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원이 지금 인사형살 대운이고
올해 을사년에 또 인사형살 세운이고요
지금 학원을 다니는데
모르는 남자분이 한달째 친해지겠답시고 자꾸 선넘고 함부로 대해서 지난주에 그러지 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다행히 성적으로 추근거리는건 아니고요.
그런데 아무리 얘기를 해도 말이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저보고 빌미를 줬다며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바탕했으니 저한테 다가오지는 않을것 같아서 그러든가 말든가 떨어져 나가기만하면 상관않고 학원 계속 다니고싶고요.
이분이 걱정하는게 반에서 다른분들한테 소문나서 평판 나빠지는게 두려워서 계속 자긴 잘못이 없다며 니 잘못이라고 악을 씁니다. 상황 종료 정리가 안돼요.
저는 사과도 못받았고 오히려 제가 몇 번을 달랬습니다. 성추행도 아니고 이제 선만 넘지 않으면 문제 없다고. 다른분들한테도 오해 풀었고 해결봤다고 얘기했으니 각자 학원을 잘 다니자고해도 몇 번을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앞으로 5월에 신사월이 되면서
또 월운이 형사인살에 삼중으로 걸립니다
저 그냥 학원 그만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