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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경제를 혼자 책임져야되는 경우에..

ㅇ-ㅇ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25-03-18 17:16:48

50대중반 부부인데 일년정도 혼자 외벌이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커요.

하는일은 저랑 잘 맞아서 그렇게 된다해도 크게 불만은 없어요. 

그런데 음식은 남편이 맡아서 해서 명절이나 모임때 가서

상차림정도만 도와주는데 이게 나이들어서 다 귀찮아서인지

내가 돈을 혼자 벌고 있어서인지....심리적인건지...

이제 그마저도 하기가 싫어요. 

사실 할수만 있으면 일을 핑계로 가급적 시가쪽

가족모임이나 행사도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IP : 220.121.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8 5:28 PM (116.42.xxx.47)

    시작이 어렵지 한번 도전해보면 이후로 행복해집니다

  • 2. .....
    '25.3.19 1:27 AM (223.38.xxx.121)

    이해합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몸 안 좋다고 핑계도 때리고..
    그리고 남편이 마음 속으로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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