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복 있는 아는 언니

조회수 : 7,111
작성일 : 2025-03-21 13:17:19

아는 언니가 돈복이 많은데

외국 여행을 가서 컵하나를 사도 인기도 없고 촌스러운데

나중에 가격 폭등

옛날에 잘 살던 넓고 깨끗한 아파트 팔고

언니가 알아보고

다 떨어진 걸로 쪼개서 두채 만들었는데

그게 반포라서 재건축 2개 되고

하나는 원베일리인데

여튼 돈복이 엄청 많아요.

잡으면 다 돈이 되니

그 언니 진짜 신기해요.

언니는 좋은 직장갖고 일하는데 남편이

좋은 학벌에도 엄청나게

빠른 실직을 한 게 하나 흠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남편분이

 언니보다 더 대박 팔자인듯요. 

IP : 175.223.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1:18 PM (114.200.xxx.129)

    그재산으로 그남편도 뭐 잘살겠죠.. 돈복이 그렇게 많은데경제적으로 힘든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

  • 2. 반포를
    '25.3.21 1: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산건 그렇게 될줄 알고 산거죠.
    샀는데 그렇게 된게 아니고요

  • 3. ...
    '25.3.21 1:21 PM (175.223.xxx.145)

    꼭 그런 건 아니고요. 형부가 못 미더워서
    세 받고 살아야 되는데 그때 직장 가까운데
    두개로 쪼개니 바로 반포

  • 4. 반포에
    '25.3.21 1:24 PM (1.227.xxx.55)

    2채 산 게 몇년도쯤인가요?
    넓은 아파트는 어디에 있던 건데요?

  • 5. ㅎㅎ
    '25.3.21 1:25 PM (175.223.xxx.145)

    꽤 옛날이에요. ^^

  • 6. ㅇㄷㅎㄷ
    '25.3.21 1:30 PM (106.102.xxx.147)

    따라서 투자해보심이

  • 7. 그러게요
    '25.3.21 1:3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그 언니가 옛날부터 순금으로 된 동물상 이런 거 좋아해서
    수집하던데 그거라도 따라할 걸 그랬어요 . ㅎㅎ

  • 8. ......
    '25.3.21 1:35 PM (61.255.xxx.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돈복있는 사람은 그렇게 돈 벌어요
    물론 돈복까지는 아니고 부자가 되려고 재테크하고 절약하고 그런거 좋은데..
    아는 분은 분식집 하나 하려고 중개소 간다고 버스 탔다 잘못 내림
    우연히 그 정류장 앞 부동산 들어가 구경하다 이틀 뒤 근처 볼링장 인수. 그러다 불같이 일어나 대박남...그렇기도 해요. 내가 의도한 게 아닌데 어..어..하다가 재산이 불같이 일어남...
    아는 분은 영어는 하나도 모르는데 노느니 심심해서 프랜 계약하고.학원 열었더니 .원생이 두달만에 100명 되고, 영어전공에 유학까지 다녀온 분은 학원 접고...ㅠ 진짜 알수없음

  • 9. 그러게요.
    '25.3.21 1:37 PM (175.223.xxx.145)

    언니가 옛날부터 순금으로 된 작은 동물상 이런 거 좋아해서
    수집하던데 그거라도 따라할 걸 그랬어요 . ㅎㅎ

  • 10. ..
    '25.3.21 2:00 PM (59.9.xxx.163)

    애초에 반포니 돈버는데죠

  • 11. ...
    '25.3.21 2:12 PM (58.145.xxx.130)

    돈복이 아니라 판단, 계산에 능한 사람이구만요.

