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정 의원님, 헌법재판소는 즉시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기일을 지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은정의원님글(펌)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5-03-21 15:19:57

<헌법재판소는 즉시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기일을 지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윤석열 탄핵 사건의 변론이 종결되고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국민의 불안과 공포가 가중되고, 국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력 소진이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선고기일을 지정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탄핵 선고가 지연되면서 국정운영의 불확실성 역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인하여 주요 정책 결정이 지연되거나 혼선을 빚고 있으며 그 결과 대내외적 신뢰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경제, 외교, 안보 등 국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우리나라의 헌정 위기와 사법시스템의 혼선을 연일 상세히 보도하고 있으며, 경제·안보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 역시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외교 및 경제협력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선고가 계속 지연되고 이로 인한 국정 혼란이 장기화 된다면, 우리 국민이 그간 쌓아온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신뢰 손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이는 향후 글로벌 경제 및 외교 관계에서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선고가 절실합니다. 

 

2024. 12. 3. 피청구인 윤석열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가 위기 사태가 벌써 4개월째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정운영의 정상화를 조속히 회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시급합니다. 헌법재판소가 이 사건에 대한 결정을 즉시 선고하는 것이,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유일한, 최우선의 해결책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대통령 파면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헌법재판관님들께서 심사숙고하고 계심을 충분히 존중하지만, 이 사건 탄핵심판 결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의 절실함을 고려하시어 조속히 선고기일을 지정해주시고,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결정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5.  3.  21.
국회 탄핵소추단
박범계 이춘석 최기상(간사) 김기표 박균택 박선원 박은정 이성윤 이용우 천하람

 

https://www.facebook.com/share/p/1CN769PWsv/

 

 

IP : 118.235.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전
    '25.3.21 3:22 PM (211.234.xxx.5)

    매불쇼 봤는데
    분노가 치솟네요.

    이제 국민들이 검판사들의 정치질까지 감내해야 하나요?
    국민이 고통스러운건 안 보이나?

  • 2. 박은정의원
    '25.3.21 3:39 PM (112.154.xxx.145)

    혼자만 하지말고
    민주당과 조국당 의원들 모두 헌재에 탄원서 보내세요

  • 3. 제목에
    '25.3.21 3:39 PM (211.234.xxx.174)

    박은정 의원 써 주세요.

  • 4. 112
    '25.3.21 3:45 PM (118.235.xxx.163)

    야당 탄핵 소추단이니

    알아서 잘할겁니다

  • 5. 내란방조중
    '25.3.21 3:55 PM (211.208.xxx.241)

    헌재는 정당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슴
    방조또한 공범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는 기관이
    헌법을 어긴 대통령을 평가 못하는거네
    고로 존재가 무의미한 기관이고
    공적인 기능을 못하니 폐지해도 됨
    박은정의원님 화이팅요~

  • 6. ㅇㅇ
    '25.3.21 5:00 PM (112.154.xxx.18)

    헌재에서 고성이 오갔다는 얘기가 있는 걸 보면 헌재 재판관 전부가 문제가 아니라 그 3명이 문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59 영어회화책 추천 부탁합니다. 1 그녀 2025/03/21 999
1691758 요즘은 결혼 예단 없죠? 폭싹 속았수다 보다 생각나서요 12 ..... 2025/03/21 4,188
1691757 (탄핵인용)이 시국에 잠깐 웃고 갑시다 4 .. 2025/03/21 1,213
1691756 폭싹 상견례신 2 .. 2025/03/21 3,671
1691755 기간제교사 21 2025/03/21 4,360
1691754 버버리 나일론 새 가방 어떻게 처분하죠 2 질문 2025/03/21 2,167
1691753 주식으로 큰돈 잃으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ㅠ 61 주식 2025/03/21 16,413
1691752 어째 돌아가는게 국짐 원하는대로 되는건가요?? 3 ㅇㅇㅇ 2025/03/21 1,499
1691751 가게에 간판을 새로 달았는데 1 .. 2025/03/21 888
1691750 문자 대실수 7 ㅠㅠ 2025/03/21 2,526
1691749 왕꿈틀이 같은 영양제..ㅠ 4 2025/03/21 1,656
1691748 혹시 시아버지 성격 개차반인데 10 ... 2025/03/21 3,178
1691747 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15 즐거운맘 2025/03/21 1,501
1691746 동서와 차별을 남편이 이해를 못해요... 25 ... 2025/03/21 5,772
1691745 내일 안국역 가려는데 혜화에서 교통이 애매한데 어떻게 갈 수 있.. 16 안국역 2025/03/21 1,166
1691744 김밥 재료 단무지와 계란, 당근밖에 없는데 16 김밥 2025/03/21 2,728
1691743 남편 눈이 동태 6 ㅇㅇ 2025/03/21 2,561
1691742 외국)1만 미터 상공 기내에서 배터리 추정 화재‥"페트.. 3 ㅇㅇ 2025/03/21 2,217
1691741 내일집회 어디인가요 2 포비 2025/03/21 731
1691740 부부가 매년 유럽 여행 가는게 흔한가요. 24 2025/03/21 7,391
1691739 "김 여사가 또 사고쳤다" 7 ... 2025/03/21 5,962
1691738 머리카락 냄새 1 샴푸 2025/03/21 1,798
1691737 파밀리아 성당 오픈? 미사는 8 ㄱㄴ 2025/03/21 1,051
1691736 하교후 학원가기전에 자는 고등학생 있나요? 7 2025/03/21 1,271
1691735 어려운 문제 안풀리는 수학학원 4 드드드 2025/03/2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