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시작은집 아들 차 뽑았는데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25-03-19 17:00:52

시골이라 시가 옆에 둘째작은집이 사는데 그 집 아들이 차 뽑았다고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ㅋ 왜? 

 

돼지 머리 , 팥 시루떡 등등 해서 우리 시가에서 명절에 ㅋㅋㅋ 나ㅋ 진짜 15년이 지났디만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는 그냥 국산 중형이였고 시가가 큰집이라고 고사도 우리가 했어요 ㅋㅋㅋ 진짜 그집 며느리는 손님 처럼 앉아서 쳐놀고 있고 일은 제가 했네요 아오 열받아 

 

남편이 장남이고 돈 일절 받은거 없고 알아서 수입차 비싼 거를 뽑았어도 시골에서 고사 안 지냈는데 진짜 이게 뭔지 

아직도 현타 와요 

IP : 39.7.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9 5:07 PM (220.89.xxx.124)

    시아버지가 형제중에 호구역할을 담당하니
    자손들까지 다 호구 취급 받는거죠
    형제한테 희생하면 자식들한테도 그 역할 내려가더군요

  • 2. kk 11
    '25.3.19 5:11 PM (114.204.xxx.203)

    차 사고 무슨 고사까지 웃겨요

  • 3. ..
    '25.3.19 5:12 PM (175.194.xxx.221)

    근데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호구를 해줬으니 그러지 않겠어요.

    싫다. 왜? 이런 소리 못하시면 계속 그럽니다.

  • 4. ...
    '25.3.19 5:20 PM (118.235.xxx.225)

    차 고사는 지낼 수 있는데
    큰 집에 와서 지냈다는 것에서
    시가가 얼마나 보수적인지, 그 덕에 원글님이 결혼한 이후로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보이네요

  • 5. kk 11
    '25.3.19 5:37 PM (114.204.xxx.203)

    보통 막걸리나 뿌리고 말지
    떡에 돼지머리 고사까진 안하죠

  • 6.
    '25.3.19 5:46 PM (58.140.xxx.20)

    시골은 큰집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듯

  • 7. 해방
    '25.3.19 7: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부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8. 해방
    '25.3.19 9: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9. 해방
    '25.3.20 1:0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을 만큼 세월을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15 확실히 고양이 키운뒤로 검은옷을 못입네요 8 .. 2025/03/19 1,820
1690914 휴대폰 자급제 구입과 알뜰폰 개통 8 .... 2025/03/19 1,352
1690913 고추장물로 파스타랑 유부초밥 가능할까요? 2 …. 2025/03/19 999
1690912 스ㅍ보다 덜 나쁜데 그만큼 맛있는 햄있나요 27 ㅇㅇ 2025/03/19 3,362
1690911 고등학부모 총회 몇시간 하나요? 4 야옹 2025/03/19 1,490
1690910 가족센터 보듬매니저 뭘까 2025/03/19 1,003
1690909 스트레스받으니 계속 먹네요 3 ........ 2025/03/19 1,595
1690908 제주도 2박 3일 여행 7 .... 2025/03/19 2,615
1690907 군이 실패한계엄하고 영현백은 상관 없다고 하지.. 3 파면하라. 2025/03/19 1,876
1690906 가짜뉴스가 판을 치네요 4 ........ 2025/03/19 1,868
1690905 나 좋을대로 착각하며 살기 #delulu 아몰랑 2025/03/19 770
1690904 딸기한박스 먹어도 살안찌겠죠? 6 바닐다 2025/03/19 2,477
1690903 챗gpt가 파파고보다 좋나요? 12 진주 2025/03/19 2,787
1690902 내란 수괴 잡고 경제 살리자 5 내란은 사형.. 2025/03/19 465
1690901 유시민 "그 누구도 상황을 장악하고 있지않다".. 22 매불쇼 2025/03/19 7,608
1690900 비밀의 숲 다시 보고 있어요 3 ㅇㅇ 2025/03/19 1,226
1690899 KT 만 참 답답하네요 17 KT 2025/03/19 4,635
1690898 소변이.. 2 고양이 2025/03/19 1,936
1690897 추위 끝? 1 ..... 2025/03/19 1,564
1690896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7 . . . 2025/03/19 1,126
1690895 (끌어내) 녹취록 목소리가 김새론이 아니에요 32 이상하다 2025/03/19 11,438
1690894 영어질문 2 ㅇㅇ 2025/03/19 634
1690893 올해 햇양파 나왔나요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1 ... 2025/03/19 1,429
1690892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이랑 결합 가능한 알뜰폰 있나요? 10 알뜰폰 2025/03/19 917
1690891 (탄핵인용)근력 운동을 추천해주세요. 4 2025/03/19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