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시작은집 아들 차 뽑았는데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25-03-19 17:00:52

시골이라 시가 옆에 둘째작은집이 사는데 그 집 아들이 차 뽑았다고 우리 시가에서 차 고사를 지냈어요 ㅋㅋㅋ 왜? 

 

돼지 머리 , 팥 시루떡 등등 해서 우리 시가에서 명절에 ㅋㅋㅋ 나ㅋ 진짜 15년이 지났디만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는 그냥 국산 중형이였고 시가가 큰집이라고 고사도 우리가 했어요 ㅋㅋㅋ 진짜 그집 며느리는 손님 처럼 앉아서 쳐놀고 있고 일은 제가 했네요 아오 열받아 

 

남편이 장남이고 돈 일절 받은거 없고 알아서 수입차 비싼 거를 뽑았어도 시골에서 고사 안 지냈는데 진짜 이게 뭔지 

아직도 현타 와요 

IP : 39.7.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9 5:07 PM (220.89.xxx.124)

    시아버지가 형제중에 호구역할을 담당하니
    자손들까지 다 호구 취급 받는거죠
    형제한테 희생하면 자식들한테도 그 역할 내려가더군요

  • 2. kk 11
    '25.3.19 5:11 PM (114.204.xxx.203)

    차 사고 무슨 고사까지 웃겨요

  • 3. ..
    '25.3.19 5:12 PM (175.194.xxx.221)

    근데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호구를 해줬으니 그러지 않겠어요.

    싫다. 왜? 이런 소리 못하시면 계속 그럽니다.

  • 4. ...
    '25.3.19 5:20 PM (118.235.xxx.225)

    차 고사는 지낼 수 있는데
    큰 집에 와서 지냈다는 것에서
    시가가 얼마나 보수적인지, 그 덕에 원글님이 결혼한 이후로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보이네요

  • 5. kk 11
    '25.3.19 5:37 PM (114.204.xxx.203)

    보통 막걸리나 뿌리고 말지
    떡에 돼지머리 고사까진 안하죠

  • 6.
    '25.3.19 5:46 PM (58.140.xxx.20)

    시골은 큰집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듯

  • 7. 해방
    '25.3.19 7: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부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8. 해방
    '25.3.19 9:0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는 세월은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세세히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9. 해방
    '25.3.20 1:0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그때 일 하느라 화가 났던 마음이 계속되고 있네요.
    15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당사자들한테 시원하게 말 할 수 있을 만큼 세월을 충분히 보냈어요.
    과거의 기억이 이렇게 불쑥 솟구치는 건 내면에서 그 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생각 났을 때 지금 당사자에게 처리하세요.
    불특정인에게 해봐야 소용 없어요.
    또 어느날 불쑥 기억을 자극할 만한 작은 거리라도 있으면 아주 말갛게 얼마전 일인 것 처럼 세세히 떠올라요.
    이제 그런 고통에서 자신을 놓여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24 탄핵 기각되면 지방대 망해요 22 .... 2025/03/19 5,942
1691123 코 안파시는 분 있나요??? 8 ㅇㅇ 2025/03/19 2,233
1691122 ㅇㅂㅇ ........ 2025/03/19 561
1691121 전문용어로 사이코패스인가요? 뭔가요 1 ------.. 2025/03/19 912
1691120 사주) 인사신 삼형살 걸렸을때 어떠셨나요 조언좀.. 6 . . 2025/03/19 1,752
1691119 선고가 늦어지니~ 10 사필귀정! 2025/03/19 1,472
1691118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지지율 높다는 이유로 죽어야 해요? 39 아니 2025/03/19 4,246
1691117 질크림 5 Ass 2025/03/19 1,851
1691116 (40대) 인간관계 허무하네요 61 넋두리 2025/03/19 17,727
1691115 오래된 물김치 먹어도 되나요?? 1 ... 2025/03/19 1,211
1691114 헌재는 대체 언제 탄핵선고 할거냐???? 3 ... 2025/03/19 850
1691113 이진호 욕나오네요 18 . . ... 2025/03/19 5,381
1691112 탄핵 기각이나 각하 확률이 높네요 25 견리망의 2025/03/19 6,050
1691111 3.19 안국과 경복궁 꽈배기 나눔을 13 유지니맘 2025/03/19 1,249
1691110 연초에 액땜 했으니 좋은일만 생길거라 말씀해주세요 3 231231.. 2025/03/19 699
1691109 김수현 측은 현재 세 파트로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10 ㅇㅇ 2025/03/19 4,501
1691108 mbc 김건희 '이재명 쏘고 나도 죽고 싶다' 26 유방의 처 .. 2025/03/19 4,117
1691107 김새론 사건 모두가 공범입니다 16 휴.. 2025/03/19 3,479
1691106 헌재가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를 가마니로 봐요. 19 파면결정 2025/03/19 1,596
1691105 제가 좋은 물건, 맛있는 음식을 정말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거든요.. 8 까마귀 2025/03/19 2,774
1691104 자급제 핸드폰은 어떻게 사는 거에요? 21 핸드폰 2025/03/19 2,119
1691103 우유를 즐겨 먹는데 요즘 설사를 해요 1 우유 2025/03/19 1,058
1691102 동생이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남자한테 차였어요. 14 언니 2025/03/19 6,241
1691101 집회 마치고 갑니다 16 즐거운맘 2025/03/19 887
1691100 일괄탄핵하고 국회체제로 가면 좋을듯요 7 파면 파면 2025/03/19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