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실 때 중고가구 어떻게 판매 하시나요?

올리브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25-03-21 12:23:09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어

안 쓰게 된 가구들 가격이 적더라도 중고가구 매입하는 곳에 팔 수 있을까 해서 몇 군데 전화하고 사진 보내드렸는데..

 

모두 수거만 해가시지.. 매입은 전혀 안한다고 하시네요. 

옷장, 소파, 책장, 서랍장, tv 거실장 이 정도인데

 

사용한지 2년 된 것도 있고 오래된 것도 있지만 외관상 상태 양호하고 브랜드 제품들이어도  

매입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중고 가구 업체에 돈 받고 파는건 사실상 힘든 일일까요..?

당근 같은 곳에 판매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이사가시는 분들 안 쓰는 가구 어떻게 처리하셨는지요..

IP : 218.51.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5.3.21 12:24 PM (211.218.xxx.216)

    싸게 내 놓으니 가져가시던데요

  • 2. 올리브
    '25.3.21 12:25 PM (218.51.xxx.194)

    당근에 말씀이실까요?

  • 3. 귀찮아서
    '25.3.21 12:27 PM (211.36.xxx.64)

    나눔했어요
    상태 완전 좋은 건데도

  • 4. 당근이요
    '25.3.21 12: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이사날로 거래일을 지정해서 - 날짜 변경 절대 불가
    가구, 가전 판매했어요
    이사짐 업체에서 1층까지 내려주니 거기 와서 가져가야 한다. 이사니 시간도 못 바꾼다 이렇게요.

    개인이 와서 사가기도 했고, 세탁기는 딱 봐도 중고거래업체에서 와서 사갔어요
    30분 사이에 5개 거래했네요.

  • 5. 운송비
    '25.3.21 12:28 PM (39.7.xxx.88)

    운송비가 비싸니 당근에 내놓아 한꺼번에 사갈사람 찾아보세요

  • 6. 올리브
    '25.3.21 12:28 PM (218.51.xxx.194)

    음. 당근 밖에 방법이 없나 보네요...

  • 7. 솔직히
    '25.3.21 12:37 PM (222.106.xxx.140)

    중고 가구는 업체에선 안사요
    그거 사서 판매가 더 수고롭고 별 이익도 없고...
    당근에 무료나눔이나 저렴하게 내놓으면
    몰라도요.

  • 8. 그걸
    '25.3.21 12:53 PM (122.32.xxx.106)

    당근 사진 끼고 서로 미팅 조율하느거 귀찮으신거 아니에요?
    업자도 돈주고 안가지고 가는걸 누가사요?

  • 9. 올리브
    '25.3.21 1:28 PM (218.51.xxx.194)

    당근 거래 많이 해서, 당근 귀찮지 않습니다.
    당근에 미리 올렸는데도 잘 안 팔리니까 여쭤본겁니다.

    저도 버려야 할 상태의 것들은 애초에 업자한테 팔든 당근에 팔 생각조차 안 했을 겁니다. 뭘 판단으로 그런식으로 댓글 다시는건지?

  • 10. 당근
    '25.3.21 1:34 PM (118.130.xxx.26)

    당근에도 안팔리는 물건은 아무도 안사가요
    나에게만 소중한 가구
    폐기물비용 내고 버리는 수 밖에 없어요

  • 11. ,,,,,
    '25.3.21 1:42 PM (110.13.xxx.200)

    가구는 사실 용달을 부르던지 해야해서
    그돈 감안하고도 살 가치가 있지 않고서야 잘 안사게 되는 거 같아요.

  • 12. ㅡㅡㅡ
    '25.3.21 1:51 PM (58.148.xxx.3)

    저는 그냥 이삿날 내려만 달라하고 버리고 가려고 해요 당일 거래하고 그러려면 너무 정신 없을거 같아서.

  • 13. ㅇㅇ
    '25.3.21 2:22 PM (106.101.xxx.231)

    당근 가구거래 어려워요. 솔직히 자기눈에야 아깝지..중고를 값받고 판다는게 ,거기다 용달불러야하지..헐값에 내놔도 쳐다도 안봐요

  • 14. 요즘
    '25.3.21 5:03 PM (211.234.xxx.192)

    인건비 용달비만 합하면 바로 20 넘어갈 판인데
    무슨 헌가구를 가져가나요 ?
    가구는 옛날에나 비쌌지 요즘은 싼자재쓰고 다 가격내린거라서
    더이상 중고거래 없어요

    미국이나 가라지 세일할때 사가지
    가구 업체에서 새가구 사도 안가져가고
    내놓는것도 안해줘요

    가구 스티커 붙여서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08 이재명 실리외교 홍보해주는 국힘 7 0000 2025/03/21 920
1691707 세탁기 뭐 쓰세요? 6 세탁기 2025/03/21 1,354
1691706 쿠쿠 전기밥솥 IH와 압력 밥솥이랑 차이 많이 날까요? 4 없음잠시만 2025/03/21 1,667
1691705 고1 첫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11 신입 2025/03/21 1,341
1691704 4월 중순에 경주 여행가요~ 8 기대됭 2025/03/21 1,564
1691703 국힘은 오직 이재명 ㅎㅎ 15 0000 2025/03/21 1,224
1691702 식비 절약하려면 12 . 2025/03/21 4,039
1691701 국힘이 공개한 이재명 망언집 27 ... 2025/03/21 2,327
1691700 가죽가방에 스크래치 복구되나요? 몽블랑 2025/03/21 475
1691699 국힘,이재명 고발키로…“마은혁 임명 강요” 19 ... 2025/03/21 1,749
1691698 5월 연휴 속초 별로 일까요??? 7 연휴 2025/03/21 1,488
1691697 24년도 덴마크대학 입시결과. 좀 흥미로움 18 심심해서 2025/03/21 4,318
1691696 딸기 어떻게 씻나요? 2 딸기 2025/03/21 2,006
1691695 기억에 남는 조문객이 있나요. 2 2025/03/21 2,013
1691694 냉장고 음식 버려야할까요?;; 2 아자아자 2025/03/21 1,663
1691693 상안검 수술 권유받았어요 2 sunny 2025/03/21 1,766
1691692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통장챙겨가는 남동생과 엄마 10 어이없어 2025/03/21 6,926
1691691 여행계획 세우는거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 15 ... 2025/03/21 1,999
1691690 한동훈 잡으려다 이재명 좋은일만 시켰네 2025/03/21 1,999
1691689 티비조선에서는 박근혜 일생 보여주고 허참.. 4 허이구 2025/03/21 1,152
1691688 테니스 라켓 무게 1 테니스 라.. 2025/03/21 467
1691687 뉴진스는 멤버들과 그 부모들 민희진 모두 일사분란한게 의미가 심.. 10 ㅇㅇ 2025/03/21 3,829
1691686 봄되니 뭐 자꾸 사고싶지 않아요? 15 2025/03/21 3,228
1691685 국힘패널이 줄리를...ㅋㅋ 6 ㄱㄴ 2025/03/21 2,900
1691684 아침에 삶은 계란 2개 고구마 점심도 삶은 계란 2개 고구마 11 ... 2025/03/21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