  • 12. 구름을
    '25.3.21 2:19 PM (14.55.xxx.141)

    서울 지리도 모르는 지방 사람들이 애들 학교문제로 서울로 오게되니
    터미널 가까운데 얻었는데 그게 반포
    터미널 앞 근처엔
    그래서 지방사람들 많답니다
    돈 복 있는 사람들이죠

  • 13. ..
    '25.3.21 2:40 PM (61.255.xxx.179)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돈이 사람을 따라 다니는...
    반포라서 돈 번다 어쩐다 하지만 그럼 사람들 대부분 다 반포 아파트 사지 왜 안사고 있는건가요
    돈 복 있는 사람 분명 있어요

  • 14. ㅎㅎㅎ
    '25.3.21 3:57 PM (218.144.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그랬어요
    사람들이 저만 따라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뭘 사면 망설이더라구요
    저는 투자라는 생각 1도 없었고 필요해서 샀는데 사면 몇배 올라요
    때가 있나봐요
    10년 정도 도깨비 방망이처럼 손만 되면 돌덩이도 금덩이 되더니 지금은 그냥 그때 번걸로 살아요
    주식해서 조금 까먹고ㅎ
    자식 줄 집도 그때 장만하고
    언니 동생도 부추겨서 돈 빌려줘서 부자되게 해줬는데 동생이 빌려준돈을 안갚네요
    나쁜 X
    돈은 아껴쓰고 모아서 버는게 아니구나를 알았어요
    돈 많은 사람들 다 운좋아서 부자된거라 생각하니 그 사람들이 대단하단 생각도 안들고요
    이젠 있어도 없어도 소박하니 만족하며 살수 있을거 같아요

  • 15. 사주에
    '25.3.21 10:26 PM (122.43.xxx.161) - 삭제된댓글

    재생관 잘 되있을거같네요

  • 16. 공부해서
    '25.4.22 6:45 AM (211.234.xxx.200)

    반포산거죠
    그냥 반포 갔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03 서귀포 칼 조식을 좋아해요 19 .. 2025/03/21 4,673
1691802 민주당, 최상목 뇌물·공갈 혐의 고발…“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적.. 3 00 2025/03/21 1,359
1691801 윤의 북과의 전쟁도발...썩을놈 2 파면 2025/03/21 1,045
1691800 무좀약 Cuticara 2 ........ 2025/03/21 1,784
1691799 윤건희탄핵)기름기대때많은 선크림추천 좀 2 ㄱㅌ 2025/03/21 645
1691798 백종원 안좋다는데, 소유진 홈쇼핑 많이 나오네요. 6 음? 2025/03/21 7,057
1691797 부채폭탄` 터질 판인데 정치는 실종됐고 정부는 무능하다 9 ... 2025/03/21 1,803
1691796 폭싹 9화 시작하는데 진짜 별루네요 15 2025/03/21 6,730
1691795 강스포. 폭싹속았수다 전부 보신 분들 4 ... 2025/03/21 3,149
1691794 코스트코에 천국의계단 지금 있나요? 4 코스트코 2025/03/21 2,254
1691793 김성훈 구속영장 기각 29 .. 2025/03/21 5,233
1691792 9기옥순과 남자4호는 9 2025/03/21 4,014
1691791 건강야채볶음글 5 ... 2025/03/21 1,981
1691790 이제훈의 협상의 기술 7 .. 2025/03/21 3,112
1691789 신천지, 대선 이어 '국민의힘 당권' 개입까지…작전명 '필라테스.. 8 그럴줄알았다.. 2025/03/21 2,049
1691788 연옌인 유명인중에 거상한 연옌 누구 같아요? 8 ㅇㅇㅇ 2025/03/21 4,137
1691787 오늘 박보검 시즌즈에는 곽진언가수 나오네요 3 ㅇㅇ 2025/03/21 1,854
1691786 혼자살면 진짜 식비가 51 식비 2025/03/21 22,170
1691785 윤은 무장한 군인을 국회에, 거니는 야당대표를 총을 쏜다고 하고.. 파면하라. 2025/03/21 650
1691784 보물섬이란 드라마 원래 저렇게 해설하나요? 2 갑자기 2025/03/21 2,526
1691783 사건사고 유튜브 보는데 운명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6 .. 2025/03/21 1,652
1691782 헌재는 무얼위해 존재하는가 5 2025/03/21 1,046
1691781 지지고 뽁는 여행 4 지지고 2025/03/21 3,075
1691780 노인 위암 환자, 다시 건강해지실수는 없을까요 7 ... 2025/03/21 2,248
1691779 쿠팡 플레이에 HBO꺼 많이 올라왔어요 7 ........ 2025/03/21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