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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에게 맞벌이란

.. 조회수 : 5,136
작성일 : 2025-03-18 20:49:28

돈도벌어 가족위해서 쓰고 애들 남편밥 거르지 않기

돈도 벌면서 애들 하원 까지 완벽하게 .

본인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말것

이젠 화도 안남 . 그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것에 대해 놀라울뿐.

 결혼하고 나만 남혐 심해지나요 ㅋ 

IP : 49.170.xxx.8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8 8:52 PM (106.102.xxx.207)

    본인남편이 남자 대표도 아닌데 싸잡아...
    님발등 님이 찍으신거죠 뭐
    돈이야 당연히 가족위해 써야지 남편도 월급받아와서 자기용돈으로 다 써도 되는거 아니잖아요?
    맞벌이라도 경중이 있을텐데 어설프게 버는쪽이 집안일 많이 해야죠 뭐
    남편보다 많이버시면 큰소리치고 시키세요

  • 2. 제주변
    '25.3.18 8:53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생각하는 맞벌이는
    파트타임만 해도 감지덕지 하던데요.

  • 3. ...
    '25.3.18 8:57 PM (211.235.xxx.96)

    요새 저런 ㅅㄲ 참고 살면
    죠???

    이러던디 ㅋㅋ
    저희 남편은 안그래요. 집안일 대부분 합니다. 학원상담도 합니다.맞벌이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ㅡㅡㅋ
    ㅈ같은 남편 데리고 살면서 불평불만 고만하고 내다버리세요.
    이혼 못 할꺼면 참고 살든가요

  • 4. 인사과
    '25.3.18 8:57 PM (14.50.xxx.208)

    솔직히 대부분 남자들 그런 생각해요.

    교육 들어가야죠. 차근 차근.....

    근 10년 걸쳐 교육시켜서 어느정도 해요.

    파트타임해도 감지덕지 하는 남자 못봤어요.

    그냥 그래도 좋은게 좋으니까 가정의 평화를 위해 라는 남자는 봤어도

  • 5. 허참
    '25.3.18 8:59 PM (61.255.xxx.179)

    본인이 그렇게 산다고 다른 맞벌이 가정들 후려치지 마세요
    님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고 남들 결혼생활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 6. 인사과
    '25.3.18 9:03 PM (14.50.xxx.208)

    전혀 다른 환경에서 극도의 이기주의 성향을 가진 남편이랑 결혼하신 것 같은데

    차분하게 설득하고 바꾸세요.

    님이 다 하려고 하면 결국 번아웃 와서 전업루트 타게 되요.

    하나하나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싸워서 이길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거의 10년을 싸워서 바꿨어요.

    그러니 님도 포기하지 말고 평생 이런 남자 데리고 사는 것 보다는 바꿔서 데리고 사는게

    더 나아요. 나이 들수록 성격은 더 이기적으로 변해요.

  • 7. ...
    '25.3.18 9:15 PM (114.200.xxx.129)

    남자들이 아니라 원글님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거고...
    솔직히 원글님이 좀 편안하게 살려면.. 님이 바꿔야죠..
    막말로 님이 뽑기를 잘못해서 그런 남편을 만난건데
    남혐하면 원글님인생에 도움이 되는게 1도 없잖아요
    남편뽑기 잘한 사람들은 그렇게 안사니까요

  • 8.
    '25.3.18 9:16 PM (112.166.xxx.103)

    전업할 땐 모든 집안 일.아이케어픽업 등등
    평일엔 100프로 제가 다 햇고 (당연하다고 생각함)

    맞벌이 후엔
    남편과 같이 집안일 합니다.
    제가 요리하면 남편은 설겆이.
    집안일은 제가 더 많이하고
    남편 돈으로 도우미 써요

  • 9. 저희남편은
    '25.3.18 9:19 PM (124.49.xxx.188)

    제가ㅜ일하면 설거지 빨래 돌리고 널기ㅡ개기 청소다하고
    제가 일쉬면 잘 안해요..치사..

