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조건과 저랑 맞는 회사도 없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내 잘못이 아닌 일도 내 잘못으로 몰아붙여요.
괴롭힘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아이들 대학 등록금도 지원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만한 조건과 저랑 맞는 회사도 없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내 잘못이 아닌 일도 내 잘못으로 몰아붙여요.
괴롭힘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아이들 대학 등록금도 지원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런게 부러운 저를 생각하며 기운내세요
쓰레기백수 나갈용기도없고
살디룩디룩쪄서 맞는정장도없는 전업ㅜㅜ
열심히 하세요
내편이 적이 되는게 세상인데
회사에 돈벌러갔지 편만들러 간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저라면 대학등록금만 생각하지
나머지는 그런거나 말거나.. 아무생각안들것 같아요
저한테는 20대시절부터.. 회사는 오로지 돈버는곳이지...
사람들은 아무생각없어요.. 막말로 회사 동료야 그회사 관두면 안볼사이잖아요
뒤집어씌우고 누명쓰면 화병나고 억울하긴한데
그래도 걔보다 내가 하루더다닌다고 생각하세요
걔들보다 잘나서 그래요
신경 끄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셔요
못난 것들이 똥 묻히려는 거죠. 실력으로 견제할 수 없으니 그 외 것들로 괴롭히는 겁니다. 저는 참고 참다가 싱글이라서 퇴사했지만 원글님은 자녀 등록금 지원이라는 강력한 동기가 있으니 그걸 되새겨보세요.
저도 지금은 그 때 무급휴직으로 좀 견뎌볼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사통보 당시 사장이 제발 남아달라고 엄청 잡았었고 힘들면 너 괜찮을 때까지 쉬되 절대 회사랑 끈을 놓지 말라고 했었으니 제가 무급휴직 요구했으면 아마 수용됐을 거예요. 당시 저는 사람 스트레스가 사방에서 심해서 (사장이 저 저울질 하려고 대체 구해왔고, 그 나이 어린 대체가 저 무시하고, 제 상사는 무능한데 제가 자신을 뛰어넘을까봐 사방에 이간질 중이었고...) 반 년 이상 참다가 몸이 아파서 퇴사했거든요.
원글님께서 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일단 연차, 병가 등도 쓰면서 쉬어보고, 환승이직도 시도해보고 등등 이런저런 방법을 동시에 써볼 것 같아요, 과거의 저처럼.
회사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겟으나
사장님이 님 편이면 되는듯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주말에 틈틈히 자기계발 해두면 더 든든할듯해요
그회사 아니더라도 먹고살 방법이요
그런이유 아니더러도 누구나 회사 떠날때가 오니까요
화이팅입니다..
참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회사가 계모임인가요?
돈 벌러 가는 곳
딱 그렇게만 보고 다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