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시작은집 아들 차 뽑았는데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5-03-19 17:00:52

시골이라 시가 옆에 둘째작은집이 사는데 그 집 아들이 차 뽑았다고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ㅋ 왜? 

 

돼지 머리 , 팥 시루떡 등등 해서 우리 시가에서 명절에 ㅋㅋㅋ 나ㅋ 진짜 15년이 지났디만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는 그냥 국산 중형이였고 시가가 큰집이라고 고사도 우리가 했어요 ㅋㅋㅋ 진짜 그집 며느리는 손님 처럼 앉아서 쳐놀고 있고 일은 제가 했네요 아오 열받아 

 

남편이 장남이고 돈 일절 받은거 없고 알아서 수입차 비싼 거를 뽑았어도 시골에서 고사 안 지냈는데 진짜 이게 뭔지 

아직도 현타 와요 

IP : 39.7.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9 5:07 PM (220.89.xxx.124)

    시아버지가 형제중에 호구역할을 담당하니
    자손들까지 다 호구 취급 받는거죠
    형제한테 희생하면 자식들한테도 그 역할 내려가더군요

  • 2. kk 11
    '25.3.19 5:11 PM (114.204.xxx.203)

    차 사고 무슨 고사까지 웃겨요

  • 3. ..
    '25.3.19 5:12 PM (175.194.xxx.221)

    근데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호구를 해줬으니 그러지 않겠어요.

    싫다. 왜? 이런 소리 못하시면 계속 그럽니다.

  • 4. ...
    '25.3.19 5:20 PM (118.235.xxx.225)

    차 고사는 지낼 수 있는데
    큰 집에 와서 지냈다는 것에서
    시가가 얼마나 보수적인지, 그 덕에 원글님이 결혼한 이후로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보이네요

  • 5. kk 11
    '25.3.19 5:37 PM (114.204.xxx.203)

    보통 막걸리나 뿌리고 말지
    떡에 돼지머리 고사까진 안하죠

  • 6.
    '25.3.19 5:46 PM (58.140.xxx.20)

    시골은 큰집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듯

  • 7. 해방
    '25.3.19 7: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부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8. 해방
    '25.3.19 9: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9. 해방
    '25.3.20 1:0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을 만큼 세월을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34 어깨통증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진단 차이? 2 .. 2025/03/19 1,659
1690933 백종원 자기 가게 점검 가서 스스로 쉴드 치는거 6 d 2025/03/19 2,740
1690932 안철수 3 인간 아니다.. 2025/03/19 1,013
1690931 이러다 재판관 2명 퇴임하고 최상목이 대선날짜 연기하면.. 3 .. 2025/03/19 1,901
1690930 군대간 아들때문에 잠이 안 옵니다. 6 우리의미래 2025/03/19 3,397
1690929 오늘 탄핵발표 할줄 알았는데 오늘도 땡이네 6 .. 2025/03/19 1,519
1690928 최대행 탄핵 안하나요? 11 화남 2025/03/19 1,347
1690927 국민들 다 노예로 만들고 싶지 3 탄핵 2025/03/19 889
1690926 안쓰던 머리를 쓰니 2 ㅋㅋ 2025/03/19 1,007
1690925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6 배캠 만세 2025/03/19 1,955
1690924 헌재가 나라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네요 10 2025/03/19 1,563
1690923 오늘집회 어디인가요 4 ... 2025/03/19 611
1690922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어서 4 윤석열 탄핵.. 2025/03/19 542
1690921 (석열이 탄핵) 닭볶음탕에 가리비 넣어도 될까요 6 테나르 2025/03/19 603
1690920 가족들 수발드는거 정말 지치네요 20 ... 2025/03/19 7,829
1690919 닥터큐젤리 위험해요 2 내일 2025/03/19 2,914
1690918 남동생과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젤 이상한 거 같아요 8 .. 2025/03/19 2,693
1690917 오늘 최대행이랑 박의원 만났나요? 10 화남 2025/03/19 2,160
1690916 혈압약 복용중인데 140-150이면 위험한가요 8 //// 2025/03/19 2,815
1690915 백종원 2차 사과문 9 ㅇㅇ 2025/03/19 4,284
1690914 탄핵찬반이고 떠나 국민들이 죽었다 헌재가 이럴수가 있나 7 열받음 2025/03/19 1,253
1690913 헌재 재판관들이 위협을 느껴서 계속 미루는 건가요? 15 ... 2025/03/19 3,530
1690912 고등 1학년 총회 안 갔어요. 4 2025/03/19 2,443
1690911 너무한 헌재 5 정말 2025/03/19 1,178
1690910 Threads 가 원활해서 82에 덜 오네요. 7 스레드 2025/03/19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