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 커서 분가하고 부부 둘이서 노후 보낼 곳인데
수지성복동과 분당금곡동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기왕이면 나중에 아파트값도 오르면 좋겠는데요...^^
저희 예산으로 분당금곡동(미금역)은 20평 정도,
수지성복동(성복역)은 33평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두 지역에 다녀봤는데 비슷하게 탄천도 있고 역세권이기도 하고
분당금곡동은 서울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파트도 더 낡았고 작기도 하고...
갈팡질팡입니다. 혹시 조언 주실 분 계실까요...?
성복 좋아요
미금은 좀 복잡하죠
미금이 서울에서 가깝지는 않은 것 같아요... 분당선 끝자락인데...
저라면 신분당선 다니는 성복동 쪽 가겠어요.
저라면 아파트 연식 따져서 갈듯요
라면 금곡동이요. 서울대병원 걸어서 갈 수 있고, 미금역엔 분당선 신분당선 다 다녀서 더 좋아요. 낡고 작은 게 흠이긴 하네요.
노후는 닥 성복동이죠
미금역에서 신분당선 타면 강남역까지 30분 안걸려요
재건축 이슈도 있는 분당 추천
많은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노후생활을 고려하고 있기는 하지만 저희는 50대 중후반이고 아직 활동적인 상태라 애매합니다.
아파트 연식도 중요하기는 하겠네요...
답은 뻔한데...분당이죠..
게다가 낡을수록 좋은거죠..앞으로 생각하면
신분당선과 분당선 다 있고 주변 상가와 병원있고
저라면 신분당선 다니는 성복동 쪽 가겠어요
미금역도 신분당선 다녀요
분당선도 있는 더블 역세권이에요
미금이 복잡하다지만 사실 복잡하다는 게 장점 아닌가요?
없는 거 없이 빽빽하게 들어찬 곳인데...
편하게 살기는 미금이죠.
계획 신도시와 용인은 비교 불가
분당 압승
둘 다 살아본 저 당연히 분당이예요. 비교불가
많은 분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
편하죠
신분당선으로 판교, 정자, 강남 다 가깝잖아요
미금이면 서울대 병원도 가깝고
탄천도 잘 조성되어 있고요
미금이 없는거 없는 동네라 도보로 미금역에서 모든거 거의 가능해요
가까이 체육센터, 노인복지관도 있고, 탄천에
저희 시가가 미금인데 70후반 어머니 도보로 모든일정 다 소화 가능해요
아파트가 낡아서 그렇지 ㅠ
미금역 살기가 좋았어요.
성복은 외진 느낌이에요.
답은 뻔한데...분당이죠..22222
미금역 살았었는데
진짜 살기 편해요
분당선,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이고..
물가도 분당 수내동이나 정자에 비해 완전 싸요
천원짜리 빵 부터 도깨비 마트, 깨돌이 분식
사람 사는 정감 있고 좋아요
미금 압승인데^^
미금 정말 편한 곳이죠
아파트 낡은게 유일한 흠
낡고 작은 아파트라도 미금역이 낫겠네요!
도움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복받으세요!!
결정하신 듯 한데
제가 분당 살다 지금 수지동천살아요.
30평대도 분당과 수지가 같은 30평대가 아닙니다.
구조가 달라요(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분당은 기본이 2베이고, 수지는 3베이입니다.
분당 20평대는 낡고 좁아요.
아파트 컨디션 중요합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신데 저라면 30평대 동천, 수지구청쪽 살겠어요.
첫 신혼집이 정자 첫 내집은 미금이고
제 친정은 이매
그러다 갭투자한다고 수지 갔는데
수지랑 분당은 너무 달라요
도로계획부터 다름
가면 아파트는 넓겠죠
그러나 입지로 보면 미금도 신분당선인데 서울대병원도 더 가깝고 분당가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정보를 통해 알면 알수록 더욱 망설여지네요...!!
아파트컨디션이냐 입지냐....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분당중앙공원 가깝나요?
성복역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데요
수지는 큰 공원이 없어요.
광교산 등산하면 되지만 공원과는 다르죠
저는 중앙공원은 분당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주말 이른 아침에 분당 공원에 가고 있어요
집은 48평인데
24평에 살라고 하면 그건 또 불편할 것 같고..
고민될 것 같네요
금곡동도 오래되었지만 성복동도 오래된 건 마찬가지입니다.ㅎㅎ
둘 다 수리하고 사셔야 할꺼예요
연식에서 10년까지는 봐주지만 그 이후는 전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운전을 하시지만 점점 운전이 어려워 지실겁니다
교통수단이 많은 미금을 무시하시기 어려울 거예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가끔 산책하는 정도이고
가끔 서울에 나가신다면 수지 추천합니다
성복동은 양로원같아요
노인분등 너무 많으셔요
분위기가 너무 …
좀 더 ㅎ할기찬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신분당선 내려서 또 마을 버스 타셔야 해요
대부분.
미금이죠.
평수에비해 저렴한 성복동. 은퇴이후 집 좁은거 싫은데 노후대비로 모아놓은 돈도 아껴야하는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 투자용으로 들어갈 동네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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