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순이님들은 집에서 뭐하세요?

ㄱㄱ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5-03-21 10:27:12

집에 혼자 있어도 하나도 안심심하다는 분들

유투브도 눈 뻑뻑해서 한시간도 못보겠던데

집에서 뭐하면 시간가는줄 모르나요?

IP : 223.38.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10:27 AM (175.212.xxx.141)

    화초 키워요
    분갈이 삽목 사진찍고 검색하고

  • 2. .....
    '25.3.21 10:29 AM (211.198.xxx.104)

    전 주말에만 집순이인데 책보고 집안 청소하고
    남은시간 머리비우면서 멍때려요. 시간 너무 빨리가요 ㅠㅠ

  • 3. 집순이아니지만
    '25.3.21 10:30 AM (218.48.xxx.143)

    흠~ 저는 시력이 좋아서 폭싹 4회를 한번에 주행가능, 카톡, 문자 걍~ 다 잘보여요.
    생각해보니 이게 더 안좋은거 같네요.
    눈이 좀 아파야 쉴겸 집안일 좀 바지런히 할텐데 미루다~ 미루다 하게 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집순이는 아니네요,

  • 4. 집순이6년차
    '25.3.21 10:32 AM (221.138.xxx.92)

    넘나 바빠요.
    지금도 세가지 동시에 하는중요.
    두시간 후에 외출도 해야하고..

    굳이 할 것 찾지 마시고 쉬셔도 ....

    집정리 해도해도 끝없지만 재밌고요.
    새로운 요리 레시피도 보고 요리도 해야죠.
    옥상에 텃밭도 가꾸고요.
    독서도 하고 셀프 피부관리도 하고..
    단타쟁이라 주식도 봐야하고요.

  • 5. ...
    '25.3.21 10:35 AM (211.60.xxx.146)

    심심할 틈이 없네요.
    집안일
    그림
    유투브
    주식
    등등 넘 피곤합니다.ㅎㅎ

  • 6. 집순이
    '25.3.21 10:36 AM (125.189.xxx.41)

    심식씨 밥 세끼..(한끼는 도시락)에
    나머지 집안일,아님 장보러나가고
    바느질 책읽 등 취미부자인데
    넷플릭스 볼것도 많은데
    밤에만 겨우 보다 졸고..
    일을못해 그런가 전 시간 모자라요..

  • 7. 123232
    '25.3.21 10:37 AM (112.153.xxx.101)

    재택이라 일해요 ㅜ 유튜브는 부엌에서 요리할때만 틀어놓죠. 유튜브 말고도 할꺼리가 넘치는데 뭐하러..

  • 8. 집순이
    '25.3.21 10:38 AM (125.189.xxx.41)

    아 저도 윗님처럼 반은 요리연구에요.
    머리가 안돌아 늘 보고 연구..
    그렇지않음 메뉴나 도시락 뭘 쌀지
    늘 고민해요..

  • 9. ..
    '25.3.21 10:39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Tv뉴스 보면서
    노트북 주식창 봐가며
    82 하고.
    한번씩 베란다 화초보러 나갔다가
    오후 늦게 잠깐 동네 초등 하원시키러 나갔다 오면 끝.

  • 10. ..
    '25.3.21 11:01 AM (110.13.xxx.214)

    집순이분들 주식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런데 근 1~2년 주식에 빠져 살림하고 이것저것 듣고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맘이 좀 매여있는게 단점이예요 그래도 맨날 귀가 쫑긋하네요.

  • 11. 종일
    '25.3.21 11:06 AM (211.235.xxx.134) - 삭제된댓글

    멍때리고 있어도 심심할 일 없어요

  • 12.
    '25.3.21 11:08 AM (220.117.xxx.100)

    운동, 책읽기, 음악듣기, 외국어공부, 화초기르기, 글쓰기, 온라인 수업… 등은 하루 아침 저녁 루틴으로 잡혀있는 것들
    그 외에 음악회, 전시회 다니고 당일치기, 장기 여행 다니고
    그러다보니 중간에 이동하면서 시간쪼개 공부하고 숙제하고 넘 바빠요
    회사다니는 남편보다 제가 더 바빠요
    달력에 스케줄도 꽉 차있고 하루 중 이동 시간과 거리도 남편보다 제가 더 많아요