  • 10. 그게
    '25.3.18 9:45 PM (70.106.xxx.95)

    대부분 맞벌이여도 여자가 더 많이 해요
    하다못해 애 등하원부터 애 갑자기 아프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선
    엄마한테 전화를 하죠

  • 11. ㅇㅇ
    '25.3.18 9:49 PM (211.234.xxx.15)

    대부분 남자들 그런 생각 맞죠 뭐...
    아니라는 분들 남편은 진짜 드문 거고
    대부분 그런 생각 맞아요.

    거기에 시집 신경까지 쓰라고 하면 곡소리 납니다...

    어설프게 벌면서 그런 말 하는 게 아니라
    집안일, 아이들 챙기면서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의 일 밖에 안남아요.
    그냥 집안일, 아이들을 부부 둘 다 신경 안쓰고 둘 다 풀타임으로 뛰는거면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비혼, 비출산 하는 거....

  • 12. 맞아요
    '25.3.18 9:55 PM (70.106.xxx.95)

    거기다 명절엔 시집 스트레스 추가

  • 13. ...
    '25.3.18 9:57 PM (116.120.xxx.157)

    남자들도 집안일이 자기 일이라고 깨달으면 다 해요
    무섭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봅니다

  • 14. 아들한테
    '25.3.18 9:59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교육 시키고 있어요 맞벌이 하려면 집안일 육아 잘해줘야한다고요 안그럼 외벌이 된다고요

  • 15. 아들
    '25.3.18 10:04 PM (121.136.xxx.30)

    가르치고는 있어요 앞으로 맞벌이 하려면 집안일 육아 분담 잘하라고요 못하면 외벌이 해야된다고

  • 16. 방법
    '25.3.18 10:24 PM (61.105.xxx.165)

    세상에
    그저 얻어지는 건 없어요.
    제일 쉬운 방법
    돈으로 해결한다.
    보란듯이 떠들며 막 쓰세요.
    돈이 아까우면 남편이 나설 겁니다.
    매우 어려운 방법
    남편을 가르치며 바꾼다.

  • 17. 하아
    '25.3.18 10:29 PM (223.39.xxx.9)

    맞벌이 하면서 저렇게 하면 죽도록 싸워야죠
    할일 정하구요
    왜 다 해주고 불평이에요?

  • 18. ...
    '25.3.18 10:31 PM (14.63.xxx.60)

    같은회사 30대 후반 동료여직원 결혼하더니 딱 원글대로에요. 요즘세상에 없긴 뭘없어요

  • 19.
    '25.3.18 10:35 PM (172.224.xxx.23)

    사람이름인듯. 저도 잔업때는 제가 주로 했고 파트타임으로 나오고선 남편이 거의다 해요 전 요리만 합니다. 일시작하고 첨에 넘 힘들어서 정말 아무것도 못했어요 집에와서 뻗어 자기 바쁘고 애들도 없고하니 정말 매일 배달해먹고 집은 난장판이 되니 남편이 하던데요.

  • 20. 저런 남자도
    '25.3.18 10:4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아내가 있다는 게 놀라운데요..
    제 남편은 저런 짓 시도도 못해요.

  • 21. 50대
    '25.3.18 10:47 PM (221.138.xxx.92)

    우리집 남편은 전혀 안그랬어요.
    우리집 아들들도 안그럴겁니다.

  • 22.
    '25.3.18 10:53 PM (58.29.xxx.46)

    제 친구 교산데 걔 남편은 저래요. 친구가 애 픽업하고 돌보고 요리하고 일도 하고 다 하고, 그 남편 고작 주말에 화장실 청소 정도만 합니다. 그래도 제 친구 별 불만 없이 살아요. 애가 너무 착해서...
    솔직히 제 주변 남자들은 대개 저랬음.

