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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과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젤 이상한 거 같아요

..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5-03-19 18:21:37

남동생이 겪은 우리집과 제가 겪은 우리집이 참 달라요

엄마아빠가 반반 준다는데 그냥 연락 끊어버렸어요

남동생은 그럼 6억쯤 받겠네요

또 걔만 좋은 집에서 태어난 꼴이 되었어요

 

왜 내가 먼저 태어나서...저는 그냥 안 태어났으면 참 좋았을걸.

IP : 118.235.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9 6:24 PM (121.159.xxx.222)

    반반주는건 받으시지 왜...?

  • 2. 이상하긴해요
    '25.3.19 6:26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반반 준다면 보통 반은 받을것 같거든요.

  • 3. 원글
    '25.3.19 6:27 PM (118.235.xxx.198)

    그거 반 받으면 저는 그 이상을 해야 되니까요

  • 4. 아하..
    '25.3.19 6:27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안 받고 연락 끊는게 낫지요.
    그런 결정하시기까지 마음고생하셨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5. 저라면
    '25.3.19 6:34 PM (223.39.xxx.63)

    받고 안할래요.

  • 6. ......
    '25.3.19 6:38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여태까지 당했으면 받고 run 해야지요

  • 7. 원글
    '25.3.19 6:57 PM (118.235.xxx.78)

    그게 더 참아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우울하네요
    제가 저를 더 괴롭게 만든 꼴이라서요

  • 8. 아ᆢ
    '25.3.19 7:02 PM (223.39.xxx.203)

    남자~~ 여자 ~뭔가 다른의미가 있나봐요
    더구나 같은부모님이지만 아들,딸ᆢ뭔가 다른가보죠

    일딘 반~~반ᆢ이라면 공평한것 같은 느낌이?
    일단은 빋아놓고 공증ᆢ하던지요
    부모님에 대한 동등한 책임을 지는거로ᆢ

  • 9. ...
    '25.3.19 7:05 PM (210.98.xxx.208)

    이 세상에서 그 무엇도 동등한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더라고요.
    준다는건 받으시고 생까세요.

  • 10. 그럼
    '25.3.19 7:28 PM (211.114.xxx.199)

    님이 반을 받으면 3억이라는 건가요?

    일단 그거 받고 나서 공평하게 하자고하세요. 그리고 안될 것 같으면 연락을 끊고 안 보면 됩니다. 답답하고 마음 약한 사람이 우물을 파더라고요.

    지금까지 님이 뭔가 더 많이 해드렸을테니 지금부터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습니다.

  • 11. 안줘
    '25.3.19 7:47 PM (112.167.xxx.92)

    님에게 준건 아니잖음 준다고 말만 했지 님이 더 알것임 반반 님에게 안준다는걸 그러니 거리를 둔거죠

    아들끼리만 있어도 장난타령하는 경우들이 많아 장남에 몰아주는 집이 상당함 그런데 몰빵 받은 장남놈이 부모 케어도 하면 다행이다 돈은 받고 나몰라라해요 그러니 한푼도 못 받은 자식에게 징징거리고 집구석 개판되는

    님이 달라고 해도 안줄것임 혹 정말 주면 받고 적당히 응대하면 되는거고 응대도 싫음 쌩까면 되는거고 그간 아들 타령하며 님이 밀리며 컷을텐데 그러나 중요한건 오지게 반반 준다소리만 하고 결국 아들에게로 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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