  • 13. ..
    '25.3.21 11:08 AM (14.53.xxx.46)

    아침 운동 하고
    샐러드 챙겨 먹으면서 뉴스보고
    장보고
    음식하고
    요리하고, 책보고, 친구도 만나고
    애들 라이딩하고

    쇼핑몰도 가고
    영화도 보고
    그래도 뭔가 바쁘게 지나가네요
    애들이 아직 중고등이라
    늘 바쁘단 생각이 들고

  • 14. ..
    '25.3.21 11:10 AM (125.133.xxx.195)

    집순이의 필수항목 요리!
    반찬만드는거 음식하는거 관심1도 없으면 집순이 따분해서 못해요.

  • 15. 저도
    '25.3.21 11:16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식집사예요 반갑습니다 ㅎㅎ
    예쁜 식물들이 새순을 내면서 우울한 저를 힐링시켜주네요
    아침마다 일어나 귀여운 녀석들 확인하고 스프레이 해주고
    얼마나 자랐는지 인사하고
    우울하신 분들, 식물 키워보시는 거 초강추 해요
    이따 식물 카페에도 가보려고요
    식물 하나 하나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조물주는 어찌 이런 걸 만들었을까 신기해요

  • 16. 저도
    '25.3.21 11:20 AM (211.36.xxx.64)

    식집사예요 반갑습니다 ㅎㅎ
    예쁜 식물들이 새순을 내면서 우울한 저를 힐링시켜주네요
    아침마다 일어나 귀여운 녀석들 확인하고, 스프레이 해주고
    얼마나 자랐는지 인사하고..
    우울하신 분들, 식물 키워보시는 거 초강추 해요
    오래 키우던 강아지 보내고 다시 키우는 건 못하겠고..
    그래서 식물에 취미를 붙였는데 집까지 아늑하게 예뻐졌어요
    플랜테리어 효과가 주는 심리적 안정이 크네요
    이따 식물 카페에도 가보려고요
    식물 하나 하나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조물주는 어찌 이런 걸 만들었을까 신기해요

  • 17. 머리자르는
    '25.3.21 11:35 AM (58.29.xxx.96)

    유튭
    주식유튜브
    당근
    산책
    버스타고 한바퀴
    곧 꽃구경

  • 18. ..
    '25.3.21 11:55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꽃피는 올리브나무 하나 들였는데
    하루하루 새싹이 자라고
    꽃대가 커지는데 너무 예뻐요.

  • 19. ...
    '25.3.21 11:59 AM (211.235.xxx.40) - 삭제된댓글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운동갔다오고
    점심먹으면서 유튜브 보거나 인터넷 쇼핑
    개산책시키고
    강의두시간정도 듣고
    요리하고 나면 식구들와여

    저녁먹고 애들 공부랑 책읽은거 체크하고나면
    시간 다가요
    가끔 병원가거나 동네 아줌마친구들하고 약속있음 더 시간 잘가요

    여행도 캠핑도 애들 크니까 귀찮네요
    집순이가 애들때매 놀러다니느라 힘들었으요 ㅋㅋㅋ

  • 20.
    '25.3.21 1: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새벽 5시 경제방송 시청
    6시 mbc뉴스 시청하면서 주식 종목 정리
    6시 5ㅇ분 대충 준비해서 남편 아침식사 주고 냉털 할 거 꺼내놓기
    7시30분~8시 30분 ㅡ구독 주식유투브 들으면서 밑반찬 1~2가지
    국이나 찌개 재료준비해서 냉장고 넣기
    간단 식사 커피 준비해서 먹으면서 주식 방송 보면서 대충 오늘 시나리오 짜기
    8시50분~10시 30분 ㅡ사팔사팔
    이후는 걷기 겸 장보러 마트가기
    12시 쯤 와서 3시30분까지 주식판 보면서 사팔사팔 청소 빨래
    장 끝나면 걷기하러 나가기
    돌아와서 저녁 준비해서 남편이랑 먹고 걷기하러 갔다가 도서관
    들르기
    설거지 빨래정리 드라마 보기
    밤11시쯤 되면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파김치가 되어서 전기매트위에 누워 주식 유투브나 방송 보면서 전문가들이 정리해주는 당일
    시황 미장 주도주 급등주 기타 등등 보기

