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외선 차단되는 15 SF 정도되는 파운데이션을 주로 썼고, 선크림은 따로 바르진 않았어요.
톤업 된다는데 베이스 크림들도 눈이 아프고 시려서 가끔 필요할 때만 바르는데,
샘플 몇 가지가 있어 발랐다가 눈물 줄줄...ㅠㅠ
안구건조가 심할수록 눈 자극이 더 심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고통스러운건 첨이네요.
당장 한ㅅㄹ에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주문 넣어뒀는데 제 몸이 약해진걸까요,
원래 선크림이 독한걸까요?
항상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이 단종되고 가격 올리며 리뉴얼했는데 톤이 예전하고 달라서
못쓰겠더라구요. 비싼 돈 주고 쿠션을 사봤는데 이것도 50 SF라 그런지 눈이 편하진 않네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발림성도 나쁘지 않은 선크림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나이 먹는다는게 정말 한 해 한 해 체감되네요. 에효...ㅠㅠ
(그나저나 탄핵 선고는 언제 하는걸까요? ㅜㅜ 스트레스 최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