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새댁이라 잘 모르겠어요. 엄마가 준 물김치, 냉장고에서 4개월 넘은 것 같은데, 맛은 그냥 아주 푹 익다 못해 신 맛이 나는데, 상한것 같진 않고, 맛은 그럭저럭, 그렇다고 안상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겠고, 제가 상하고 안상하고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먹을만은한데 입이 예민하지는 않아서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그냥 먹어볼까요?
젊은 새댁이라 잘 모르겠어요. 엄마가 준 물김치, 냉장고에서 4개월 넘은 것 같은데, 맛은 그냥 아주 푹 익다 못해 신 맛이 나는데, 상한것 같진 않고, 맛은 그럭저럭, 그렇다고 안상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겠고, 제가 상하고 안상하고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먹을만은한데 입이 예민하지는 않아서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그냥 먹어볼까요?
물 김치는 시원한맛에 먹는건데 신맛 나면 버릴랍니다.
물김치 상하면 끈적이거나 안에 채소들이 뭉그러진다거나 하겠죠.
그저 많이 익은 정도라면 설탕 소금 참기름 추가해서 국수 말아드세요.
아하. 끈적이거나 채소가 못나지는군요!!
설탕소금 참기름 넣어 국수 말아먹는 거 굿아이디어네요! 당장해볼게요 :)
4개월이면 이번엔 버리세요.
앞으로는 바로 먹고 버리지 않기로 약속!!
저는 김치국이나 김치찌개 만들어 먹습니다.
담근지 두 달된 물김치가 한통 있었는데 저 말고는 아무도 안 먹어서 좀 시어졌어요. 물김치로는 언제 다 먹을지 몰라서 요즘 계속 냉이랑 콩나물 넣은 김치국 만들어 먹고, 김치찌개 만들때 물김치 국물을 넣어서 끓였더니 다들 맛있다고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