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건사고 유튜브 보는데 운명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5-03-21 21:56:26

작년부터 범죄 유튜브 시간 날때 듣는데

참 운명이라는게 있구나

누군가는 정말 세상이 너는 죽어라 죽어라

아무리 발버둥치고 도망가려해도

모든 상황이 그 사람을 죽음의 골대로 몰아서

가는 느낌.. 초라한 삶의 끈을 잡아보려고 애써도

죽음으로 가도록 우연이라는 이름의 연속으로

결국은 여기까지다. 너는.. 이런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너는 살아라 살아라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의지와 무관하게

우연이란 이름의 연속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가서도 삶의 연장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고..

 

결과를 놓고 보면 누군들, 어떠한 삶이 별반 다르겠냐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IP : 118.235.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10:01 PM (106.102.xxx.252)

    다 정해진 걸까요?

  • 2. ..
    '25.3.21 10:09 PM (121.137.xxx.221)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거 같아요
    운명이란 실험대에 올라 살다 가는거겠죠

  • 3. 그니까요
    '25.3.21 10:16 PM (70.106.xxx.95)

    그냥 실험실 개구리같은 인생

  • 4.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1 11:19 PM (106.101.xxx.112)

    우주의 외계인이 만든 지구의 시나리오 같아요

    이 인생 역할 부여받은 거 같고.
    그냥 큰 의미없이 지금 순간 즐기고 삶을 즐기고
    가면 그 뿐

    즐기는 것에 노력도 포함이라 노력도. 해 보면서.
    아니면? 그럼 아닌가보네.,말고

  • 5. ,,,,,
    '25.3.21 11:53 PM (110.13.xxx.200)

    각자의 시나리오가 있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정해진 운명대로 살다 간다고...

  • 6. 작은경험치
    '25.3.22 7:04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많은 사건사고, 병마들 우여곡절, 파란만장, 언제 죽어도 당연했던 제가 아직 살아있는것 보면 인생은 알수 없다...싶어요
    저는 운명도 선택과 보이지 않은 선물의 연속같아요

  • 7. ㅇㅇ
    '25.3.22 8:34 AM (211.234.xxx.169)

    저요
    극심한 병마나 사고는 겪은 적 없지만
    이상하게 운명인지 업보인지
    살면서
    인간으로부터 오는 괴롭힘 폭행 성범죄 누명
    이런걸 주기적으로 겪었어요
    신기한건 학생이던 제가
    상대와 인연이 시작될때부터
    어떤 경우엔 상대를 만나기 전부터
    아니 그 전부터 앞날을 예상햇어요
    그래서 피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당하기 일쑤였어요
    내가 예상을 한건지 자기충족적예언을 한건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신기하고 비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74 스포)주인집 딸이 화가한테 다다다 뭐라 그런거에요? 2 폭싹 2025/03/22 3,217
1691873 요새 신부 예물이나 예단 트렌드는 어떤가요? 12 .. 2025/03/22 3,404
1691872 부모님께 현금 드릴때 2 2025/03/22 2,232
1691871 간편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 냉동 2025/03/22 714
1691870 우리나라 괜찮나요? 7 ........ 2025/03/22 1,368
1691869 엘베없는 빌라.. 식료품 주문하세요? 21 ㅇㅇ 2025/03/22 3,243
1691868 뉴진스 계약해지주장들이 무슨 진상학부모 수준이네요? 5 2025/03/22 2,617
1691867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부산 집회 4시 2 헌재는결단하.. 2025/03/22 478
1691866 오늘.3월22일(토) 오후3시 안국역1번출구 5 모이자~~~.. 2025/03/22 823
1691865 지역의 큰 재래시장에서 장 봤는데요. 11 2025/03/22 3,421
1691864 파주 근처 이쁜 소파 파는 곳 있을까요? 1 ... 2025/03/22 887
1691863 오늘 아침 뭐 만드셨어요? 11 간단 2025/03/22 2,590
1691862 기초크림 얼마짜리 쓰세요? 29 ~ 2025/03/22 5,072
1691861 연금개혁안 2 .. 2025/03/22 1,901
1691860 아무튼촛불 ㅇㅇ 2025/03/22 510
1691859 며칠전 특가싸이트 게시글로 구매했는데 5 기억이 안나.. 2025/03/22 1,783
1691858 인생 첫 깍두기 9 ... 2025/03/22 2,086
1691857 회사는 여기서말하는 진상짓을 탑재해야 올라가는 곳... 1 힘드내 2025/03/22 1,570
1691856 ‘헌재에 쫄딱 속았수다’…윤석열 파면 지연에 매일매일 광화문 4 파면하라 2025/03/22 3,863
1691855 대체 줄임말을 왜 쓰는거에요? 20 .... 2025/03/22 3,008
1691854 자식에 대한 사랑을 거두어 들입니다. 43 2025/03/22 17,954
1691853 헐... 수지가 실제로 타투가 있네요? 8 2025/03/22 19,747
1691852 2번 찍은 분들이 원망스럽습니다. 42 2번 2025/03/22 2,708
1691851 축구 이야기 - 손흥민, 이강인, 중국탈락, 홍명보 무능력 5 애국축구 2025/03/22 3,156
1691850 아득히 먼 곳 이라는 노래 5 하루종일 2025/03/22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