  • 23. 경험자
    '25.3.18 10:58 PM (39.118.xxx.77)

    40대고요 .
    저런 생각 가진 남자랑 살아요.
    맞벌이여도 집안일은 오롯이 부인의 일인데 남편이 도와주는 것이라는 생각.
    많이 싸웠어요. 안바껴요.
    그렇게 배우고 컸거든요.
    50대 시누는 한술 더 떠서 싸워도 남편 아침밥은 해먹여라. 맞벌이 해서 시댁 주니? 핑계대지 말고 의무를 다 해라.
    주중에 제사면 이틀 휴가내고 왕복 8시간 내려와라..
    날 새고 운전하고 올라가서 바로 출근 가능하지?

  • 24. ...
    '25.3.18 11:11 PM (124.111.xxx.163)

    제가 요새 살림을 좀 놨어요. 반찬이고 뭐고 다 배달시켜요. 회사일에 아픈 아이 돌봐야 해서요. 남편이 아이를 돕기는 힘드니 이제 자기가 요리를 하기 시작하네요. 청소 설거지. 닥치면 다 해요.

  • 25. ㅇㅇ
    '25.3.18 11:17 PM (118.217.xxx.155)

    싸움도 하루 이틀이지...
    이혼 안할거면 참고 살라고 여기서도 많이들 하잖아요?
    저 위에도 써있네요. 안 그런 남자도 널렸는데 그런 사람 만난 본인 탓 하라고...

    매일 싸움하면 아이들 불안하게 하고 내 체력 소진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여자가 그러니까 남편 밖으로 돈다는 말, 누칼협? 네가 선택한 배우자 아니냐 이런 소리나 들으니
    이혼 안할거면 그냥 입 닫고 내 할일 하고 사는 거고
    참다가 못 참겠으면 갈라서는 거고....

    여기서 힘들다 소리도 못하나요.
    대부분 맞벌이 하는 여자들 비슷할걸요.
    사람쓴다 친정 부모, 남편이 좀 도와준다 어쩐다 해도
    결국 집안일, 육아 최종 매니징은 여자들이 하는거죠. 남들은 도와만 주는 거고요.

  • 26. ㅇㅇ
    '25.3.18 11:21 PM (116.38.xxx.203)

    맞는말이죠
    여자들은 자기보다 자식위해서 희생하지만
    남자들은 돈버는거외엔 자식보다 자기가 중요한족속들이에요.
    근본이 그러니 자식위해 같이 희생하자하면
    싫다 너도 하지마라 하죠.
    그럼 어쩔수없이 내새끼들 내가 챙겨야지 엄마까지 나몰라라 하나요?
    그거 이용하는게 남자들임

  • 27. 제남편도
    '25.3.18 11:46 PM (118.235.xxx.85)

    그래요 어쩌다 제가 큰소리한번치면 어쩔수없이 한다는식으로 찔끔 집안일하지만 그 마음속에 집안일은 다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거 다 알만큼 평소엔 암것도 안합니다
    매번 큰소리내자니 집안이 흉흉해져서 그까짓거 내가 하거나 아님 다 안하거나..돈으로 해결하자니 사람쓸돈도 없고 .
    좋은남편두신분들이 실상을 모르는거지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지들은 돈만벌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 28. ...
    '25.3.19 12:26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집안 시킬 것도 없어요. 그냥 제가 안 해요 이제.
    집안 좀 더러우면 어때요. 살아집디다.
    중요한 것만 챙기고 살면 돼요.

    아쉬운 사람이 하면 되는 거고. 누가 나를 뭐라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울 것도 없으니 내 맘대로 합니다. 가끔 하고 싶은거만 합니다

  • 29. ...
    '25.3.19 12:28 AM (124.111.xxx.163)

    집안일 시킬 것도 없어요. 그냥 제가 안 해요 이제. 집안 좀 더러우면 어때요. 살아집디다.
    중요한 것만 챙기고 살면 돼요. 저는 아픈 내 새끼 건강만 챙겨요. 회사일 최소한으로 하고

    집안일이야 아쉬운 사람이 하면 되는 거고. 누가 나를 뭐라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울 것도 없으니 내 맘대로 합니다. 가끔 하고 싶은거만 합니다. 지금 저희집에서는 제일 쉬운 일이 집안일이에요. 남편이 아무 소리 없이 그냥 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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