

  • 4.
    '25.3.21 11:51 PM (223.38.xxx.242)

    중1에 현타 온게 다행이라 봐야 하나요 ㅎㅎ

  • 5.
    '25.3.21 11:51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다행이죠. 지금이라도 아신게^^

  • 6. 경쟁자들에겐
    '25.3.21 11:56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희소식이죠
    저렇게 시간낭비하고 수학을 증오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 현명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겐 기회가 되는거죠
    초등때 엄마들 학원욕심 부리는거 다 부질없는짓이죠.
    그냥 애가 잘하면 그학원 갈수밖에 없는 ..이런 시스템이 되어야 잘배우는거죠

  • 7. ...
    '25.3.22 12:01 AM (1.241.xxx.220)

    저희 아이 중1. 이제 중2-2하는 정도로
    선행이랄것도 없는데도 이해 제대로 못한거 같아서 더 빨리 진도 빠는게 의미있나 싶어요.
    다만 한번 배워두면 두번째는 좀 익숙하지 않을까... 예습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8. .....
    '25.3.22 12:11 AM (112.166.xxx.103)

    그래서 무리한 선행이 필요없는거죠

    학원의 공포마켓팅일뿐.

  • 9. ㅜㅜ
    '25.3.22 12:14 AM (211.58.xxx.161)

    심화까지했는데도 그래요???

  • 10. ..
    '25.3.22 1:23 AM (211.179.xxx.191)

    원래 테스트 보면 그래요.
    다시 어디 구멍 있나 체크하고 적당히 선행하세요.
    원래 수학은 두번 이상 선행 돌린다 생각해야해요.
    최상위 잘하는 애들도 그러는데요.
    수학이랑 영어는 투자한 시간 싸움도 무시 못해요.

  • 11. ...
    '25.3.22 5:41 AM (112.214.xxx.184)

    우리 아이도 그래요 중등과정 선행 해도 고1 3월 모의고사로 점검하면 반도 못 맞추더라고요 선행만 한거지 실제 머리속에 남은 게 히나도 없었던거죠
    아무리 그래도 70-80은 받아야 고등수학을 이해라도 했을텐데 이런애한테 왜 학원은 수1 까지 진도를 나갔는지 모르겠어요

  • 12. 제니랑
    '25.3.22 6:46 AM (49.161.xxx.228)

    저희도 중1 때 고 1 3모 보고 멘붕와서 중등 수학 주요 학기만 다졌어요 평범한 아이들은 다지고 또 잊어버리고 하나봐요 쉽게 선행이 가능한 아이는 다 돌고 심화까지 잘 풀어내는데 내신기간에도 선행을 놓지못하는 아이가 안쓰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08 황동주는 찐인것같네요 ㅋㅋㅋ 12 ㅇㅇㅇ 2025/03/22 5,377
1691907 폭싹 영범 엄마보니 예전 존속살인 사건들 생각나더라구요. 4 정신병 2025/03/22 3,132
1691906 초고령자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면 일어날 일 15 ㅇㅇ 2025/03/22 4,513
1691905 전두환 후예들과 따로 살고 싶다. 4 파면 2025/03/22 730
1691904 감사원장과 검사들이 왜 탄핵당했는지 아세요? 8 ... 2025/03/22 1,575
1691903 고혈압. 심장조임 대학생 아들 어떤 진료가 필요할까요? 17 ㅜㅜ 2025/03/22 2,388
1691902 자기 관리 안되는 아이 2 자기관리 2025/03/22 1,505
1691901 ktx 로 1.5 시간 거리 친정 2주에 한번 가는거 괜찮죠? 8 dd 2025/03/22 1,538
1691900 미친 서울경찰청 제 정보도 조회했네요 23 윤수괴즉각파.. 2025/03/22 5,613
1691899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12 ........ 2025/03/22 1,514
1691898 국민연금은 6070이 득보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29 2025/03/22 6,352
1691897 65세 오빠가 건강검진 입원했다가 23 윤석열파면 2025/03/22 13,707
1691896 저아래 보건지각(ㅂㅈ)하니, 건기식 4 .. 2025/03/22 1,719
1691895 지금 한강공원 운동 나가는데 옷차림 조언 부탁드려요 2 운동 2025/03/22 1,046
1691894 결혼식에 블랙진 운동화는 좀 아닌가요? 18 착장 2025/03/22 2,972
1691893 토허제 재지정 뉴스나오고 발빠른 대기자들이 9 ... 2025/03/22 1,536
1691892 김성훈 영장심사할 때 검사가 없었대요. 10 .. 2025/03/22 2,224
1691891 구속영장 발부가 이렇게나 어려운거어요 6 ㄱㄴ 2025/03/22 762
1691890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엄마역 배우 이름아시는분? 4 폭삭 2025/03/22 4,414
1691889 직장맘인데 저는 이제 주말에 가끔 내킬때만 요리해요 13 ㅇㅇ 2025/03/22 3,168
1691888 시체가방 선동 보도 허위ㅡmbc 노조 46 .. 2025/03/22 5,286
1691887 여행시 신김치를 볶아서 얼려서 가져가도 되나요? 12 yor 2025/03/22 2,366
1691886 고속버스터미널 옆 호텔과 신세계 알려주세요!! 8 ... 2025/03/22 1,429
1691885 어디가서 검사, 판사 가족이라하기 쪽팔리겠어요 7 ........ 2025/03/22 979
1691884 위급할 때 경찰을 부르는 , 이런 방법이 있네요 2 봄날처럼 2025/03/2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