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자리 직원이 결혼준비 이야기만 해도 뭔가 저는 울컥해요

+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5-03-20 16:46:12

저는 할 수가 없거든요.

 

저는 결혼할 사람도 준비하지못했고

 

집도 없고 그렇거든요. 

 

그 직원이 결혼이야기만 꺼내도 저는

 

울컥하면서 울렁하고 눈물이 왈칵 나오려고해요 

 

ㅠㅠ 여자친구랑 결혼 관련해서 자주 통화해서 자주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데 ... 너무 부럽고 그래요 ㅠㅠ  이렇게 결혼하고 싶었으면 더 일찍 좀 준비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ㅠㅠ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너무후회됩니다... 

IP : 106.101.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회하세요
    '25.3.20 5:03 PM (112.145.xxx.70)

    평생 그렇게 울고 후회하고 부러워하면서 사세요
    왜냐면
    님은 결혼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결혼할 사람도 없고 집도 없으니 당연하죠.
    눈물흘리고 후회하고 그러세요.
    왜 그렇게 사셨어요.
    진작 잘 살지.

    이미 늦었으니 절대로 못할거에요

  • 2. ...
    '25.3.20 5:09 PM (124.57.xxx.76)

    첫 댓글 너무 못됐네요...ㅠㅠㅠㅠ

  • 3. 집팔았니?
    '25.3.20 5:20 PM (151.177.xxx.53)

    지방에 오래된 아파트 하나 있다고했지않음?
    모쏠이 멀티였니?
    얜 진짜 가망도 없네. 집까지 없다니.

  • 4. ..
    '25.3.20 5:24 PM (211.235.xxx.135)

    두번째 댓글님.
    모쏠 본인 입으로 연애, 결혼이 제일 비싸대요.
    그럼 당연히 집도 없는 사람은 결혼을 못하죠.
    모쏠 기준으로, 모쏠 관점을 정확하게 얘기해 준건데
    왜 엄한 사람에게 그러세요?
    첫댓님 못된거 아니에요. 토닥토닥

  • 5. 첫댓
    '25.3.20 5:59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못된거 아니에요 22222
    모쏠 지겨워라.

  • 6. 지금이라도
    '25.3.20 8:20 PM (220.117.xxx.35)

    준비해야죠 그럼
    내일은 안사나요 ?
    과거 생각말로 내일을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445 [더쿠펌]미 국방부에서 안창호선생님 장녀 안수산씨의 자료가 삭제.. 1 ㅇㅇ 2025/03/21 4,140
1691444 타지에서 울컥했어요. 7 국가가 나를.. 2025/03/21 3,386
1691443 퍼스널 컬러, 프리즌 블루 2 강유정 2025/03/21 1,885
1691442 동영상때문에 유족을 고발했다면 8 ... 2025/03/21 2,979
1691441 회피형 사람들 5 .... 2025/03/21 2,765
1691440 그럼 한의사랑 교수는 어떤 게 더 낫나요? 11 ㅇㅇ 2025/03/21 2,335
1691439 이진호는 모든 연예인인들을 다까는듯 13 .. 2025/03/21 4,365
1691438 집값 비싼 동네 사는데 키 큰 애들 엄마가 많아요. 35 2025/03/21 14,064
1691437 거절했는데...잘 한거죠? 12 .. 2025/03/21 6,136
1691436 이재용도 독기 품은듯 52 ... 2025/03/21 21,759
1691435 반려견,묘..혹시 별로 떠나면 13 늘함께 2025/03/21 1,818
1691434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요 4 .. 2025/03/20 1,551
1691433 유발 하라리, 한국 민주주의 망가진 이유? 권력자가 권력 돌려주.. 4 2025/03/20 3,451
1691432 미성년 박은빈한테도 접근한 14 ㅖ뭏 2025/03/20 12,595
1691431 이재명 지지자들 이재용으로 영업 54 ㅋㅋㅋ 2025/03/20 3,397
1691430 신기한 딸아이 3 .. 2025/03/20 3,307
1691429 이재명-이재용 사진들...메시지가 읽혀짐 23 .... 2025/03/20 7,067
1691428 지인과의 대화내용 좀 찜찜해서 써봐요 9 00 2025/03/20 4,484
1691427 소년의시간 심리상담가 해석해주세요 6 . . . 2025/03/20 3,539
1691426 커피 하루 한잔으로 줄이니 엄청 소중해졌어요 5 ..... 2025/03/20 4,006
1691425 이재명·이재용 만난날…삼성전자 장중 6만 원 돌파 12 ㅇㅇ 2025/03/20 3,638
1691424 관심 표현일까요? 3 궁금 2025/03/20 1,144
1691423 82도 사진첨부해서 글올리기 가능했음 좋겠어요 5 ㅇㄱ 2025/03/20 797
1691422 싱크대 배수관 냄새 해결방법 있을까요? 14 .. 2025/03/20 2,330
1691421 이대남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3 ........ 2025/03/2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