  • 21. ㅇㅇ
    '25.3.21 1: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 2번차리고
    도시락 간식 준비
    다등교 하면 세탁기 돌리면서
    쇼파누워 82 나 잠시 자고
    10시쯤 일어나 세탁기 꺼내 널고
    청소기 돌려놓고 시장걸어서 감
    다녀와서 정리 하고
    또는 주2회 운동하고
    월2회 모임있는날은 다보내고 씻고 준비
    다녀오는길에 마트들러 장보고
    보통 일과 5시쯤 끝나는데
    5시 반되면 슬슬 저녁준비
    애들은 주2 학원가늕날은 6시 저녁 차려주고
    .안가는날은 7시 같이 식사
    식세기 넣어두고 빨래걷어 각방에
    씻고 넷플릭스 좀보다가
    11시에 아이데리러 주 2회 가고
    간식주고 12시 취침

  • 22. ….
    '25.3.21 3:41 PM (117.111.xxx.150)

    주6일 운동 다니고
    집안 일을 못하는 퇴직한 가정주부라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빨래 정리
    음식 준비 하고 다 오래 걸려요

    친구도 만나고
    가끔 셀프세차 하고
    차량 점검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705 쿠팡에서 몰건을 사게되면 82cook.. 03:55:31 189
1744704 높은층 사는 사람이 더 빨리 늙는다 3 연구 03:43:40 553
1744703 해외생활 7년후에야 느낀 한국의 장단점 5가지 5 유튜브 02:54:17 1,471
1744702 스팅 너무 섹시해요ㅠㅠ 6 02:50:04 641
1744701 영재발굴단 산골 소년 정여민 .. 02:46:23 494
1744700 尹측 "특검 체포영장 집행 시도는 전직 국가원수에 신체.. 5 주객전도 오.. 02:39:05 667
1744699 추미애 - 윤미향에 대하여 사법 왜곡한 마용주 판사 3 출처 - 추.. 02:35:55 386
1744698 9월말 하객룩 뭐 입죠? 1 ........ 02:09:38 327
1744697 백화점 팥빙수 거지 모녀들 5 그지냐? 02:08:13 1,715
1744696 조국 사면은 진짜 좀 아니지 않나요? 24 d 02:05:19 1,275
1744695 이민우는 한때 탑 아이돌이었는데 9 ... 02:01:16 1,690
1744694 전세계 연간 도축 동물 순위 1 ㅇㅇㅇ 01:51:46 488
1744693 지지율이 너무 높아도 안좋은점이 있는거 같아요 5 ㅇㅇㅇ 01:46:03 656
1744692 핏플랍도 착화감 차이 크네요 4 ㅣㅣㅣ 01:37:16 734
1744691 일본의 쌀시장 개방을 보는 미국교포의 의견 4 Lee..... 01:36:15 738
1744690 지금 선풍기도 껐어요 2 01:33:11 616
1744689 백만년만에 명동나들이한 소감 5 ㅅㅅ 01:31:51 1,063
1744688 (전참시) 먹방 유튜버들 돈보다 소화력이 진짜 부럽네요 3 걍 부럽구먼.. 01:15:16 1,154
1744687 미씨usa 연예인글, 명예훼손 적용 안돼요? 5 ... 01:12:27 1,846
1744686 19)남자들 발기부전 보통 언제쯤 와요? 4 ... 01:00:18 1,760
1744685 파파존스 맛있나요 8 ㅇㅇ 00:58:51 781
1744684 오늘 헬스장에서 본 특이한 복장 1 운동 00:58:29 1,450
1744683 사람 에티켓 4 환기 00:28:54 740
1744682 시리얼볼 추천해주세요~ 3 라벤다 00:25:58 385
1744681 25도 이상 열대야가 아니면 살 거 같네요 10 진짜 00:21:29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