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젋은이나 중년 아줌마나 60대 할머니까지 옷차림이 같아요.

나도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25-03-19 13:33:38

여기 공항 출국장이라 사람들 관찰을 본의 아니게 하고 있는데요. 출국장이라 가까운곳에 여행 가는 사람은 옷을 잘 입고 오고 저처럼 장시간 비행기 타는 사람은 츄리닝 세트

 

젊은이나 중년이나 짧은 자켓, 패딩에 통바지에 운동화가 국룰이네요 .

아니면 얇은 코트에 통바지에 운동화요 . 심지어 60,70대 할머니도 비슷한 복장을 하셨어요 

대신 다른데 젊은 아가씨들은 다 긴머리 , 중년은 단발 정도의 헤어스타일 할머니들은 똑같은 옷스타일인데 자세가 구부정한게 특징이네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슷한 옷스타일을 입어야 맘이 편한거 같아요.

간혹 스키니나 딱 붙는 바지 입은 사람은 외국인들이에요 ㅎㅎ

 

저 외국 살때 여자들 비율에 기눌려서 통바지는 입을생각도 못했는데 (비율 폭망) 입다보니 다 비슷한 체형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입다보니 너무 편해서 더 입게 되는거 같아요.

IP : 116.84.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9 1:34 PM (211.46.xxx.53)

    요즘 젊은애들한테 잔꽃무늬 패션(할미패션)이 유행이란 소리 듣고..ㅎㅎㅎㅎ
    그래도 핏이나 디자인이 약간 다르긴 한데..... 유행은 돌고 도나봐요...

  • 2. 공항
    '25.3.19 1:40 PM (211.109.xxx.57)

    재밌네요.
    나이들어도 젊어보이는 옷차림을 어울리게 입으며 좋죠.
    저도 지난주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얇은 아이보리색 패딩코트에 통바지 운동화였어요.

  • 3. ...
    '25.3.19 1:45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바지가 정말 없었어요
    윗둘이는 많은데
    바지가 통이아니다보니 저녁에 퇴근시 다리가 부어 티가나는데 통바지들은 넘 헐렁하고 좋네요
    요즘 다 마련해서 잘입고 만족하는데
    이댜로 쭉가면 좋겠어요
    패션대로 따라가기 아렵지만
    내편한 신발에 들러붙지 않는 바지에 패딩
    요즘 좋아요

  • 4. ...
    '25.3.19 1:46 PM (1.241.xxx.220)

    비행기 탈때 입는 옷이 다 거기서 거기죠모.

  • 5. ㅡㅡㅡ
    '25.3.19 1:52 PM (218.147.xxx.4)

    꾸미고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대부분 편한옷 입고 비행기 타니까 그렇죠
    샬라라 구두에 원피스를 입지는 않으니까요

  • 6. ....
    '25.3.19 2:01 PM (211.198.xxx.104)

    장시간 비행엔 무조건 편한복장이니까요

  • 7. 내려서
    '25.3.19 2:04 PM (112.145.xxx.70)

    제대로 갈아입겠죠
    기내에서 불편한 옷 입을 필요없죠

  • 8. 전혀
    '25.3.19 2:10 PM (110.70.xxx.81)

    전혀요. 브랜드와 핏도 다른데
    이분은 청바지면 다 똑같다고 할 분

  • 9. ㅁㅁㅁ
    '25.3.19 2:11 PM (172.225.xxx.232)

    각자 편하고 원하는거 입는거죠
    왜그렇게 남의 옷차림 관찰하고 평가하는거 좋아하는지

  • 10. ㅡㅡ
    '25.3.19 2:2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비행기에서 스키니는 죽음이죠
    훌렁훌렁 허리도 통도 편한거 입고가요

  • 11. 윗둘이?
    '25.3.19 2:29 PM (223.131.xxx.225)

    무슨 말인지 한참 생각했음

  • 12. ㅇㅇ
    '25.3.19 2:31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도 후드티에 데님 입은 할아버지들 귀엽던데요
    옛날처럼 노티나는 옷 입는 거 별로.
    나이불문 패션이 중요한 나라이니 남의 눈도 중요하고 내 만족도 하고 꾸안꾸에 유행템 입으면 기분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32 초미세모탄력있는 칫솔 추천해주세요. 5 미세모 2025/03/19 1,030
1690931 몰입도 강한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 부탁 2025/03/19 1,519
1690930 어깨통증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진단 차이? 2 .. 2025/03/19 1,661
1690929 백종원 자기 가게 점검 가서 스스로 쉴드 치는거 6 d 2025/03/19 2,740
1690928 안철수 3 인간 아니다.. 2025/03/19 1,014
1690927 이러다 재판관 2명 퇴임하고 최상목이 대선날짜 연기하면.. 3 .. 2025/03/19 1,901
1690926 군대간 아들때문에 잠이 안 옵니다. 6 우리의미래 2025/03/19 3,397
1690925 오늘 탄핵발표 할줄 알았는데 오늘도 땡이네 6 .. 2025/03/19 1,520
1690924 최대행 탄핵 안하나요? 11 화남 2025/03/19 1,347
1690923 국민들 다 노예로 만들고 싶지 3 탄핵 2025/03/19 889
1690922 안쓰던 머리를 쓰니 2 ㅋㅋ 2025/03/19 1,007
1690921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6 배캠 만세 2025/03/19 1,957
1690920 헌재가 나라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네요 10 2025/03/19 1,563
1690919 오늘집회 어디인가요 4 ... 2025/03/19 612
1690918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어서 4 윤석열 탄핵.. 2025/03/19 543
1690917 (석열이 탄핵) 닭볶음탕에 가리비 넣어도 될까요 6 테나르 2025/03/19 603
1690916 가족들 수발드는거 정말 지치네요 20 ... 2025/03/19 7,830
1690915 닥터큐젤리 위험해요 2 내일 2025/03/19 2,914
1690914 남동생과 가끔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젤 이상한 거 같아요 8 .. 2025/03/19 2,693
1690913 오늘 최대행이랑 박의원 만났나요? 10 화남 2025/03/19 2,161
1690912 혈압약 복용중인데 140-150이면 위험한가요 8 //// 2025/03/19 2,816
1690911 백종원 2차 사과문 9 ㅇㅇ 2025/03/19 4,284
1690910 탄핵찬반이고 떠나 국민들이 죽었다 헌재가 이럴수가 있나 7 열받음 2025/03/19 1,253
1690909 헌재 재판관들이 위협을 느껴서 계속 미루는 건가요? 15 ... 2025/03/19 3,530
1690908 고등 1학년 총회 안 갔어요. 4 2025/03/19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